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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썰푼다

지야(182.221) 2015.11.04 04:03:14
조회 802 추천 1 댓글 4



사는 사람이 수준이 낮다느니 그런얘기는 안하고 싶다 어쨌든 내가 사는동네니까


옆옆집에 장애인아줌마랑 두아들이 사는데 남편은 뭐 멀리서일하는지 한번씩옴


애기가 큰애는 좆돼지안경초딩 사악하게생긴애고


작은애는 4~5살 되는데 콧물맨날찔찔흘리면서 내복입고 복도에서 킥보드타고다니고 그러는애였다


몇살? 물어보면 손가락으로 겨우 4개 펴고 말을 잘 못하더라


그래서 밖에 너무 추우면 집에 데리고와서 쥬니버 시켜주고 (신기하게 컴터는 할줄암)


과자 하나씩멕여서 보내고그랬는데 맨날보면 애얼굴에서땟국물줄줄흐르고 내복 존나더럽고 손이회색이었음


그래서 남애 씻길만큼 오지랖은아니고 물티슈로 대충닦아서 보내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애가 넘 자주 찾아와서 벨누르면 없는척하고그랬음


여튼 어느날은 얘가 나 라면먹을라고 사논거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존나 무무! 이지랄하길래 끓여서 나눠먹었거던 왕뚜껑


근데 그날 저녁에 아줌매미 찾아옴


그래서 고맙다고 과일갖다주러온줄암 ㅋ;


아줌마 화나가지고 막 뭐라고하는데 아.. 이아줌마 다리만 장애인인줄알았는데 말도못함


그래서 한참 들어보니까..


지네아들 라면왜먹이냐고............


존나 죄송하다고 하고 보냈음 후.. 애가 무슨 밀가루먹으면 큰일 나는 병이나 아토피같은거에 걸려서 그런거겠지? 제발 그렇다고 해줘


아줌매미맨날 전날 밥도안차려줘서 애들굶고다니는거 다아는데 라면먹였다고 후.. 다시생각하니까 빡침


근데 웃겼던건 내가 그러고 휴학하고 미술학원에서 시간강사했는데 유아반에 익숙한애가있는거


걔였음 수급자 전형으로 90%나라에서 내주는데 10% 3만원을 네달 밀렸다고함 나중에 애 데려다주는데 같은 동사니까 같이 내려서 맨날 걔네집에 데려다줬거던 나집에가면서


근데 아줌마가 귀가안들려서 애 기다리다가 잠들면 초인종못들어서 지네 형 학교마칠때까지 기다려야함


나중에 선생이라니까 아줌매미존나 표정 일그러지면서 억지미소날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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