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풍기야 어차피 곧 갈 사람인 줄 알았지만

김재성이 생각보다 너무 못 올라와서 걱정이다

이 팀 오자마자 3할 치길래 역시 '갓차'포수라 생각했는데

퓨처스에서도 헤매는 것보면

쥐가 갓차 '포수'를 놔준 데는 이유가 있었을 수 있겠다 싶음
(우리가 '숏' 학주를 보낸 것처럼..)


[2]
요즘 칰이랑 중견수 트레이드 떡밥이 돌던데

1라 지명권이랑 문동주황준서노시환 제외하고

유일하게 칰 뎁스 중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허인서'라고 있네
(작년에 쥐랑 뷰지 트레이드썰 돌 때 '이주형'이랑 살짝 유사함)

*허인서
-2022년 2차 2라운드(전체11번)
cf.이주형: 2020년 2차 2라운드(전체13번)

-1군 기록: 2022년 0.167
cf.이주형: 2021년 0.125
(의미없는 수준)

-2군 기록: 2022년 0.262, 2023년 0.393
cf.이주형: 2020년 0.356, 2021년 0.331

-군입대: 상무(~24년 7월 15일 전역)
cf.이주형: 육군(23년 2월 22일 전역)
cf.이주형: 23년 7월 29일 쥐에서 겆으로 트레이드

물론 타격을 보면 이주형은 2군을 폭격하던 중이었다면, 허인서는 올해는 시즌 초반 헤매고 있지

대신 포수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성장세가 빠르기에 여전히 매력적인 군필 포수라고 본다. '포수는 무조건 다다익선'

풍기 꼬라박는 속도가 생각보다 더 빨라서 BH를 받쳐줄 포수도 급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솔직히 김재성이랑 김도환은 성장이 멈춘 건 아니지만 상당히 정체돼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어

그래서 혹시나 또 칰이랑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게 된다면 우리는 '허인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봄

내가 칰 사정은 잘은 모르지만 최재훈에다가 올해 박상언(97년생)이 괄목상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원나우 트레이드를 한다면 허인서가 nfs까지는 아닌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