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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 씹치남 애비에게 복수한 썰

ㅇㅇ(210.99) 2015.11.07 23:46:59
조회 11506 추천 242 댓글 176

우리 애비 나이 50도 안됐는데 한달에 버는돈 세후 115만원

 

그럼에도 주제에 자꾸 밖에서 가오잡느라 사람들 밥사주고

 

당연히 집에서는 외식 한번 쏜적이 없다

 

우리 애비는 집안일 절대 안하고 지 쳐먹은거 절대 설거지 하지 않으며

 

안하는 논리는 내가 남자인데 왜 하냐?

 

누나가 그래서 아빠는 남자인데 왜 돈을 못버냐 하니까 죽탱이 한대 맞은적있다

 

또 우리 누나가 고3때 하필 애비가 엄마돈 까지 쓸어가서 시작한 사업이 5개월만에 망했는데

 

사업 망한거도 하필 누나 대학 등록금 납부일까지 숨기고 있다가 엄마가 돈 달라니까 그제야 실토 + 모르쇠

 

누나 당시에 동국대 서울이랑 경희대 수원 붙어서 경희대 등록하려던 참이었는데

 

그때부터 애비가 집에서 지랄하면 누나가 대들고 애비가 누나 패고 누나가 경찰에 신고하는 일상이 반복

 

고등학교 졸업 후 누나는 좆소기업 경리과에 취업.

 

인문계 다녀서 딱히 받은 직업교육 전혀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일이 없었다

 

월 130만원 받는 생활을 시작했고 동시에 공무원 시험 준비한다고 하더니 작년에 7급 공무원 합격했다.

 

스무살에 취업후 5년만의 일이고 공부만 했다면 더 빨리 붙었을지도 모르겠다.

 

애비는 집에서 공무원 나왔다고 싱글벙글 동네 사람들한테 다 자랑했는데

 

애비가 동네에서 지 자랑하고 다닌다는걸 알게 된 우리 누나가 애비 지인한테

 

내가 아빠 때문에 대학을 못가서 공무원한건데 아직도 창피한 줄을 모른다고

 

돈도 안벌고 집안 식구들 부려먹을줄만 알고 어쩌고 하면서 역으로 애비 소문을 내기 시작한것

 

이후부터 애비가 사람들한테 밥이라도 한턱 사려고 하면 지인들이 애비 돈 못쓰게 하고

 

집이나 돌보라면서 애비의 지역 친목 활동 등(동네 배드민턴 클럽, 등산회)에 껴주지 않았다

 

동네사람들이 자기 왕따시키는것에 빡쳐서 술먹고 누나를 또 줘팼는데

 

네달 전에 결국 접근금지 명령 나와서 애비 고시원행

 

그럼에도 몇번 집에 쳐들어 오려고 해서 구치소에 여러번 끌려갔는데

 

끊임없이 지랄해서 결국 징역 1년 6개월 받았다.

 

이런 좆같은 씹치남과 살면서 엄마가 이혼을 못한 이유는

 

매번 이혼 하자는 얘기 나올때마다 애비가 칼들고 자해쇼 시전 + 내가 작년까지 미성년자여서

 

근데 애비 형 다 살고 나오면 디지든지 말든지 이혼 청구 한다고 했다.

 

해피앤딩 같아도 누나가 애비때문에 남혐 생긴게 부작용이다.

 

나한테 뭐 말할때마다 "남자가~" 이게 습관됨

 

배경은 이해가 가는데 나한테도 "남자가~" 할때마다 졸라 짜증나는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돈많은집에 시집가서 공무원 때려치는게 소원이라는 말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한다

 

누나 원래 장래희망이 기자 되는거였음

 

동시에 애비가 병신인 집안에 누가 장가를 오겠냐고 신세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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