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여기 애들처럼 그렇게 흙수저는 아닌것 같은데  내가 대충 봤을땐 하위권인것 같음
하지만 정신적으론 자식한테1원도 쓰기 아까워 하는 흙부모 랑 살고 있음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 등등 1원도 쓰기 아까워서

샤워 하려하면 물 아깝다고 조금하라고 하고 보통 정상인 이라면 아침한번 저녁한번하루에2번씩 샤워해야하는데
이 새끼들은 마인드 부터 다름 “2틀전에 샤워해놓고 지금 뭘또하냐?” 이딴 개소리를 하진 않나 여름엔 찬물로 샤워하라고 아예 뜨거운물 못나오게 조치를 시킴
그리고 빨래도 안해줘서 거이 2-3주에 한번 해서 반강제적으로 입던거 또 입고 그럴수 밖에 없게 시스템을 만들어놓음
그리고 우리집은 휴지 아까워해서 똥도 맘놓고 못쌈 휴지 많이 쓴다고 엄마가 개 지랄을 해서 어렸을땐 휴지 하나에 만원은 하나??이생각 했었는데 휴지 하나에 계산해보면 1000~500원정도 하는거 처음에 알게됬을때 어이 없었음 휴지 떨어져서 엄마한테 휴지달라고 하면 아깝다고 안줘서 내가따로 사서 써야함
뭔 매일 엄빠 싸우면서 쌍욕박고 시끄럽게해서 간접 아동학대하고 2-3일에 한번은 살림 다 깨져있고 물건 다 던져서 집안 더러워짐
그리고 둘이 싸우고나서 각각 자식(나)한테 화풀이 항상함
집에서 밥도 주지않아서 걍 편의점에서 매일 컵라면 사먹고있음 가끔 4-5일에 한번은 엄마가 밥주긴하는데 ㅈㄴ 밥경찰로 반찬 ㅈ 도 없게줘서 개맛없고 먹을것도 없음 엄마아빠는 뭐 음식사서 둘이서만 먹음 난 알아서 니가 사서 쳐 먹으라고함
참고로 난 고등학교도 검정고시 하고 17부터 알바했는데 이제 20인데 알바해서 월급 받으니까 바로 그돈 뺏을 생각부터 하고 생각해보면 노후대비로 자식낳은사람들임 뭔 갈등생기거나 말 안들으면 제일 많이 듣는말이 뭔 툭하면 집 나가라고함
진짜 내 소원은 연끊고 집구해서 혼자 사는게 나의 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