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승률을 중시하다 보니 이 글은 3룬위주의 유저의 의견임

중갑 전사가 어려워진 이유가 좀 복합적인 것 같은데

필러댄싱 안되고.. 힘 스탯 메리트가 낮고.. 등등

심지어는 괴랄한 몹도 많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함

그럼 다른 애들도 힘든거 아니냐 생각할 수 있지만

중갑전사 자체가 심플한 강함을 추구하다 보니 몬스터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게 힘듦

그렇다면 변신전사도 심플하게 강함을 추구하는 거 아니냐? 라고 반론을 제기할 수 있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함

중갑전사는 공격력만 애매하게 강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고

변신전사는 공방일체로 그냥 더럽게 강해서 순수하게 무력으로 다 해결해버림

경험상

1. 활캐릭으로도 석상폼을 쓰는게 안정적이었음

2.석상폼 떴을 때 어지간한 종족은 그냥 셰이프시프팅 레벨 11~12정도에서 켜도 이득임

3.예전엔 전사로 체인메일 정도가 떨어져 있으면 무조건 주워 입었는데
  지금은 용갑을 제외하고는 체인메일 이상 급의 갑옷은 명품이 아닌 이상 굳이 입지 않음

이것 외에도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

석상 탈리가 있다면 그냥 셰이프시프팅은 올리는 게 맞다고 봄

올룬도 솔직히 대부분의 종족은 석상폼이 있다면 파이팅,맨손,셰이프시프팅,아머 4개만 켜 놓으면 할 수 있음

난 투척이니 스킬이니 하나도 필요 없었음 ( 당연히 매니폴드가 있으면 훨씬 쉬워짐

그냥 맨주먹, 만일을 대비한 텔포스크롤, 물약 몇 개면 내가 김두한임

갑옷술 찍을 시간에 똑같은 경험치로 셰이프시프팅 찍으면

훨씬 높은 방어력과 회피 , 마법 방해도 등등

중갑전사 왜 하지??

이속이 느려지든 말든 어차피 내 옆에 있는 발 빠른 새끼도 달리면서 똑같이 뒤통수 몇 대 얻어맞는 세상이라 억울하지도 않음

석상 켜진 고양이는 추가목숨 필요 없는데 그냥 불쌍한 중갑전사한테 주는게 나을듯 ㅋㅋ

이렇게 쓰니까 걍 내가 가고일이 된 것 같은데 

석폼의 말도 안되는 점

1.16레벨까지 찍을 필요도 없이 11~12부터 써도 좋고, 경험치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강해짐

   사실상 뱀,칼날폼 등이랑 안정화 난이도 거의 동급ㅋㅋㅋ

2.이 성능에 23렙이 아님ㅋㅋㅋ 독 저항도 아니고 면역에 숨도 안 쉬고 걍 편의성까지 개사기

3.스킬레벨 16이나 25나 방어도 조금 차이뿐이라 걍 16만 찍어도 제 성능 다 나옴 그래놓고 인종차별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강해짐

이걸 옛날엔 대지술 변이술 안정화까지 해가며 몹 만날 때 마다 써 줘가며 겜 했던게 레전드

근데 이 글의 요지는 중갑전사가 더럽게 약하다는 것이니

중갑전사를 상향 시켜줘야 한다고 봄

파이터 스타팅한테는 특히 힘을 많이 주고 힘 스탯을 상향시킨다거나

갑옷 방해도좀 어케 해주거나

고티어 한손무기 , 강화스크롤 드랍률을 올려주거나..

이 게임 탈리 나온 뒤로도 중갑전사 그래도 자주 했었는데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점점 체급 ㅈ박은게 느껴져서

요즘에는 탈리 없이 게임 못 하겠음

그럼 탈리 삭제하라는 말이냐? 놉

탈리는 강하고 재밌음

근데 중갑전사는 약하고 재미도 없음

그러니까 셰싶을 조지는건 나중 문제고

일단은 중갑전사를 좀 밀어줘야 한다고 봄

뭔놈의 게임이 일단 석상ON 하면 게임 너무 쉬워져서 칭호작 하려고 필요도 없는 스킬 찍고 앉았음

그리고 1년에 한두번하는 미노타군을 오랜만에 해 봤는데 죽을 고비 수차례 넘겨가며 게임함

그에 반해 펠리드? 그냥 뱀,용,석상,폭풍 먹었다? 추가목숨= 안일사 방지권임 탭 딸깍딸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