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해서 진행상황부터 공유함

현재 650줄 가량 추가해놨음 (200줄 -> 650줄)

지난달에 예상한 분량은 1000줄 가량이었는데 마법쪽이 생각보다 구분이 많아서 최종적으로는 1500줄은 넘을 것 같다

신앙 관련 메세지가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서 최대 2000줄까지도 열어둬야하지 않을까 싶음 (좀 메세지 생각만 해도 어질어질하네)

상세 진행상황은 아래와 같음

현재 내가 임시로 구분한 카테고리 별 진행상황이고 90%가 초안 완성상태라고 보면 됨.

메세지 조건만 설정해놓고 적절한 소리는 아직 넣지 않은 상황.

지난번에 구동테스트를 무음 출력조건에서 사운드 출력되는거 확인해서 디버그한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test.txt"만 불러와서 소리출력 테스트해도 될거 같기에 구동테스트는 적절한 소리 넣어놓고 진행해도 될거 같음

솔직히 까고 말해서 최근에 다른 게임에 한눈판거도 있고 연휴 맞아서 친구들 좀 만나러 다니면서 시간 좀 많이 보내서 진행은 많이 하지 못함

9월 끝나기 전에 초안 만들어놓고 사운드 테스트 요청할까 싶었는데... 마법 DB 구축하는게 너무 지루해서 유기해버렸다

miscast 관련 메세지는 깃헙에서 긁어와서 편하게 작업했는데 마법이 메세지가 경우에 따라 다른게 많아서 좀 찾기 귀찮은 작업이 많다

투명한 적에게 시전한 경우, 빈 공간에 시전한 경우도 다르고 적이 쓰는 마법이랑 내가 쓰는 마법이랑 메세지 다르게 출력되기도 하고 암튼 고려할게 많더라

9월은 사운드 제보 들어온거 정도만 기존 사운드팩 손보고 DB작업은 많이 못함

예시로 가져온 석화 관련 메세지들. 석화 도중, 석화 걸림, 풀림 모두 몬스터랑 플레이어 메세지가 다름

테스트 위해서 석화쓰는 몬스터 뭐 있는지 생각하고 불러와서 내가 걸려보면서 메세지 기록하고 내가 몬스터에게 석화 시전해서 메세지 변화되는거 확인해보고,

혹시 밀리공격처럼 메세지가 랜덤 출력되는 경우 있나 확인 위해서 다시 3번씩 반복해보고.. 그러다보니 마법DB 관련해서 손이 되게 많이 가고 흥미도 많이 식음

이제 마법학파 3개분량 남았는데 하는게 ㅈ같아서 솔직히 손이 잘 안가네

그리고 내 상황도 좀 변함. 내 예상으로는 11월까지 시간이 널널했는데 상황이 바뀌어서 3일 전부터 여유시간이 많이 없어짐

10월까지 구동테스트할 정도로 작업 마무리짓고 유지보수랑 모더들 위한 메뉴얼 작업이나 하면서 11월 보낼 계획이었는데 타임라인 다시 생각해봐야할거 같음...

유지보수랑 메뉴얼 작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업이니 이런건 내년으로 미뤄야 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