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는 많이 까먹었지만, 아직도 높은 편이긴 한데.... 

오늘 보니 빠른 공을 전혀 못 따라가긴 하더라. 

러프는 원래 미국있을 때도 슬로 스타터로 유명했는데, 올해는 경기수는 적지만 시즌초부터 자기가 원래 치는 만큼 생산성 보여주고 있고. 

김상수는 과연 이 기록 시즌 끝날 때까지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지. ㅋ 커리어 하이는 일단 13년에 기록한 105.8 인데.... 

구자욱은 아무리 컨디션 안 좋고, 망삘이라도 평균 이상 타격은 보여주는 선수이긴 하고. 

먼곤이는 시즌초 광분,하는 것도 이번 시즌에는 딱히 안 보이는 듯.

이학주는 2홈런 치면서 광분하는 모습 한번 보여주긴 했지만, 많은 삼진. 그리고 많은 삼진에 비해 볼넷은 어느정도 얻음. 라인드라이브성 타구 생산 비율은 나쁘지 않은 편. 이라는 트리플 때 타격 성향을 적은 표본이지만, 크보에서도 아직까지는 보여주는 듯 

결정적으로 

시즌초 박해민은 과학. ㅠㅠ 

얘는 진짜 85 연속 찍을 때도 그렇고, 정말 과학의 사람인 듯.ㅠㅠ 

근데 타격 또 85 따리 찍는데, 수비조차 오늘처럼 하면, 1군에서 자리 위태로울지도(라고 하기엔 대체자도 딱히 현재는 눈에 안 보이긴 하다는 게 ㅠㅠ)

이정도가 특징적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