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 허재가 음주 교통사고를 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사고직후 친구가 운전한 것처럼 꾸미고 창원 국제올스타초청대회에 참가한 허씨를 소환, 조사해 범행사실을 자백받고

허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도주차량)로 구속했다.
허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50분쯤 술에 취한 채 자신의 포텐샤 승용차를 몰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금강사옥 앞길을 지나던중 앞지르기를 위해 중앙선을 넘어가다 반대편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쏘나타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가 나자 허씨는 4백여미터 정도 달아나다

뒤쫓아온 다른 택시운전사 임모씨에게 붙잡혔으나

같이 타고 있던 친구 이모씨가 운전을 했다며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해 일단 귀가했다.
그러나 이씨는 경찰에서 '허씨가 직접 운전을 했으나 그가 지난 여름 애틀란타 올림픽대회중 음주파문을 일으킨데다

무면허이며 내가 운전한 것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조서결과 허씨는 지난해 12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됐으나

지난 2월 포텐샤 승용차를 구입해 지금까지 불법운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허씨는 음주 및 무면허운전사실을 시인했으나 '사고직후 왼쪽타이어에 펑크가 나는 바람에 곧바로 차를 세울 수 없었다'며

뺑소니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허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것은 93년에 이어 세번째다.

음주 3번, 무면허, 차량 접촉 사고, 운전자 바꿔치기

강정호는 가로등이랑 벽에 쳐박은거지만 허재는 반대편 운전중인 차량과 사고남

강정호 상위호환 ㅎㄷㄷ

저시절 노빠꾸긴 한게 모자이크 없는 ㄹㅇ 포승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