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형성수치가 1000이 찍히면 준형성한테서 지금조지러갑니다 라는 내용의 DM이 날라오고 즉시 탈출이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남작급 준형성(바론 콰지모프)이라는 보스들 중 하나가 근처에 스폰되는데

대부분 정신나간 스펙을 가지고 있음

다만 이번에 나온 놈은 눈에 띄는 약점들이 몇 가지 있고

특히 행동속도가 느림이라 확실한 카이팅이 가능해서 침착하게 플레이하면 충분히 해볼 만 하다

클론 빅토리아의 현재 스펙

맨몸런으로 들어와서 방어구랑 무기를 갈아끼면서 다니다보니 꽤 처참하지만

베타에서도 여전한 죽창무기 석궁과 새로 추가된 빔속성 파워피스트가 있다

바론 콰지모프의 관통저항이 50이 넘지만 그래도 죽창무기인 석궁으로 일단 딜을 넣어보는 중

석궁 6발 중 4발을 맞혔는데 아직도 살아있는 바론 콰지모프

6발 다맞췄으면 킬각이었는데 아ㅋㅋ

아무튼 믿었던 석궁으로 킬을 못내자 일단 빤스런친 다음

방사능펀치를 장전하고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는 빅토리아

아까 전에 바론 콰지모프가 빔 저항이 처참하다는걸 확인하긴 했지만

펀치가 감나빗나서 한대라도 쳐맞는 순간 고통 폭발해서 연타맞고 뒈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쫄깃하다

컷

감나빗은 남작급 준형성에게도 짤없다

어떻게든 바론 콰지모프를 잡고 나면 준형성수치가 즉시 0으로 초기화되고

잡은 놈의 종류에 따라서 계약 아이템을 하나 드롭함

계약템은 클론 종류에 귀속이라 뒤져도 유지가 되고 굉장히 특수한 액티브 스킬을 하나 제공함

짤은 방금 잡은 바론 콰지모프로 변신하게 해주는 계약

아무튼 용케 살아남은 빅토리아는 준형성수치 0 찍히자마자 뒤도안보고 탈출했다고합니다

이렇게나 쫄깃하고 뽕맛 쩌는 콰지모프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