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수비형 포수를 할 수는 있음
근데 그새끼가 그러면 안되지

92억 처받고 주장이고 막중한 책임을 얹은 새낀데




상식적으로 회사라고 생각해봐
사장이 과장한테 어려운 프로젝트를 던졌는데
과장새끼가 사장한테
'아 사장님 제가 가정도 있고 이제 나이도 40대 중반이니까 위험부담 있는 프로젝트 말고 저 말고도 딴 사람이 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개좆밥 꿀빠는 프로젝트만 하겠습니다'


이러는 꼴이잖아

아니 물론 뭐 꿀빠는 일만 할 수도 있지
근데 과장이잖아 신입사원도 아니고
과장이 연봉을 신입사원보다 수 천만원이나 더 처받고 더 높은 직위에 있는데 그 지랄을 할 수 있다고 봄?
말이 되는 것 같음?


왜 과장한테 신입사원보다 돈을 더 많이 주는데? 경력이 더 있고 더 실력이 있고 더 능력이 있으니까 그만큼 주는 거잖아근데 다른 대리급들도 할 수 있는 거만 하겠다고 하면서 돈은 과장수준으로 달라?
사장이 싸다구 안때리면 대단한거지





근데 저새낀 수 천만원도 아니고 92억 받음 ㅋㅋㅋㅋㅋㅋ
첨에 개삼성에서 분명히 리그 수위권의 공격형 포수인 걸 알고 그렇게 생각하고 돈을 그만큼 주고 데려온 걸
아 저는 수비만 하겠습니다 이러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그런다치면 안 짤릴 수가 없는 미친개소린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본인은 경기만 많이 출장하고 신인 투수들 공만 처받으면 본인에게 얹어진 소임을 다한다고 생각하는 건지
대갈통 후려쳐서 확인할 필요가 있음

수비형도 정도가 있지 씨발 타율이 2할도 안되서 5타수 1안타치면 오히려 타율이 오르는 기적을 연출하는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