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기생수가 꿀이다 꿀이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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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기생수가 꿀이다 꿀이다 하는구나..앱에서 작성

ㅇㅇ(115.94) 2023.03.31 15:10:03

조회 231 추천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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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어린 동생 셋이서 사는데

기생수 됐더니 흙수저 삶이 여유로워졌다 ㅋㅋ

난 상근으로 군인하면서 적금 떼고 월 30+점심값 14만원씩 받고

엄마는 자활 활동하면서 한달에 120 버시는데 거기다가 나랑 여동생은 기초 수급자라서 급여도 몇십만원씩 따로 들어오고

월세도 주거급여라고 한달에 27 받으면서 월세도 안 내는 거나 마찬가지고

전기세 수도세 감면에 특히 쌀값이 개꿀이다..

일반인들은 20kg 한 포대 5만원 주고 사먹는데 나는 10kg당 2500원 주고 먹음 ㅋㅋ 7500원 보내면 쌀 30kg가 집앞으로 배달 ㅋㅋ

약값도 사제 약이면 할인 없는데 병원에서 진료 받아서 먹는 약은 존나 싸게 살 수 있다.. 한 봉투 받아왔는데 500원 ㅋㅋ

거기다가 기생수라서 뭐 복지 있으면 최우선으로 다 받을 수 있고 ㅋㅋ

미래에는 어쩌지 했는데 나 군적금 들고 엄마도 수급자들 드는 적금 따로 들고 해서 미래 준비도 걱정 덜어졌고

임대 아파트도 어린 애 있으면 우선 순위로 들어갈 수 있대서 지금 존버 중.. 이거도 나라에서 지원이라 월에 10도 안 낸다고 들음 ㅋㅋ

오늘도 교육급여라 해서 41만원이 따로 들어왔는데 이건 타블렛 사는데 쓸 생각임 ㅋㅋ..

기생수 하고 싶어도 못한다더니 한 번 되니까 개꿀 그자체다..

한 달에 200 이상은 들어오는데 기타 잡비는 다 아껴지니까 여유롭게 살아짐

기생수의 단점? 그냥 이미지가 안 좋다 이거 빼곤 없는 듯 ㅋㅋ

흙붕이들도 기생수 돼서 꿀빨길 바란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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