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는 야구선수가 꿈이었어모바일에서 작성

꼬뷰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11.03 02:01:02
조회 75 추천 0 댓글 2

나는 야구선수가 되고싶었어 초등학교때


포수를 하고싶어하는 친구가 있었거든 그 친구랑

맨날 강둑 굴다리같은곳 가서 공던지고 놀고 그랬어

그 친구랑 리틀야구단을 들어가서 그때 글러브같은것

유니폼 신발같은건 부모님이 해주셨어 그땐 여유가 있었거든

중학교때도 야구부있는 중학교로가서 열심히했어

코치한테 허구헌날 빠따로 맞고  발로 까이고..

선배들한테 명치 무릎으로 맞고 그때 영화에서나 보던

으으윽하면서 쓰러지는게 뭔지 느꼈어

고등학교 야구부 입단앞에두고 엄마가 바람나서 도망갔어

너무 멘탈이 개박살나서 아빠랑 친구들 선배 만류에도

그냥 그만뒀어 감독코치는 말리지 않더라

왜냐면 내가 중3때야 어떻게 비벼볼수있어도 내가 키가 작았거든

170이었어 근데 내가 성장판이 거의닫혔대 커도 몇센치 못클거래

그때부터 감독 코치는 나는 투수로 힘들겠구나 생각했던거지

중학교까지 야구한건 아무 도움도 안되더라

참 포수하던 친구는 고등학교 야구부 좋은데 들어가고

왠지는 모르겠는데 어깨수술해서 쉬는동안 동떨어져서

그 친구도 그만뒀더라고

요즘 프로야구 보다보면 눈물이 나..

내가 다른집안에서

태어났으면 내가 하고싶던 야구선수가 될수있었을까 하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흙수저 갤러리 이용 안내 [103] 운영자 15.10.28 61654 173
834853 도대체 흙애비들은 흙갤러(218.236) 00:17 3 0
834852 흙수저일수록 군대가 가고싶어진다 흙갤러(118.235) 00:08 8 0
834848 어느 06년생 흙수저 고등학생의 슬픈 삶... ㅇㅇ(125.180) 06.26 47 0
834847 난 부모님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ㅇㅇ(211.214) 06.26 20 0
834844 6월도 덥고.. 7월 더 덥겠지 흙갤러(211.54) 06.26 14 0
834843 가난이 지능으로 이어지는이유 (124.57) 06.26 37 1
834841 요즘 고졸 신입들 [1] 여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5 0
834840 1인가구 순자산 흙갤러(211.54) 06.26 22 0
834839 오늘 부모랑 싸웠음 아직도 열받네 [1] ㅇㅇ(117.111) 06.26 22 0
834838 세월호, 이태원 보면 우파인지 떼거지들만 집권하면 바로 동남아급으로 흙갤러(61.109) 06.26 15 0
834837 얘들아 나는 기회의 땅으로 간다 잘있어라 [2] 흙갤러(118.235) 06.26 38 1
834836 좆같은일자리 노삭제(211.192) 06.26 14 0
834835 공부 열심히 해서 치대 갔는데 [1] ㅇㅇ(121.149) 06.26 37 1
834834 사실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아닐까? 흙갤러(118.45) 06.26 15 0
834833 나를 여자로 낳아주지 않아서 엄마를 원망한다 [4] 쿠로미(218.154) 06.26 42 0
834832 33살 순자산 120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2] 흙갤러(118.235) 06.26 24 0
834829 돈이 엄청 많대서 좋아해 볼까 했는데 ㅇㅇ(93.115) 06.26 32 1
834827 그런데 공익들이 현역가도 문제인 것이 [1] 흙갤러(211.200) 06.26 34 0
834826 애비가 저능아짓한게 용납이 안되고 용서가 안됨 흙갤러(223.38) 06.26 24 0
834825 저능아 부모밑에 저능아인 내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니 좆같구나 흙갤러(223.38) 06.26 35 4
834824 흙수저는 잘나도 매일 억까만 당하고 ㅇㅇ(114.203) 06.26 29 1
834823 군대 보충역(공익) 제도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8] 시크한여우(175.121) 06.26 79 5
834822 오늘도 나는 참을성 있는 사람이다라며 자화자찬하며 산다 ㅇㅇ(223.38) 06.26 18 0
834821 왜 늙고 힘없어지면 하나같이 성격이 더러워지냐 흙갤러(211.197) 06.26 24 1
834818 감사의 기도 549일차 [3] ㅇㅇ(58.236) 06.26 16 2
834816 생활비 신경쓰여서 시험준비 포기함 (124.57) 06.26 30 1
834815 군대 공익들 대부분은 현역으로 가도 잘 적응함 [6] 신종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81 6
834814 최근에 아버지랑 다투었는데 [3] 흙갤러(119.203) 06.26 57 2
834813 부모 도움 받았다 ㅇㅇ(118.235) 06.26 21 0
834811 흙붕이 ㅁㅌㅊ노? [1] 얼굴만사랑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9 1
834810 탈조선 성공 후기 이야기 흙갤러(223.39) 06.26 30 0
834809 좆같은 3가지특징을 가지고있는 부모, [2] 흙갤러(14.38) 06.26 49 1
834807 역시 흙수저 거지들은 총으로 다 쏴죽여야됨 ㅇㅇ(121.132) 06.26 34 1
834805 33살 순자산 120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흙갤러(118.235) 06.26 14 0
834804 근데 이 족거지 새끼들이 어디서 감히 말대꾸야? [18] ㅇㅇ(121.132) 06.26 121 0
834803 예비군 왔는데 [3] 찡마(221.140) 06.26 69 0
834802 우리 부모님 [5] ㅇㅇ(121.132) 06.26 107 0
834801 121.132 너 뭐 돼? [1] 흙갤러(223.38) 06.26 31 0
834800 좆거지 씹새끼들아! [4] ㅇㅇ(121.132) 06.26 73 0
834799 이런 거지들한테 세금 팍팍 걷어야하는데 ㅇㅇ(121.132) 06.26 29 0
834798 봐라 썅놈들아 내 전역증, 정신병 복지카드 [7] 이러셀테리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07 0
834797 자전거 샀다 [1] ㅇㅇ(1.232) 06.26 32 2
834796 엄마한테 관심있다던 50살 아저씨 어디갔음? [19] ㅇㅇ(1.254) 06.26 93 0
834794 어쩌다가 병장 만기전역도 한 사람이 정신장애인이 되버렸냐? [8] 흙갤러(210.182) 06.26 78 0
834791 엄마때문에 우울증 걸렸다 ㅇㅇ(122.36) 06.26 34 1
834790 공익은 왜있는거냐 [3] ㅇㅇ(122.36) 06.26 41 0
834786 부모 도움 ㅋㅋㅋ 흙갤러(118.235) 06.26 27 0
834784 마달이가 진짜 흙수저가 맞다면 [8] 이러셀테리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34 1
834783 33살 순자산 120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1] 흙갤러(118.235) 06.26 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