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말투가 이런식인가 편하게 말하고갈게요
우리아버지도 불알 두쪽만 차고 어머니랑 결혼했다
내가 지금 28살이니까 30년 전이였겠지?

아버지는 부모님이 안계셔서 상상도 못할 고생을하고
남의 집일하면서 학교 다니셨다고 한다
정말 가난해서 부모님은 연탄으로 난방하는곳에
사셨고 연기로 돌아가실뻔도 하셨다고 한다
세탁기가 없어서 한겨울에 세탁하시다가 원래 태어날
형이 배속에서 유산 했다고 들었다
부모님 그 때 마음은 아직도 가슴이 아프시다
어릴때 부모님이 돈가지고 싸우는게 제일 싫었다
정말 남들은 맨날 외식하는데 우리집은 흔한 치킨도 안먹고 악착같이 살았다 첫째도 검소함이었고 두뻔째도 절약이었다 어린 마음에 나는 짜증도 내가 부끄러웠다
오래된 아빠차도 학교 데려다 주는것도 싫었으니
그렇게 우리집은 아빠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아버지가 실직자가 됬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날 아빠가 자면서 눈물 흘리며 아빠 따라갈래?
어린맘에 나도 그 밤이 절대 잊혀지지 않아
모든걸 잃고 나니 우리집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새로운 자영업을 하시고 어머니는 아직도
마트 정직원으로 다니신다 지금은 재산이 부동산 포함해서20억 넘는거 같다 저번에 시립대 다니는 여동생이랑 이야기했다 요즘 수저이야기 봤냐고 우리집은 어는정도 되는거 같냐고 웃으면서 동수저 정도 된다고 한거같은데

너희에게 하고싶은말은
그래 내가 안겪어 본일을 멀 안다고 떠들겠냐
근데 걱정만 한다고 그 걱정 안사라진다
화낸다고 그 짜증나는일이 사라지지 않아

우선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변하면
너 인생이 달라질수있어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