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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부모님 이혼해야 답이나오나?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3.05.29 03:56:09
조회 101 추천 0 댓글 3


이글에 피해자가 아빠에서 엄마로 바뀐거 같음 지금 우리 부모님은

이틀에 한번이상 엄마가 대출, 돈, 캐피탈, 카드같은거로 아빠한테 험악한 소리하시는데
언제부턴가 계속 엿들의서 현재 상황을 알게됨


근데 이게 지금 이틀에 한번꼴로 대출, 캐피탈, 카드값 얘기로 엄마 가끔 울면서 말하고 아빠는 침묵으로 일관하심

아빠는 원래 직장도잇긴한데 지금 편의점 알바함
엄마도 일나가시면서 월 200가량 월급받는거같고

항상 아빠가 엄마카드로 뭔가 돈을 쓰는거 같음
카드를 안주면되는거 아닌가 생각해봣는데
뭐 같이 쓸수잇는게 있나봄
월말만되면 생활비얘기 엄청하고

대출, 캐피탈도 3개가량 한거같고 엄마도 이때까지 친척 이모나 친구 엄마 등한테서 돈존나 빌렸었나봄
아빠한텐 돈 빌릴사람도 없으면서 계속 뭐에 돈을 쓰는거냐고 하고

그리고 전체 빚 뭐 집 팔아서도 다못갚을거 같다고 말하더라

내가 계속 엿들어볼땐 아빠 뒤에 뭐가 구린게 있는거 같음
오늘은 엄마가 폰에 뭐 카드 상세내역 보는 앱깔아서 봣는데
뭐 또 모르는 돈이 나간게 있어서 아빠한테 바로 전화해서 이 돈 뭐냐고 하는데 아빠가 카드깡 드립쳤음
내가들어도 카드깡은 구라인거같음

이때까지 엄마가 아빠한테 또 뭐 돈쓰고 뭐 빚진거 있냐고 물었는데 계속 없다고 햇는데 월말이나 뭐 정산날에 계속 모르는돈 사용된게 나와서 들켰었음
그래서 엄마는 항상 아빠한테 숨기는거없이 제대로 다 말해라 라고하고 오늘도 뭐 나온거 때매
까도까도계속 나온다면서 울면서 전화하더라

이렇게는 계속 못 살겠다고 하고 막 하루하루가 숨이 막힌다는둥

하아 나한테는 뭐 요구없이 잘해줘서 나는 우리집안이 모자랄거 없는 집구석인줄알앗다

근데 능력없는 아빠보고 1주에 한번이상 울면서 얘기하는 엄마보니까 나도 눈물 나오고 우리집에 미래가없는거 같노



그냥 내가 한마디해야되나?
아빠는 나한테는 착함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맞은적은 없고
어디가면 아빠는 항상 카톡으로 잘다녀와라 뭐 점심,저녘은 뭐 맛잇게 먹었냐 묻고

근데 돈관련해서는 계속 엄마통수를 치는거 같음

그냥 이혼부추겨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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