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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리뷰 하의실종
한 자영업자가 배달음식 리뷰를 쓴 손님을 성희롱으로 신고하기로 마음 먹기까지의 과정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다.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3일 ‘리뷰 보고 성희롱으로 신고하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치킨집을 운영한다는 글쓴이 A씨는 “리뷰 보고 더러운 기분이 드는데 제가 이상한 거냐”면서 “내일 경찰에 신고하러 간다”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첨부했다.사진에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가 자신의 방에서 다리를 꼰 채 의자에 앉아 있는데, 바지를 한껏 끌어올려 거의 속옷만 입은 것처럼 한 다음 다리만 부각되게 찍혀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일부러 그런듯 중요 부위도 도드라져 보였다.별점은 5점 만점에 2점으로 평가했다. 리뷰 글에는 “잘 모르겠메여”라고 적혀 있었다.글쓴이는 신고를 위해 해당 리뷰를 캡처한 다음 업체에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화냐”, “신고는 해야 담부터 안 그럴 것 같다”, “어차피 처벌도 안 되니 시간 감정 소모하지 말고 그냥 잊으라” 등의 의견을 남겼다.https://v.daum.net/v/20230609205701477 배달음식 리뷰에 하의 실종 사진 올린 男…치킨집 점주 “성희롱 신고할 것”한 자영업자가 배달음식 리뷰를 쓴 손님을 성희롱으로 신고하기로 마음 먹기까지의 과정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3일 ‘리뷰 보고 성희롱으로 신고하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치킨집을 운영한다는 글쓴이 A씨는 “리뷰 보고 더러운 기분이 드는데 제가 이상한 거냐”면서v.daum.net별 또라이들 다 있네.. 혹시..
작성자 : 파라벨룸고정닉
(매우스압)나가하마 증류소 투어 후기
스컴 "관계자" 입니다ㅎㅎ 홍보의 성격이 아예 없진 않지만, 그냥 지난 연휴에 나가하마 증류소 투어 다녀온 후기 공유의 성격이 더 강하다 생각하니 실례지만 말은 편하게 하겠음(니다)ㅋㅋ모회사 Liqour Mountain은 중견기업이지만, 나가하마 증류소 (원래는 맥주양조장이었으니 Nagahama Roman Brewery)는 "스타트업"이다 보니, 증류소(+레스토랑)와 에이징 셀러 세 곳 (폐교를 이용한 Azai Factory, 폐 터널을 이용한 에이징 셀러, 페리타고 30분걸려 이동한 비와호수 내의 치쿠부 셀러) 가 다 각각 따로 있어서 이동거리는 매우 긴 편이긴함. 패키지 투어 온 느낌도 살짝 받음ㅎㅎ투어 전날 당연히 술을 마시고 고된몸을 이끌고 신칸센타고 마이바라역 도착하니 토요타 스타렉스에 타신 윤제무ㄴ닮으신 사장님과수출담당자 키쿠미상이 반겨주심Azai Factory - 폐교를 (초등학교) 시에서 임대하여 사용하고있는 에이징 셀러 + Nagahama Blending Experience 등의 행사도 진행하는 곳교장실인데 교장실에 사장님 기준 제일 좋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하심 - 사진은 샤토 뤼섹 캐스크고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디저트 와인 숙성 위스키를사장님 본인이 좋아하신다 함 (와인 자체는 너무 달지만 위스키는 최고라고)캐스크 많다...방송실 캐스크들모기업이 와인 & 스피릿 수입사다 보니, ex-리쿼마운틴에서 수입하는 브랜드 캐스크들이 많음; 몽페라, Koval 등. 라피트 캐스크도 보이고, 정말많은 종류의 와인, 스피릿 캐스크를 보유하고 있었음ㅋㅋ 계속 지나가다 보면서 올로로소는 약간 아 이건 좀 너무 전형적인/식상한데? 생각이 들 정도.나파 Hess cask도 봤는데 벙(뚜껑)열고 노징하게 해주셔서 - 오크통 자체를 노징해보는 semi 코박죽을 경험해봄학교를 올 4월까지는 1층만 사용하다가, 4월 이후로 2층도 에이징에 사용한다고 함. 날이 갈수록 더워져서인지 몰라도 2층이 증발량이 더 많냐고 물어보니 실제로 그렇다는 답변을 받음. 초여름인데 매우 덥고, 겨울되면 사진처럼 눈이 1미터 넘게 쌓이는 전형적인 시골 동네*참고로 저 Karin Asagawa Amahagan 마셔봤는데, 포트캐스크 인플루언스가 피니슁 감안했을때, 꽤나 강함 - 좋았음^^과학실은 나가하마 블렌딩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하는 곳인데, 현재는 싱글몰트 재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네고시앙"으로서의 블렌딩도 하고있음.그래서 30년 숙성 undisclosed Islay, 2000년 빈티지 그레인 위스키 등등 재밌는 위스키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음. 나가하마 쉐리를 시작으로 금일 첫 알콜 급유관계자 말이라 믿거나 말거나 자유시지만 맛있음 & 잔이 귀여운데 묵직하니 탐났음일광건조 진행중토요타 스타렉스를 타고 학교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한 터널 에이징셀러에 도착갤23울트라 Food Mode가 풍경 사진에 나름 나쁘지 않은듯매우 멋짐 - 오크통 형상화한 저 대문이 매우 비싸다고 강력하게 언급하심 꼬냑 메이커의 wet cellar를 연상케 하는 셀러였음 (꼬냑 전문 수입사의우연인가) - 안정화와 과하지 않은 은은한 숙성감을 보이는 위스키를 생산할 때 터널에 에이징한다고 하셨음플래쉬 필수수입사 일을 하면서 내가 보통 수출자 컨택을 하는데 Ito 사장님이 진짜 맘에 드는게 아주 솔직하심 - 업무용/대외용 멘트가 적음ㅋㅋ 일례로 초등학교 셀러 에이징 후 터널 셀러에이징으로 안정화 마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냐고 물어보면 아휴 돈들고 힘든데 그걸 왜 하냐, 블렌딩 잘하라고 마스터 블렌더 연봉 드리고 해외 연수도 보내지 않느냐 하시면서 시원시원한 농담을 많이 하심ㅋㅋ 그리고 터널 내부는 위스키 향이 향긋하니 아주 좋음점심식사 후, 페리 타고 30분 걸려서 비와 호수의 치쿠부 섬에 도착; 패키지 관광객 모드로 섬 한바퀴 돌고(급경사라 무릎에 무리옴), 아주 작은 나가하마의Chikubu Island Cellar를 방문함캐스크 좋은거 주세요 하면서 동전 적선도 하고이번에도 사장님이 아주 솔직하심 - 야쿠시마 에이징 등 일본의 타 증류소들이 섬에서 에이징하는게 유행처럼 번져서, 결과물이 궁금하기도 하고,우리만 안하면 안될꺼 같아서 에이징 시작했다고 말하셔서 재밌었음ㅋㅋ 하나 인상깊었던게, 논피트 Beer Malt from Germany 로 증류 + 버번 배럴숙성중인 위스키가 있었음. 노징을 해봤을때, 치치부에서 느껴지는 화사한 홉향이 달콤하게 올라오고, 심지어 생일이 나랑 같아서 이거 캐스크 나한테 팔면안되냐고 물어봤었음 - 단가 듣고 고민중ㅋ개인정비 후 호텔에서 10분거리인 나가하마 증류소 도착 / 낮 사진은 깜빡하고 안찍음퍼스트 배치의 바이브 물씬한 증류소 석양 사진앞에서 production manager (마스터 블렌더와 엄연히 다른 직책) Kiyoi san을 만나서, 바디랭귀지로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많이 봤다고 인사 후,단체 사진 찍고 증류소&레스토랑 입장배고프다매쉬튠과 워시백(발효조)은 맥주공정과 함께 사용함 (매쉬튠 사진 까먹음...) / 피티드 몰트 사진들진짜 정말 작은 1,000리터 짜리 포르투갈 호가社 알렘빅 단증류기 3개가 있음 (워시 스틸 2개, 스피릿 스틸 1개)사장님이 직원 한분을 데려 오시더니, 한국 직원분이라고 하셔서 다들 놀랐음ㅋㅋ 다들 궁금한거 물어보고 재밌었음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사장님 & 선임 눈치보이실까봐 보내드림..핸드필 "탭리스트"핸드필 및 시음 가능 위스키가 전시되있는 메인 스테이션 / 우리가 방문했을때의 핸드필은 아마하간 화이트오크, 아마하간 소테른 캐스크,나가하마 피티드 쉐리 캐스크 였음 / 일행들 다 욕심부려서 쉐리만 고를 때, 나 혼자 면세 한도내 한병은 아마하간 소테른 선택 (베팅 대성공)- 사장님이 왜 소테른 좋아하는지 빠르게 이해했음ㅋㅋ나가하마 버번 / 미즈나라 / 보르도 레드 (깔롱 세귀르) / 쉐리 / 세컨배치 시음미즈나라는 팔을 아무리 안으로 꺽어도 갠적으로 내 취향은 아녔음(미즈나라는 접촉면적을 넓게 & 오래 숙성해야 은은한 일본풍의 고급스런 맛이 난다는 확신을 받음).이제 슬슬 취미와 업무 / 공과사 구분 확실히 해야 하는 영역이라 웃음기 빼고 마셨음전반적 만족도는 매우 높았음; 버번이 특히 몰트 특성이랑 매칭이 잘된듯 (증류액의 달달한 캐릭터와 버번캐스크의 교집합이 증폭되면서 상당히 맛드러지게 표현됨)보르도 (깔롱 세귀르)는 그냥 말이 필요없는 맛이었고, 나중에 계속 한국에 이거 달라고 떼썼음ㅋㅋIWSC를 다시보게 된 계기세컨 배치에 미즈나라가 빠지고 그 자리에 코발 캐스크가 들어가고 (이게 진짜 신의 한수), 쉐리의 비중을 가장 높게 올렸다고 하셨는데, 내가 이런말하기엔 뭐하지만 퍼스트 배치에 비해 아주 큰 장족의 발전이 있음; 이게 맛있어서 안도감과 기쁨에 이때부터 긴장이 풀린듯...아 그리고 나가하마 증류소 그냥 방문해볼만한게, 밥이 진짜 매우 맛있음. 시음회 참석자들은 들었겠지만, 근처 Omi Beef가 유명한데 고기의 수준이매우 높아서 감탄 & 미국 남부식으로 튀겨준 치킨도 감탄Oumi Pilsner는 정말 무게감 있는 필스너? 이러면 모순이긴 한데 최근 마셔본 맥주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여러 얘기도 하고, 선토리에서 나온 300만원넘는 하이볼 기계로 뉴메이크랑 아마하간으로 만든 하이볼을 준비해주셨었는데, 만약 여러분과 내 하이볼이맛이 없다면 그 이유는 기계빨이 클거란걸 뼈져리게 깨달음 - 머니 이즈 굳그리고 마도로미 바메이드? 시리즈 사실 난 잘 모르지만...사장님한테 "코리안 오타쿠 마켓 이즈 베리 임폴턴트" 누누히 강조하면서 이거 꼭 배정해주셔야 한다고, 수요가 있고 화제성이 크다고 얘기도 나눔.예전에 위겔에서 이게 어떤 스피릿이냐는 질문을 한번 지나가면서 본 것 같은데, 아오모리 블렌딩이라고 컨펌 받았음이 보틀의 시작은 단순&솔직하게 본인이 이 망가를 좋아하신다고함ㅋㅋㅋ여담1 - 7천엔 런치 오마카세의 퍼포먼스를 보고 한국이 금리를 아직 더 인상해야겠구나 느낌여담2 - 호텔 리턴하다가 아쉽다고 2차로 스탠딩 하이볼바 갔었는데, 아마하간 하이볼 시키려니까 사장님이 우리꺼 그만 마시고 비교시음 하시라고 야마, 하쿠슈, 치타 하이볼 시켜주심ㅋㅋ 성격 매우 좋으심ㅋㅋ식상하지만 나가하마 성 사진N줄요약수입사라서 더 잘해주신것도 당연히 있지만, 정말 많은 곳 돌아다니면서 패키지 투어 (살짝 고되지만) 재밌게 함 - 증류와 숙성에 대해 전문적으로 접근해 보면,호기심 자극할 부분이 상당히 많음투어가 인당 4만엔이라고 하는데, 식대 포함이고 술이 무제한인거로 들음 - 알콜파이터면 충분히 손익분기 넘기 가능 (사실 5명 밥값만 100만원어치는 주신듯)물론 한달에 한번 6인 파티 한정이라 경쟁이 치열하다하니 굳럭증류소 방문하면 핸드필 꼭 사시길 - 특히 출시안되는 59도 언저리 아마하간들은 가격도 매우 싸고 좋음사장님의 와인/스피릿 지식 & 열정이 증류소와 위스키들에 필터없이 전달된다는 점이 상당히 재밌고 인상 깊었음 - passion project가 체계 & 위용을 갖춰가는 도중에 모기업의 지원이 빵빵하니 trial & error 후 다음 결과물이 특히 눈에 띄게 발전함 - 캐스크들의 종류만 봐도 나가하마 걱정할 시간 있으면 내 개인사 걱정하는게 맞겠다 느낌..사진을 고화질을 쓰려했는데 안되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작성자 : 멀티그레인고정닉
헬레이저 시리즈의 역사에 대해 araboja (장문, 스압주의)
요즘 세대들에게 인터넷 밈이나 가시복어, 데바데 수도사로 유명한 헬레이저 시리즈. 시리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헬레이저의 원작자는 클라이브 바커인데 그는 헬레이저뿐만 아니라 캔디맨, 북 오브 블러드, 심야의 공포, 로드 오브 일루전,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등의 호러 작품들로 유명한 작가야 그 이전에는 자신의 단편 소설인 언더월드(1985년)와 로헤드 렉스(1986년)을 자신이 각본을 맡아 영화화 했는데 흥행에 실패한거야 1986년 헬바운드 하트라는 원작소설을 썼고 놀랍게도 엔지니어가 수도사들의 리더이고 핀헤드를 비롯한 수도사들은 아예 배경용 엑스트라야 바커는 언더 월드와 로헤드 렉스의 실패를 만회할려고 헬바운트 하트를 영화화 프로젝트에서 자신이 각본뿐만 아니라 감독까지 겸했는데 1987년 전설의 명작 헬레이저가 제작된거야 그러나 클라이브 바커는 앞의 두 작품의 실패로 성공을 예상못했는지 판권 자체를 양도하게 되었어 그래도 헬레이저는 예상 외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 특히 핀헤드(우두머리 수도사)를 맡은 배우인 더그 브래들리는 클라이브 바커의 중고등학교 동창 친구야 영화를 찍는 내내 동고동락한 스텝들과 친해졌다고 생각했고 쫑파티가 시작되자 스텝들 모두 더그를 차갑게 외면하는 것을 보고 충격먹게 돼 알고보니 영화 찍는 내내 핀헤드 분장을 하고 있던터라 더그의 맨 얼굴을 아무도 몰라서 접근을 안 했던거라고... 1988년에 2편도 나오는데 감독이 클라이브 바커에서 토니 랜들로 바꿔 그래도 클라이브 바커는 스토리 집필과 프로듀서의 위치에 서 있어 이 작품부터는 수도사들의 인간설정이 등장해 지옥의 미로와 레바이탄이 등장하는데 위의 거대한 마름모가 레바이탄이야. 레바이탄은 고대부터 내려온 지옥의 지배자이지 인간들을 수도사로 만들거나 수도사가 죽으면 다시 되살리는 능력도 있지. 덕분에 시리즈에서 스케일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 https://youtu.be/2lKBxW2Hhlw 하지만 핀헤드가 신참에게 인간으로 되돌리는 빔맞고 그 후에 어이없이 죽었다며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신참이 레바이탄과 직속으로 연결되어 있었고 핀헤드 일행이 이렇게 죽은 이유가 수도사들에게 인간 설정이 추가되고 전생의 기억이 약점으로 밝혀지고나서 레바이탄의 천벌을 받아서라고 원래는 핀헤드 비중이랑 전투신이 거창해지고 강력하고 길어질 예정이였지만 예산문제로 아예 잘렸다는 어른들의 사정이...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헬레이저 시리즈는 2편까지라고 생각해 1990년대가 될때쯤 1, 2편의 제작을 맡은 뉴 월드 픽처스와 필름 퓨처는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렸고 그래서 3편 제작에 회의감을 가진거야 1990년 클라이브 바커는 심야의 공포를 감독했지만 배급사 20세기 폭스사의 거짓 홍보로 망해버리고 (그래도 작품성은 무난한 편이다.) (여기서도 더그 브래들리가 출연해) 뉴 월드랑 필름 퓨처는 아예 도산해 버렸지 따라서 클라이브 바커를 비롯한 1, 2편 제작진들은 헬레이저 3편을 만들 제작사를 찾아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사를 갔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선택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고 그래서 제작진들은 자기들에게 어울릴만한 찾았는데 악명높은 하비와 밥 와인스틴 형제가 있는 디멘션 필름즈로 정착한거야 3편 만들 당시 이 회사가 첫 설립 된 거야 디멘션 필름즈는 표류하고 있는 헬레이저 판권을 얼씨구나 하고 가져갔지 사실 이게 신의 실수이자 엄청난 재앙이 될 줄은 몰랐지 1992년에 나온 3편의 경우 독립+예술영화였던 1, 2편과 달리 싸구려 상업영화로 변질되고 1, 2편 특유의 철학과 고딕 호러, 그로테스크함도 싸그리 사라지고 분위기도 지나치게 밝아져버리는데 더 충격적인건 철학적인 수도사 핀헤드가 웃어재끼는 미치광이로 전락했다는 것이야. 선한 인격은 엘리엇 스펜서 / 악한 인격은 핀헤드로 나뉘어서 팬들에게 욕을 먹게 되는 작품이 되었지. 사실 이렇게 되어버린 이유가 다 있는데 토니 랜들을 비롯한 1, 2편 제작진들은 퍼즐 박스의 기원, 최초의 수도사나 2편과 이어지는 어두운 분위기의 철학적인 정극을 원했지만 제작사인 디멘션 필름즈는 이런걸 싸그리 무시하고 미국 관객들 구미에 맞는 걸 만들라고 강요했지 제작사인 디멘션 필름즈와 배급사 미라맥스의 만행은 여기서 끝난게 아니야 사실 3편은 시작에 불과해 1996년, 원래는 헬레이저 4편이 제대로 잘만든 완결편이 될 수 있었어 핀헤드가 우주로 가는 내용에다 퍼즐 박스의 기원과 1, 2편의 철학을 부활시킬려고 했고 케빈 야거가 감독이고 스튜어트 고든이나 기예르모 델 토로도 감독으로 나서고 싶어했지만 배급사인 미라맥스가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제작비를 쳐내고 감독을 할로윈 6으로 악명 높은 조 채펄린으로 앉히고 핀헤드 비중 늘리는 등의 재촬영을 강요하니 저러니 영화가 잘나올리 없지 여전한 핀헤드의 미치광이 캐붕, 중구난방 스토리때문에 혹평을 받고 시사회도 열지 않았지 덕분에 4편이 마지막 극장용 영화가 되었어 미라맥스가 하도 간섭을 해서 3편을 촬영한 게리 라이블리 는 원래 촬영 감독을 교체했고, 감독은 긴급 상황에서 부름을 받았고, 여러 사람이 질병에 시달렸고, 더그 브래들리는 미술 부서와 카메라 스태프가 모두 첫 주 안에 해고되었다고 언급할 정도야 후에 헬레이저 시리즈는 비디오 영화로 직행하게 돼 다만 비디오 직행 첫 작품이자 2000년에 제작된 5편인 인페르노가 2편 이후의 후속편들중 그나마 평이 제일 좋아 왜냐하면 핀헤드 캐붕과 카리스마 추락도 없고 오히려 심판관으로서의 캐릭터성이 다시 돌아왔거든 이 5편을 찍은 감독이 후에 닥터 스트레인지 1편을 찍게 돼 그 후 성공을 예상한 디멘션 필름즈는 후에 시리즈를 6, 7, 8편까지 양산하는데 미라맥스 체제의 마지막 헬레이저 시리즈이기도 해 6편은 2002년에 출시 7, 8편의 경우 2002년에 동시에 촬영하고 2005년에 공개되었지. 6편인 헬서커는 1, 2편의 주역 커스티드 등장해서 좀 볼만해 7편은 원래 극장 개봉용이 될 예정인데 평이 안좋아서 비디오 직행용 8편인 헬월드의 경우 헨리 카빌의 무명시절이 나와 이게 유일하게 건질만한 수확이야 8편의 경우 안타깝게도 더그 브래들리의 은퇴작이 되었지 이유는 여기 아래에 다 나와있어 이후 계속 공장처럼 찍어대는 시리즈 양산에 뿔이난 클라이브 바커는 2006년에 자신만의 리메이크를 쓰고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의 파스칼 로지에와 줄리앙 모리와 알렉산드르 부스틸,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3D의 감독이 원작 1편에 감명받고 1, 2편 특유의 철학을 담고 제대로 된 리메이크에 참여할려고 하나 하비와 밥 와인스틴 형제와 디멘션 필름즈가 PG - 13으로 만들라고 요구했고 3, 4편보다도 더 심하게 간섭한거야 결국 클라이브 바커를 비롯한 다른 호러 거장들도 이 프로젝트에 손을 땠고 디멘션 필름즈와 와인스틴은 클라이브 바커에게 판권을 돌려주지 않을려고 했고 정해진 판권 만료를 막기 위해 대충대충 빨리 만든 결과물이.... 9편인 헬레이저 레버레이션(2011년)이야 이딴게 공식?????????????? 사실 더그 브래들리도 8편 이후로 디멘션 필름즈가 만든 속편들은 쓰레기라서 거부한거야 대신 다른 배우로 교체되었지 스토리도 모든게 총체적 난국이라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도 쌍욕을 할 정도야 후에 바커는 2011년부터 붐 스튜디오에서 헬레이저 코믹스를 집필한거야 1, 2편의 설정만 담고 3편부터의 후속작들은 전부 비정사처리해서 진짜 제대로 된 후속작 같은게 나왔다며 팬들에겐 호평일색이야 2013년 클라이브 바커가 다시 리메이크 각본을 집필해서 디멘션 필름즈에게 제출했지만 디멘션 필름즈는 아예 거절해버렸어 바커가 참다못해 2015년에 소설 하나를 더 쓰는데 바로... The Scarlet Gospels이라는 원작소설인 헬바운드 하트를 집필한거야 1998년 초에 그가 핀헤드를 죽이고 싶다고 집필했어. 그리고 여기선 핀헤드의 이름이 더 이상 핀헤드가 아니라 헬 프리스트(지옥의 사제)로 바꿔 왜냐하면 바커 자신도 핀헤드라는 이름을 싫어하거든 영화판의 영향인지 여기선 남성형으로 바뀌고 인간인지 다른 존재인지 애매한 존재로 바꿔 스케일도 영화시리즈에 비해 훨씬 커졌는데 루시퍼도 등장해... 2017년 디멘션 필름즈는 또 다시 클라이브 바커에게 돌려주지 않을려고 판권 연장 할려고 엄청 싸고 빨리 만든거야 그건 바로 10번째 영화인 헬레이저 : 저지먼트(2018년)야 (핀헤드 옆에 있는 선글라스 수도사는 감독인 게리 J 터니클리프가 배역을 맡았어) 핀헤드 디자인과 배우가 또 바뀌었는데 감독인 게리 J 터니클리프가 원조 배우인 더그 브래들리를 캐스팅하고 싶어했지만 더그 브래들리는 디멘션 필름즈가 만든 속편들이 쓰레기라서 거절했고 터니클리프는 그에게 다시 간청했지만 브래들리는 각본을 얻으려면 비공개 계약에 서명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거절했다고 블러디 디스거스팅과의 인터뷰에서 브래들리는 대본을 읽지 않았고 영화의 품질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지만 또 다른 권리 보유 프로젝트라는 점에 억울함을 표명했지. 대신 폴 T. 테일러로 바뀐거야 이건 핀헤드가 천사 죽인 대가로 하느님에게 벌받고 인간 노숙자가 된 모습인데 이딴게 공식이라고??????????? 이놈들아 핀헤드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9, 10편 둘 다 스토리도 연출도 전부 쓰레기라 더그 브래들리가 출연 안한게 다행일 정도야. 계속되는 졸속 속편들 행진이 되어서인지 클라이브 바커가 다시 연출하길 바랬지만 앞에 언급했듯이 1986년 1편 촬영할 당시 성공을 예상치 못해서인지 모든 권리를 양도했기 때문에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어 와인스틴이 그 당시에 거물이기 때문에 대들지도 못하고 사실 이게 디멘션 필름즈 체제의 마지막 헬레이저 속편이 되어버렸는데 10편 출시 전 2017년 하비 와인스타인의 엄청난 악행들이 폭로되어서 미투운동으로 인해 2018년에 그가 세운 디멘션 필름즈와 와인스틴 컴퍼니도 함께 파산되고 역사속으로 사라져 헬레이저로 흥하고 망한 회사였지 헬레이저 판권은 또 다시 표류하게 되더니 2019년에 스파이 글래스가 판권을 줍줍한거야 그리고 동결되었던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다시 재시동한거야 각본가는 데이비드 S. 고이어 이 와중에 2018년 클라이브 바커는 헬레이저 더 톨이라는 또다른 원작소설 후속작을 집필했는데 커스티랑 핀헤드가 재회하는 내용이고 리메이크 만들려다가 취소된 자신의 각본들을 모아서 쓴 소설이야 후속작들의 병크 때문에 원작소설 후속작이 두번이나 나온 셈이지. 2020년 클라이브 바커가 판권을 되찾을려고 파크애비뉴에서 소송을 진행했는데 2020년 12월, 마침내 법적분쟁에서 승리하고 판권을 되찾은거야 팬들에게 무척 기쁜일이지??? 2022년 헬레이저 리부트가 출시 되었는데 핀헤드가 여성체라 말이 많긴 해도 원작 소설인 헬바운드 하트에선 여성체에다 양성애자로 나와 발암캐 때문에 망쳤다 등의 호불호는 갈리는 편이지만 그래도 장점은 3편부터의 속편들에 비해선 다시 보면 선녀에다 1, 2편의 철학, 캐릭터성, 설정을 다시 부활시켰다는 점이야 아마 5편정도의 평가??? 원래 제작진들이 초대 핀헤드 배우인 더그 브래들리를 카메오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더그 브래들리는 첫 번째는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팬데믹 으로 인한 합병증 가능성 , 두 번째는 핀헤드 공연의 유산을 그대로 남기고자 하는 그의 바람으로 인해 거절했고 제작진이 이 결정을 수락했어 2020년부터 HBO에서 TV 시리즈 개발도 진행중인데 클라이브 바커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올 예정이야. 앞에 말한 리부트작이 아니라 기존의 초대 영화의 후속작이며 핀헤드를 주인공으로 나올 예정이야. 그러나 지금까지 소식이 없는걸 보니 개발중이거나 아니면 제작진들 일부가 바빠서인지... 원작자가 성공을 예상치 못해 실수로 판권을 양도해 두번이나 판권이 표류하고 한번 정착했을때 쓰레기 후속작들이 나오고 또 한번 정착했을때 원작자가 판권을 되찾고 가장 산전수전한 호러 영화 시리즈가 아닐까.... 아무튼 다시 보는 핀헤드의 카리스마, 시리즈의 부활과 3편부터의 디멘션제 후속작들을 비정사 혹은 흑역사화한 제대로 된 헬레이저 신작이 나오기를 기원하면서 그럼 20000.... +와인스틴&디멘션&미라맥스 양아치들을 죽입시다 와인스틴&디멘션&미라맥스 양아치들은 헬레이저의 원수 - dc official App
작성자 : 0000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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