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정도는 이해해 줘야 하는거 아니냐? 한참 타야 되는거고 안그래도 다들 바쁜 시대에?

토요일날도 일을 시키면서 저녁 한창 먹을 시간에나 퇴근을 시켜줘서 고속버스에 햄버거를 구매해서 탔는데

어떤 커플 한세트가 교양없게 무슨 짓이냐고 하는데 참 어이가 없어서...

고속버스에서 휴게소 들리면 다들 먹을 거 들고 타잖아?

그 사실로 반박을 했는데도 당장 신고를 하댔대 나참.

그런 거 편의도 안봐주냐고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난 그 커플들 얼굴 기억해두다가 무단횡단이나 쓰레기 투기 같은 거 하나라도 하면 바로 찍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어

마지막으로 그래서 기차에서도 햄버거 잘 먹고 고속버스에서도 휴게소 들러서 음식 잘들 들고 타는데 굳이 태클거는게 잘하시는 거죠? 하니까 

아 그래서 잘했다는 거죠? 소셜에 퍼뜨려도 되죠? 이 지랄 하는거야

그래서 협박죄와 명예훼손죄 언급하니까 그쪽에선 웃기지 마세요 공공의 이익은 처벌 안되고요 너 신고해봐야 바로 기각이야 알어? 우리가 그렇게 되게 해줄꼐

이러는거야

그리고 휴대폰 내놓으시죠? 녹음 불법인거 아시죠? 하면서 휴대폰 안내놓으면 그 자체로 불법 감청 해당되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나참..어이가 없네?

그리고 멀미 언급하고 그 냄새 때문에 토하면 병원비 보상해줄거냐고 오지랖까지 떨전데 멀미하는 사람은 알아서 멀미약 먹든가 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오유에도 물어봤어 민폐아니라는데? 식사시간엔 먹을거 들고들 타는데 그 사람만 민감한 거고 오지랖 떠는 거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