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때 인력소개소 많이 다녔었는데 노가다 뛰면 다른 알바 하기 힘들다

23살때 인력소개소 많이 다녔었는데 노가다 뛰면 다른 알바 하기 힘들다모바일에서 작성

빌로우

2015.11.08 22:11:02

조회 295 추천 1 댓글 5

공사판도 가보고 공장이나 각종 인테리어 및 철거현장도 가보고 쨌든 인력소개소 소장하고도 안면 트고 자주 나오는 아저씨 할배들이랑도 안면 터서 현장 가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때 막걸리도 타 마시는 재미로 다니면서 일당을 10~15정도 받았걸랑

초반에는 뭐 9만원 10만원 이래받다가 잡기술도 좀 익히고 사람 사서 쓰는 사장들하고도 안면 터서 나중엔 15만원씩 받고 그랬지

그렇게 틈틈히 벌어서 집안 살림 보태고 이것저것 공과금 내면서 살다가 최저시급에 맞춰주는 알바자리 해볼 생각 있냐는 제의가 들어왔었는데 노가다용역판 뛰면서 하루에 10~15만원씩 받다가 4~5만원씩 받을 생각하니까 진짜 도저히 못하겠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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