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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수기] 그때 그시절 - 가정부 2명 따먹은 이야기1

ㅇㅇ(211.174) 2015.06.03 17:10:23
조회 1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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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재도 이야기를 털어놓자. 욕하지 말아다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도 같고.

지금 나처럼 40대 중반 넘어선 주갤럼들은 알것이야.


80년대 초반 전두환 대통령 집권시기에 서울에도 고층 아파트가 흔치 않았고 단독주택이 많았다.

당시만 해도 지방은 개발이 덜 되어서 서울과 지방은 격차가 많았고 서울에도 양극화가 심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


.


통계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지방 사람들 특히 전라도 쪽에서 서울로 많이 이주해왔고 이 사람들이 도시 하층민을 


형성하고 있었어.

내 기억에는 떼밀이나 과일장수, 군구고마, 까스배달, 동네 공터 스케이트장 온갖 도시에서 쏟아지는 잡일을 도


맡아 한 것 같아.



60- 70년대처럼 까지는 아니지만  집집마다 일하는 아줌마, 가정부가 꽤 있었어.

원래 개도국이 발전하던 시절에 양극화가 더 심하개 생기는 법이거든.



가정부란 지금처럼 시간제 파출부 개념이 아니야. 시골에서 올라와 숙소도 마땅치 않으니 부잣집에서 일을 거들


고 숙식을 같이 하는 개념이었어.

우리집은 아버지가 시멘트 회사 간부라서 서울에서 단독 주택 2층집에서 꽤 잘살았어.



게다가 아버지가 당시 집권 여당인 민정당쪽 관련 일을 많이 하셔서 빽이 막강했고 동네 파출소장 쯤은 조폭 똘


마니처럼 부리는 동네 유지라고 보면 돼. 

우리 사회가 성숙하지 않고 많이 부패하던 시절이었어.



우리집에는 아버지가 출장갔다 올 때 마다 사오신 미국 제품도 많았고  일제 산소이 오디오 세트는 친구들에게 


자랑이었어.

그 시절 순희는 우리 집에서 일하는 여자애였어. 엄마의 먼칙척 뻘 된다는 데 귀암선생 닮은 집안 어른 소개로 


우리 집에 왔어. 


일단 허우대는 멀쩡했지만 풍기는 것이 촌스러운 애였어. 당시만 해도 지방충들은 옷차림이나 외모에서 부터 서


울충들과 차이가 많이 났어.

그 시절 시골애들의 이미지는 피부가 햇볕에 그을려 까맣고 목욜을 안해서 때가 많다는 그런 느낌?


순희도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는 꾀죄죄하고 그랬어. 나중에야 많이 깨끗해졌지만.

순희는 내가 고3때 나보다 한 살 많은 20살인데 생일로는 그다지 차이가 안나서 난 그냥 말을 놓았어.


내가 말을 놓게 된 데는 물론 신분이 난 도련님이고 순희 넌 하녀라는 사악한 잠재의식도 한몫을 했지.

순희는 시골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안일 거들다가 서울 진출의 베이스캠프로 우리집에서 가정부 일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 같았어.


당시에 서울에 잘 사는 집에는 이런 식의 어린 가정부가 꽤 있었어.

순희네 집은 시골에서도 참 찢어지게 가난해서 고등학교도 참 어렵게 졸업했다고 어머니가 말하시는 것을 들었어


.


다들 잘 알겠지만 남자 10대 시절에는 원래 여자에 대한 눈높이가 하늘을 찌를 때야. 당시에 브룩 쉴즈이 


'Endless Love'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고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올리비아 핫세에 뭇 고교생들이 열광하던 시절이었어.



거리에는 군고구마 장사도 많았고 지금은 사라진 방범대원도 있었다. 매달 야간 등화관제도 했었지.

물론 가장이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따먹은  스토리, 혹은 운전기사가 사모님가 떡치는 전형적인 스토리가  가끔 


영화나 텔레비젼 드라마에서 


잘나오던 시절이었지만  적어도 우리 집안 분위기에는 전혀 그런 것이 없었어.  더구나 엄마 쪽 친척이라는 작용


도 있었고.  

영화 '하녀'에서도 전도연은 이쁘장한 가정부지만 순희는 그냥 수수한 애야.


당시에는 '빨간책'과 '빨간 비디오'가 유행했어. 지금 처럼 DDR갤에서 마음껏 첨단 AV 정보를 주고 받고  품번정


보로 다운 받던 시절이 아니었어.

동네 만화방 안 주인집  쪽방에서 친구들 서넛이서 1인당 200원씩 모아가지고 가면 주인아저씨가 일본 비디오를 


틀어주고 그랬어.


일본 포르노 즉 빨간 비디오지. 화질이 드러운 조잡한 복제판이었는데 당시에는 그래도 최첨단 AV 물이었어.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시절이고 나도 그냥 공부는 못하는 평범한 오탁후 스타일이라서 한창 나이에 


날마다 발기찼지만


어디 해소할 데는 없고 하스스톤 모바일 게임 같은 거 하는거 아니면 문잠가 놓고 딸딸이 치던 우울한 날들 이었


그러다가 어느날 내 방에 비디오 플레이어가 생겼어. 당시만 해도 비디오는 있는 집들은 좀 사는 집들이었지.


이 비디오는 안방에 있던 우리집 비디오 플레이가 내방으로 옮겨온 것이었어.

아버지가 일본에서 새 걸  하나 사오셨어. 한창 내가 고3 공부할 때라서 비디오 그냥 구석에 치워놓은 건데 내가 


몰래 침대 밑에 숨겨놓았다가 


주말이나 밤에 몰래 보곤 했어.  내 친구 중에 포르노 광이 있어서 그 친구가 세운상가에서 사온  비디오 테이프


를 하나 빌렸어.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묘하게 서양에서 가정부 따먹은 스토리 였어. 그냥 테이프 제목이 <가정부>라


고 치자.


내방은 2층 구석탱이에 있었고 내가 고3이라서 어머니가 열심히 공부하라고 매일 저녁 보약을 다려 주셨어.

시간도 없고 해서 바빠서  내가 그 비디오를 잘 못봤다. 어느날 인가 몸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에서 야자를 빼먹


고 일찍  집에 왔는데 


집에 부모님이 어디가시고 아무도 없었어.

야호! 난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며 얼른 이불 속에 숨겨놓은 <가정부>를 꺼내 틀고 두루마리 휴지를 들었지.


그 포르노 내용은 서양의 어느 부자집 주인집 아들이 예쁘장한 가정부 소녀를 따먹는 거야. 

서양 가정부 소녀와 한국은 왁꾸가 다르더만. 무슨 가정부 소녀가 모델 같아.  저렇게 예쁘장한 가정부 소녀가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순희를 생각하면 너무 웃겼어. 난 혼자서 상상 하면서 실실 쪼개면서 관람했


어.

막 화면에서 주인집 아들이 서양 가정부 소녀 몸을 매만지면서  옷을 벗기려는 장면이 나왔어.


가정부는 얼굴은 소녀인데 골반이나 가슴이 성인처럼 엄청 발달 돼 있더라고. 

참 서양년들은 그저 고교생 나이만 돼도 쌔끈하구나 생각하면서 한 손으로 존슨을 만질 때였어.


조금 기다렸더니 주인집 아들이 꼬추를 곧게 세우고  화면 속에서 일을 저지르기 시작했어.


"너 뭐해?"

"아아아악!!!"


그 소리에 난 귀신 본 것 처럼 깜짝 놀랐어. 순희가 언제 내방에 들어왔는지 내 옆에 서서 같이 보고 있는거야.



"야. 왜 놀래?"

"야, 순희 너 왜 노크도 없이 들어와?"


"뭐, 내가 얼마나 노크했는데?"

"그..그래?"



순희가 보약을 들고 왔던 것이다. 노크를 했다는데 내가 정신이 없었던 건지 아마 일부러 살짝 노크하고 날 골탕


먹이려 들어온건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너 게임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는 거 뭐야?"



내가 리모콘으로 잽싸게 껐다. 

"이모가  너 이거 꼭 뎁혀서 주라고 했어"


"알았으니 빨리 나가라고."


그런데 내가 슬쩍 순희 얼굴 보니까 순희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었어. 그러고 보니 말할 때도 조금 떨렸어.

그 때 화면에 잘생긴 주인집 서양 아들이 미끈한 몸으로 어설프 어린 소녀 가정부와 한참 방아 찧는 장면이 나왔


던거야.


순희도 마침 그걸 봤던 것 같아. 나는 순희를 내보내고 방문을 잠갔어. 

우라질뇬. 나만의 고독하고 신성한 시간을 침범하다니...그리고 방에 불을 꺼놓고 다시 보는데 이상하게 내가 많


이 흥분돼 있었어.



물론 내용이 조금 야하긴 했지만 평소에 만화방에서 포르노를 보거나 집에서 빨간책을 봐도 그렇게 흥분되지는 


않았거든..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은 나도 모르게 몸이 마구 달아올랐어. 요즘 한참 하스스톤 모바일에 열광할 때 그런 느낌?


너희들도 그런거 있지 않니? 막 주체할 수 없는 것... 누구라도 강간하고 싶은 그 기분. 더구나 한창 때 잖아.

왜 그런가 생각해 봤더니 내가 포르노를 보는데 내 방에 순희가 왔잖아.  순희가 성격은 야물딱지고 수수한 애지


만  여자는 여자였어.


그 점이 나를 알게 모르게 더 흥분시켰던 것 같아.

동생도 학교에서 야자 하느라 아직 안오고 어머니, 아버지도 늦게 오시는 날이고 난 이상하게 그 비디오를 순희


와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같이 보면 괜히 더 흥분될 것 같았어.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아냐, 순희랑 허물 없는 사이인데 뭐 어때?'


내 안에 악마와 천사가 충돌했어. 내가 슬그머니 방 밖으로 나가 1층으로 내려갔어. 

순희가 화분에 물을 주고 있는데 아까 벌겋게 오른 얼굴이 많이 가라앉기는 했지만 그래도 상기된 상태였어.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내가 던졌지.

"순희야, 너 아까 그거 보고 싶어?"

"아까 뭐?"


"내가 보던 비디오. 너 비디오 본 적 없잖아?"

"그거 뭐 유명한 영화야? 좀 야하던데"


순희는 시골 촌년이라서 당연히 비디오를 본 적 없겠지. 1층 부엌 옆  대개 식모들이 사는 작은 쪽방에서 얼마나 


답답하겠어.

서울에 친구도 없으니 문화 생활도 없었을 것이고.



"조금 야하도 재미있는 영화야. 처음 부터 같이 볼래?"

순희가 잠시 고민하더니 도전적으로 대답했어.


"그럼 조금만 보자. 나도 지금 안바쁘니까. 이모와 아저씨 조금 늦는다고 하셨어."

순희는 나이는 20살이지만 얘기하는 게 어리고 천진했어. 어쩌면 순희는 난생 처음 보는 포르노가 궁금했을지 몰


라.


나는 아까 순희가 내 옆에 있을 때 이상하게 더 흥분되던 기분이 떠올랐어.

지금 생각보니 소라넷 성님들이 초대남을 구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색다른 자극이 아닌가 싶었어.


우리는 내 방 침대 위에 걸터 앉았고 난 포르노를 맨 앞으로 다시 돌려서 들었어.

그 포르노는 처음 부터 100% 떡만 치는 포르노가 아니라 어느 정도 스토리가 있는 세미 포르노였지.


초대남 같은 마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순희를 약간 골탕먹이려는 의도도 있었다는 것을 고백할게.

순희는 다소곳이 앉아서 긴장하듯 화면을 직시하더라고.



그런데 진짜 야동 내용이 너무 야했어.  예쁘장한  가정부소녀를 주인공 남자 애가 옷을 벗기니 소녀는 제대로 


저항을 못했어.


개차반으로 번역이 된 자막을 보니까 '말 안들으면 너  우리집에서 쫓겨나' 뭐 이런 얘기가 나왔어.


"흠...조금 야하긴 하네"

순희가 시골촌년 주제에 뭐 왕년에 많이 성인영화 본 것 처럼 건방을 떨었는데 목소리가 살포시 떨렸어.


그런데 진짜 희한하더라. 내가 흥분해서 그런건지 순희 역시 몸이 달아오르는 게 난 한눈에 보였어.



나도 순희와 같이 보니 야동을 보니 아까처럼  다시 기분이 이상해졌어.

영화 속에서 잘생긴 주인공 소년이 가정부 소녀의 봊이를 빠는 게 나왔어.  거의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 장면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난다.


왜냐면 처음으로 노랑 머리 소녀의 봊이를 본 것도 그렇지만 소년이 너무도 맛있게 소녀의 봇이를  능숙하게 빠


는 게 너무 자극적이었어.

오노...노노.. 어쩌구 하면서 영어로 씨부렁 거리는데 입으로는 노라고 하면서 손은 오히려 소녀가 소녀의 머리


를 더 잡아 당기는 그런 장면.


아.....


순희가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어. 얼굴에 야릇하면서 긴장감 있는 표정이 흘렀지.

이쯤해서 순진한 여자애들은 나 그만 볼래 하고 방을 나가야 정상이지만 순희는 좀 되바자린 면이 있는 애였어.



지딴에는 알게 모르게 자존심도 있었겠지. 나보다 한 살 많은 것도 그렇고.

순희는 포르노에 완전히 관심이 집중 되었지만 난 포르노르 보다가 자꾸 순희를 반 쳐다봤다.


순간 수수하고 촌스럽던 순희가 예뻐 보이는 것도 같았고 포르노 속 소녀처럼 빨통이 봉곳하게 솟은 것도 눈에 


띄였어.

순희가 여성의 몸매를 지녔다는 것을 난 그 때 처음 깨달았어.


내가 흥분하니 순희가 여자로 보이는 거야.  나는 자꾸  순희가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볼 것 같았어.

나도 점점 몸이 달아올랐어.  몸이 달아오르는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난 자꾸 하스스톤 과금하듯 순이를 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  



아니면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었어. 순희도 나와 비슷한 기분을 느꼈으리라고 생각했어.

화면 속에 서양머리 소년이 노련하게 소녀의 하얀 엉덩이를 손으로 애무하다가 뒷치기를 할 때 였어.



순희 입에서 자꾸 아하...아하 하면서 갈망하던 한숨이 조금씩 나왔다. 얼굴은 더 뻘개졌어.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난 순희의 어깨에 손을 걸쳤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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