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자 비음인지 뭔지 목소리가 좀 우렁차고 시원한게없어
답답한 느낌이있네
그리고 커버하는 남자들도 이렇다할 감성 전달이 부족해
내가 이별 전문가?입장으로써 니 노래가 가장 듣기가 좋네
자꾸만 리플레이 하게 되는 마성의 보이스
칭찬한다 니가 다 해쳐먹어라 ㅋㅋㅋ

노래하니 생각나는게 39.7 인가 어느 갤러가 사건 초중반때
개싸움하고 줘터지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아님 걍 플레이리스트 공유하고 싶었는지 유투브 노래 링크 주면서 노래 들으라고 하고 평소에도 듣던 노래였는데 특히 유리의 성 그거 듣는데 왜그리 감정이입이 되는지 눈물을 엄청 흘리면서 듣고 또 듣고 그랬는데 그녀에게도 그렇고 노래는 올드한데 그 올드 감성이 주는 감동이 내 마음을 후벼파곤했지 사건 중후반에 39.7은 날 저격하는 동피들이 판을 쳐댔는데 난 아직도
그게 기억나 나에게 케이라고 콕 찝어서 부르면서 노래들으라고 한거 지금은 그 갤러가 사라져서 아쉬운대신 코노좌의 등장으로 옛 추억에 잠겼네 ㅎㅎ내가 쌈닭?스럽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맘이 개 여린 구석이 있는 닝겐이라 ㅋㅋ
특히 이별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노래는 다 좋은것같아 특히
남자가 이별하고 후회하는 가삿말의 노래를 선호하지
언젠가 내게 상처준 새끼한테 빅 엿을 먹일 상상을 하고 들으면 아주 흐뭇하기 그지없기 때문이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