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째 애용하고있는데 답은 '성분헌혈'이다.
2주에 한번 눈치안보고 배채울 수 있다.

보통 번화가에 있는 헌혈의집은 오후 3시쯤에 가면 대기인원때문에 1시간을 넘게 기다려야되는데 그럼 1시간동안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토마토주스, 오렌지주스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점심 거르고 가서 이걸 점심을 대신할 수 있어

그리고 혈소판헌혈을 하게되면 1시간동안 피뽑게되는데 이때 추가간식으로 따로 포카리스웨트랑 초콜릿이랑 초코파이2개씩 챙겨주시는데 이것도 챙겨먹으면 정말 든든하다

혈소판 한 1시간 뽑고 10분동안 누워서 기다리고 나오면 5시 30분쯤 되는데 그때부터 다시 6시까지 과자 집어먹으면 된다.

이때는 헌혈 직후니까 아까보다 더 눈치안보이고 먹을 수 있어

이렇게하면 점심부터 저녁까지 평소에 비싸서 못사먹던 롯데샌드 오레오맛이랑 토마토쥬스를 배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다.

헌혈기념품을 롯데리아 햄버거교환권으로 받으면 다음날 한끼식사 또 해결 가능함

2주에 한번밖에 못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2주에 한번은 눈치안보이고 정말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다.

자주가니까 담당하시는분도 나보고 좋으신분이라고 하시던데 한편으로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더라..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