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조법은 간단 프로토 바하무트 전, 엔젤헤일로에서 드랍하는 썩은무기 풀돌만렙(75렙)에 바하뿔 하나 합치면 됨. 그럼 처음부터 풀돌 75렙짤 SR 바하무기가 나옴.

아님 아주가끔 프로토 바하무트가 드랍하기도 하는데 이건 노돌파 1랩이라 카지노에서 돌파석사서 따로 돌파해줘야함.

그리고 SR 바하무트 무기의 스킬렙을 10랩을 만들고 난 다음 바하무트 뿔 3개, 세레스트가 뱉는 검은 구슬비스무리한거 20개 공투나 이벤트 헬 깨면 얻는 벽공의 결정 7개, 각속성별 비늘 30개씩을 재료로 SSR 바하무트 무기로 업그레이드 가능.

바하무기를 만드는 이유는, 당연히 이놈이 성능이 좋아서인데 어떤 점이 좋은가에 대해서 설명함.

일단 바하무기는 속성이 무조건 암속으로 고정되있는데 애초에 무기 스킬이 속성과 상관없이 종족에 영향을 끼치는 방식임.

즉 모든 속성 파티에 서브웨폰으로 다 낑겨넣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바하무기의 경우 일반적인 속성공업 무기보다 공격력 상승치가 높음. 일반 공인(大) 무기가 스킬 렙 10 기준으로 해당속성 공격력 15% 증가인데 바하무트 무기중 종족 공업 스킬의 경우 30% 공업 효과를 보여줌. 즉 종족을 맞춰서 적용만 시킨다면 일반공인무기보다 더 효과가 좋음.

일단 30% 공업짜리 무기의 경우 10렙 기준으로 단검이 인간 30% 도끼가 드라프 30% 창이 엘룬 30% 총이 하빈 30%다.

그리고 바하무기중 2종족 공/체업 효과를 지닌 무기가 있는데 그게 검(인간, 드라프) 랑 지팡이(엘룬, 하빈) 임. 검과 지팡이의 경우 10렙 기준 해당종족의 공격력 체력을 15%씩 올려줌.

나머지 무기는 전부 체업무기라 생각하면 되고, 솔직히 지금 당장으로썬 그 무기들은 전혀 쓸 이유가 없다고 봐도 좋다.

니가 뭐 체력뻥을 해보고 싶다면 써도 상관은 없는데 솔직히 바하무기도 나중에 추가 업글될꺼 뻔하기에 그냥 뿔 아껴놓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바하무기를 만들때 보통 단검, 검 정도만 만들고 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야 뭐 당연히 속성을 통일한 단일종족 통일 팟이 인간 외에는 짜기가 꽤 힘들기 때문.

일단 SSR 캐릭들 기준으로 따져보면 하빈같은 경우엔 아예 샤를로테랑 아루루메이야 둘뿐이고, 엘룬도 속성별로 한명씩은 있는데 바꿔말하면 다 속성이 따로 논다는 소리.

드라프도 마찬가지. 뭐 드라프는 그나마 검의 스킬을 인간이랑 같이 공유하니 다른 두 종족보단 상황이 좀 나음.

뭐 SR까지 껴서 파티를 짠다쳐도 풍속 엘룬팟 정도 외엔 인외 종족 팟이 속성맞춰 짜기가 꽤 힘들다.

여튼 그렇다보니 결과적으로 인간 공격력 업이 적용되는 단검, 검을 선호하게 된거. 실제로 해보면 왠만하면 다들 올인간팟 짜는게 젤 쉬울꺼임.

아 그리고 주인공은 설정상 인간이긴 한데 모든 종족 무기를 적용받는다. 케르베로스, 노아, 아미라같은 종족 불명인 ???의 경우도 마찬가지.

결론은 지금으로썬 그냥 바하 단검 끼고 올인간 팟 하는게 짱짱임. 뭐 나같은 경우엔 공인무기 하나 더 빼고 검,단검, 도끼까지 해서 인간 드라프 복합 팟을 굴리고 있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