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원태인 확정인가보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83) 2018.06.16 10:56:16
조회 515 추천 1 댓글 4

서울권 후보만 소개합니까? 지방 팀 선수들도 관심 좀 가져 주세요.”어느 지역만 선호하거나 챙기지 않는다고 자부했건만 그건 내 생각일 뿐이구나 싶었다,
가급적 비슷한 전력이면 환경 좋은 수도권 보다 지방 팀에 더 신경 썼건만 그리 보여지지  않았나 보다.


전반기 주말리그 개막에 앞서 서울권 1차 지명 후보 선수들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세 구단이 세 명의 선수를 선택하기 때문에 대상자를 폭넓게 선정할 수 있고 대상자 본인들 역시 크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아 가능했다.  
누가 어느 구단과 잘 매치가 되는 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다.
이에 비해 서울 이외 구단은 4~5명의 후보리스트를 꾸리긴 하지만 형식에 그칠 뿐이고 결국엔 1~2명 정도로 압축 되거나 일찌감치 정해지곤 한다. 삼성은 1차 지명 선수를 3년 전에 이미 정해 놨다. 아니 거슬러 올라가 10년 전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1차 지명 유력 or 확정 TOP 3 <2>편의 주인공은 경북고 우완 원태인(19)이다.원태인은 아버지 원민구(61. 경복중감독)씨의 피를 이어 받은 야구인 2세로 6살 때 이미 대구에서 야구 신동으로 불렸다.
폼도 폼이지만 구속이 또래 아이들과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중학교 때 이미 140대 속구를 던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경북고등학교 진학하면서 이미 2019 삼성 1차 지명 선수라고 불렸다. 하지만 전국 무대에서 확실히 자신을 보여준 서준원(경남고3. 사이드암)에 비해 그는 ‘야구 신동’ 이라는 꼬리표 이외엔 알려진 것이 별로 없다.
과연 원태인은 어떤 선수이고 어떤 꿈과 목표를 갖고 있을까?
“저희 학교 수요일은 야간 훈련이 없어요. 원래 개인훈련을 해야 하는데 대구까지 오신다니 제가 가야죠.”  
시원시원한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맺고 끊음이 분명했다. 동대구역에서 만난 원태인은 유니폼을 입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작년까지는 웨이트에 주력했으나 현재는 ‘슬림한 체형’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 인터뷰 전문)


-작년까지만 해도 무척 우람하다고 느꼈었는데 사복 입은 모습을 보니 아닌 것 같다. 체중이 줄었는가? 투타를 겸업하면서 체력적인 소모가 큰 것 아닌가?
“그렇게 보인다면 대성공이다(웃음). 고교1,2학년 때까지만 해도  체중을 불리는 것에 치중을 했는데 올해 동계훈련 때부터는 근육량을 늘리는 쪽에 신경을 썼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체중이 3kg늘어 90대로 진입했다. 전반기엔 팀 사정 상 타격도 했었지만 후반기 부터는 투수만 집중하기로 했다.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  작년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으니 올해는 원 없이 뛰고 싶다.”


-전반기 주말리그 기록을 보면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다했다.(7경기 출전 26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0.69 / 14타수 6안타 타율 0.429 3타점 ) 진학을 앞두고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싶다. 본인 말대로 작년엔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지 않았나?
"전반기 주말리그 대구고 시합 때 연장까지 가면서 무리를 하면서 꼬였다. 2-2 상황에서 올라가 11회까지 8이닝을 던졌는데 그때 상황도 긴박했고 박빙이라 나도 모르게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던 것 같다.  다행히 게임은 이겼는데 팔꿈치 이상이 느껴졌다. 그 다음 영문고 경기에 잠깐 던지면서 팔 상태를 점검했는데 좋지 않았다. 결국 황금사자기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 그때 정말 답답하고 한편으론 억울했다.“
-당연히 속상했겠지만 억울하다니?
"작년엔 우승전력이라 해 볼 만 했다. 나도 당연히 욕심났다. 잘 하는 형들이 많아서 내가 조금만 힘을 보태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았다. 그런데 황금사자기 출전을 하지 않으면서 근 거 없는 헛소문이 돌았다. 내년을 바라보고 관리에 들어갔다고(손사래 치며) 아픈 걸 감추고 아닌 척 하고 던질 순 없지 않나?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오해하시더라. “
-2학년이다 보니 여유가  있지 않았나?  3학년이라면 아파도 숨기는 것이 현실이다. 아버지의 만류도 있지 않았나? 워낙 이런 부분에 대해선 잘 알고 철저할 것 같다.  
“그렇다. 혼자 결정했다면 아픈 거 참고 던졌을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도 그러시고 감독님도 무리할 것까지 없다고 했다. 피로가 누적된 거라 쉬어 주는 것이 최선이었다. 솔직히 2학년때 많이 던진 투수들이 정작 3학년 돼서 아프거나 수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분을 걱정하신 것 같다.  대회 참가하러 다들 서울로 갔지만 나 혼자 대구에 남아 개인훈련을 하면서 마음이 정말 많이 불편했다. 대회 문자 중계에 나를 욕하는 댓글도 있었다.  몸 사린다고(웃음) 나에 대한 관심일 수 도 있지만 그 당시엔 나름 상처 받았다.”


-청룡기는 등판하지 않았나? 황금사자기에 이어 역시 8강에서 떨어졌지만
“배명고와의 8강을 잊을 수 없다. 1-0으로 앞서다가 6회 내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이런 저런 상황이 꼬이면서 2-3 한 점 차로 패했다. 전 대회 불참을 만회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부족한 점을 채워 내년엔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어릴 때부터 유명세를 탄 것이 도움이 됐나? 아니면 부담이었나?
“반반이 아닌가 싶다. 아버지부터 형까지 야구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보고 자랐기 때문에 일찍부터 시작하게 됐다. 그냥 공 갖고 노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런데 주변에서 잘 한다고들 하니까 우쭐하는 기분에 더 열심히 했던 거 같다. 그냥 즐기면서 그런데 고교진학 후엔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신동이라는 꼬리표에 걸 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 걸 갖게 된 것 같다.”
-제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이 있따 ? 본인은 어떤 스타일인가?
“천재? 절대 천재는 아니다. 어릴 땐 또래들에 비해 잘한 편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크게 잘 하지 못했다. 내 스스로 생각하기엔 노력형이 아닌가 싶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름 엄청 열심히 한다. 올 초에 내가 정한 개인훈련을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내 생애에서 가장 치열하게 준비했다.”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투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동계훈련을 잘 한 덕분인가?
“올 초에 팔꿈치가 아팠다. 불안했다. 고민 끝에 일단 면서 팔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그나마 아프기 전까지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괜찮을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적중했다. 하지만 구속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작년(148km/h)보다 나오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목표치에 근접하기는커녕 전년보다 나오지 않아 고민이 컸다. 황금사자기 대회를 앞두고 헬스장에서 투구 밸런스를 잡기 위해 새도우 피칭을 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는데 그게 잘 됐다.”


-투수들은 확실히 예민한 거 같다. 황금사자기에서 스피드가 150이 넘게 나오지 않았나?  마인드 콘트롤이 먹힌 것인가?
“내가 다니는 헬스장의 이한일 트레이너님이 겨울에 웨이트를 완벽하게  했으니 전국대회 열릴 즈음엔 분명 150이 넘을 거라고 걱정 말라며 위로해주셨다. 반신반의 했는데(웃음). 구단 별로 스피드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삼성 스피드건엔 151이 찍히고 두산 스피드건엔 153까지 나왔다고 들었다. 그냥 던지는 순간 이거다 싶었는데(웃음) 그래도 아직 목표로 잡은 구속은 아니다.”
-구속이 전부는 아닌데(웃음) 목표가 얼마였나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1학년 때 145, 2학년 때 150 3학년 때 155를 찍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지금까지 모두 목표를 넘기+지 못했다. 1학년 때 144 2학년때 148, 올해는 아직 기회가 있으니 꼭 이루고 싶다.”
-신일고전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을 던지면서 104개를 던져 경기고와 8강전에 등판하지 못했다. 투구수 제한 규정에 아쉬움이 컸을 것 같다.
“신일고 타자들이 배트를 잘 돌리더라(웃음) 1-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2점을 내주고 역전을 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음 게임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빨리 승부를 가져갔어야 했는데 그 부분에서 아쉬웠다.  다음 날 경기고 게임엔 대타로만 나갔다. 번번히 8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남은 대회에선 꼭 넘고 싶다.”


-원래 투수 아닌 내야수를 꿈꿨다고 들었다. 맞나?
‘그렇다. 내야에서 타구를 제법 잘 따라 갔다. 중학교 때 유격수로 뛰었다. 아버지도 내야수 출신이시다(웃음) 난 우투좌타다. 그때 당시만 해도 좌타자가 귀하다고 해서 왼 타석에서 연습을 했다. 만약 아버지가 나를 투수를 만들려고 했다면 왼손을 던지도록 했을 것이다.“
-경복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감독이셨다. 같이 지내는 것이 쉽진 않았을 거 같다.
“딱히 힘든 점은 없었다. 대신 같이 잘 못 해도 내가 더 혼났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했다. 또 모범을 보여야 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확실히 고등학교 진학하고 보니 마음이 편하더라(웃음)"
-요즘엔 부자지간이 어떤 대화를 주고받나?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서 보여주고 결과를 기다리자고 하셨다. 아버지 밑에서 코치로 일하고 있는 형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꼭 이뤄 달라며 응원 해준다.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다.  난 애초부터 해외 쪽은 생각하지 않았다. 야구를 시작하면서 삼성이외 팀을 생각해 본 적 없다.연고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면 1차 지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다행이고 기쁘다. FA도 아니지만 내가 팀을 선택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삼성입단을 간절히 원했는데 이룰 수 있을 거 같아 너무 좋다. 발표전까지 알 수 없지만 기대하고 있다.  -서준원, 김기훈 그리고 본인 정도는 확정 아닌가?(웃음)
“둘은 확실할 거 같다. 서준원은 검증 받은 최고의 투수가 아닌가? (김)기훈이는 어릴 때부터 친했다. 좌완 중에선 톱 아닌가? 그들에 비해 난  보여준 것이 거의 없다.  남은 대회에서 내 실력을 인정받고 싶다.“
-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 대회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다.
“작년에 가고 싶었는데 아픈 바람에 뽑히지 못했다. 올 시즌 목표 중 나머지 하나가 청소년 대표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선양을 해보고 싶다. 너무 너무 가고 싶다.”


-기록상으로나 구위로 볼 때 가능하지 않겠나? 평소 목표설정이 습관이자 취미 인 것 같다.
“난 머릿속에 계획을 세운 것을 실천하는 것 자체가 좋다. 이뤘을 때의 성취감은 정말 짜릿하다. 대표적으로 구속을 꼽을 수 있다. 내가 정한 기준에 도달 하지 못한 경우 만족하지 못하고 고민한다. 그런 나를 다른 애들이 볼 땐 재수가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웃음).  그런 부분에서 오해가 생기는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 할 때 까지 또 프로 가서 첫 시즌, 3년, 5년 등 혼자 세워 놓은 계획이 줄줄이 있다. 앞으로 하나씩 이룰 생각을 하면 정말 흥분되고 의욕이 생긴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내게 많은 기대를 하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을 실망 시켜 드리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 3년간 삼성에서 나를 지켜봐주신 것 너무 감사 드린다. 장단점을 너무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앞으로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잘 알고 계실 것이고 알려주실 것이다. 기대된다.  (김)상수형, (김)헌곤이 형 (구)자욱이 형 다 경복중학교 시절 때부터 친형처럼 지냈다. 같이 야구 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흥분된다. 빨리 삼성선수가 되고 싶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574430 미친새끼들 개못하네 ㅋ ㅇㅇ(118.42) 18.09.07 16 0
1574429 좆둘기는 나이도 많고 느린데 김성훈보다 나은게 뭐냐 ㅇㅇ(175.123) 18.09.07 31 0
1574428 티비끄자 ㅇㅇ(175.113) 18.09.07 30 0
1574427 해체하자 ㅇㅇ(14.33) 18.09.07 11 0
1574425 저 새끼 도대체 왜 쓰냐? ㅇㅇ(61.254) 18.09.07 18 0
1574424 살겁나찐 나지완 ㅇㅇ(175.113) 18.09.07 22 0
1574423 최원제가 4번쳐도 좆풍기보다 잘치겠네 ㅇㅇ(182.229) 18.09.07 22 0
1574422 시발 둘기개새끼 ㅇㅇ(114.200) 18.09.07 13 0
1574421 오늘 장효조 갓동님 기일인데 [3] 성화니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07 111 0
1574420 죽어 좆둘기 ㅇㅇ(222.238) 18.09.07 14 0
1574419 해체해 ㅅㅂ놈들아 ㅇㅇ(61.254) 18.09.07 12 0
1574417 원제 기대되는건 나뿐이냐?? ㅇㅇ(175.113) 18.09.07 42 0
1574416 원제 코인 떡상 ㅋㅋㅋ ㅇㅇ(110.70) 18.09.07 56 0
1574415 병신들아 쪽팔리니까 야구접으라고 ㅇㅇ(182.229) 18.09.07 18 0
1574413 1회 2득하고 아직 무득이냐? ㅇㅇ(61.254) 18.09.07 12 0
1574410 하 씨발 개한수 투수교체 ㅈㄴ못하네 박근홍을 왜 꺼낸겨 ㅇㅇ(220.94) 18.09.07 23 0
1574409 내생각엔 역전승할것같다 배나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07 22 1
1574408 박치국까지 올리네 독한놈들 ㅇㅇ(175.123) 18.09.07 43 0
1574407 아니 박근홍 올린 이유가 뭐야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07 78 0
1574405 돌긴돌았네 ㅋㅋ ㅇㅇ(223.33) 18.09.07 33 0
1574404 도와줫네 ㅋㅋㅋ심판도 답답햇나봄 ㅇㅇ(223.62) 18.09.07 24 0
1574403 팩그농은 좌슬아치로 써먹기도 참 곤란했던게 ㅇㅇ(125.188) 18.09.07 30 0
1574402 대놓고 밀어주는데도 하 배나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07 32 0
1574401 돡) 아 ㅆㅂ ㅇㅇ(203.226) 18.09.07 129 0
1574400 도와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8.218) 18.09.07 20 0
1574399 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4.200) 18.09.07 22 0
1574398 시발 저와중에도 볼ㅋㅋㅋ ㅇㅇ(223.33) 18.09.07 18 0
1574397 볼만던지고 삼진잡네 ㅋㅋㅋㅋ ㅇㅇ(175.123) 18.09.07 13 0
1574396 이거 동정판정 맞지? ㅇㅇ(223.38) 18.09.07 24 0
1574395 개재수네 ㅇㅇ(61.254) 18.09.07 9 0
1574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4.200) 18.09.07 13 0
1574393 엌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222.238) 18.09.07 14 0
1574392 이 팀에 좌투 우투 구분이 필요있냐 ㅇㅇ(116.45) 18.09.07 12 0
1574391 동부화재 대표에게 뇌물과 성상납하여 전주 일가족 연쇄살인사건 은폐한살인범 지옥속의 내가(61.80) 18.09.07 283 0
1574390 아뭐해 저 씨발련은 아 배나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9.07 33 0
1574389 아니 박근홍 왜올렸냐고 씨발련아 ㅇㅇ(182.229) 18.09.07 22 0
1574388 왜 바끄농으로 바꿈? ㅅㅂ ㅇㅇ(223.33) 18.09.07 30 0
1574387 이기호 뼈때리는거보솤ㅋㅋㅋㅋㅋ ㅇㅇ(114.200) 18.09.07 33 0
1574386 개시발 새끼들 뒤져라 ㅇㅇ(61.254) 18.09.07 13 0
1574385 꼭 밀어내기 해라 씨발아 ㅇㅇ(118.218) 18.09.07 12 0
1574384 시발 14구중 스트3개라니 ㅇㅇ(222.238) 18.09.07 10 0
1574383 두산왕조 2020년까지는 갈거 같은데 [5] ㅇㅇ(221.166) 18.09.07 250 4
1574382 박근홍도 정인욱이랑 올해 마지막이다 통보받고 하는 새끼 아님?? ㅇㅇ(112.168) 18.09.07 33 0
1574381 좆치아이 쪽바리답긴답네 퀵후크는 없네진짜로 씨발 [1] ㅇㅇ(119.204) 18.09.07 46 0
1574380 점수도 어제랑 똑같이 질듯 ㅋㅋㅋ빙신의 팀 ㅇㅇ(223.62) 18.09.07 14 0
1574379 계속 안바꾸네 씨판수병신 ㅇㅇ(1.238) 18.09.07 11 0
1574378 참 시발 속 뒤집어놓는것도 가지가지로 한다 ㅇㅇ(118.218) 18.09.07 21 0
1574377 갓사방 실시간 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10.70) 18.09.07 110 2
1574376 그러게 권오준 그냥 두지 뭐하러 지랄하노 ㅉㅉ ㅇㅇ(125.188) 18.09.07 17 0
1574375 저정도면 은퇴시켜야된다니깐 저새끼결혼은했냐 ? ㅇㅇ(119.204) 18.09.07 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