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얘네집에서 놀다가 어머니가 같이 장보러가자고 하시길래 룸메랑 여자애(친구의여자형제)랑 어머니랑 나랑 같이 갔다.

이것저것 장보고 와서 맛난거먹고 하다가 갑자기 얘네 고향에서 룸메의 친구들이 올라와서 이 집으로 왔었다.

이 친구들은 서울에서 볼 일이 있는데 잠깐 잘 곳이 없어서 얘네집에서 하루 자러 올라왔었다.

마침 어머니는 장보시고 등산모임 하신다고 어디 산에 1박2일인가로 가셨고

그래서 이 친구들이 와서 놀다가 밤에 룸메가 얘네랑 나가 놀자는데

당시 내 룸메는 라섹인가 라식인가 눈 수술을해서 술을 먹으면 안됐었다

그래서 내가 술도안먹을건데 뭐하러나가하고 나는 안나갔고

결국 여자애랑 나만 남게됐었다. 얘네집 놀러가면 평소에 여자애는 밥먹어야하거나 뭐 그런거아니면 항상 자기방에만있고 나는 거실에서 룸메랑 어머니랑 놀았었는데

여튼 여자애랑 나만 밤에 남게됐었다. 이 여자애는 당시 남자친구하고 헤어졌었는데

TV가 거실에 있어서 그런지 얘가 TV를 보러 나와서 안녕하세요를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었다.

그러다 배고파서 뭐 먹을거없을까 하다가 아까 장봐온 만두 삶아서 먹으면 될것같아서

만두먹으려고했는데 얘가 해줬다. 만두삶아서 예쁜 접시에 담아서 간장그릇이랑 해서 같이 줘서 맛나게 TV앞에서 맛나게 먹는데

얘가 갑자기 그 pink 핫팬츠 츄리닝? 그런거 입고 무릎꿇고 걸레질을 하길래.. 갑자기 왠 청소냐고 하니깐

엄마가없으면 내가 해야지 그러드라 그래서.. 요리도 할줄알고 청소도할줄알고.. 존나 괜찮다 생각하는데

자꾸 뒷태보면 안되는데 좆이달려서그런지 뒷태쪽으로 눈이가드라 만두는 쳐먹는데 신경은 눈에가있고

여튼 그러다가 이제 먹었으니 베게 큰거 하나있었는데 그거 베고 누워서 TV다시 보고있었는데

얘가 와서 같이 눕더라 그래서 팔이 겹치게됐는데 여름이어서 서로 얇은것만 입고있었다.

나는 여자 살이 그렇게 부드러운지 몰랐는데 팔이 겹치게돼서 너무 부드러워서 막 비볐다.

그러다가 이제 좀 씻고 잘때 된것같아서 세수만 하고 자려고 들어가서 폼클렌징에 세수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