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진짜 집구석에서는 답이 없다는걸 절실히 느꼈다

흙부모는 단지 물질적 흙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정신적 흙기질인것을 깨달았다

자신이 무조건 옳고. 근데 자세히 보면 99프로 내로남불임

그리고 무슨 일이든 년단위로 참고 견디며 하는게 아니라 당장 눈앞의 보상에 매몰되는거...

그런 정신적 자세에서 어떤 사회 정치체계하에서든 물질적 흙의 운명은 필연적이겠구나는 자각이 왔다

암튼 나는 인연 다 끊고 지금은 나 혼자 나름 잘 살고 있음

각설하고

요즘 남녀갈등을 보니 든 생각이
국제결혼이니 하는 애들 99프로는 흙이거나 흙에 가까운 철수저들 아닐까는 확신이 든다

걔들 넷상에서 말하는 투도 그렇고 진짜 흙부모 연상시키는 말투 사고방식이거든

사실 사회가 계급이 점점 굳어지다보니 흙남들이 만날수 있는 바운더리도 흙녀 비슷한 계급끼리다보니 서로 서로 물질적인 악에 바쳐있고 하여튼 거기서 니들이 말하는 한남 한녀 이미지가 만들어지는거라 본다

일단 자산이 일정 모이고 소개받는 사람도 동수저 이상 되니

은근슬쩍 떠봐도 상대 부모님도 노후준비 다 되고 자식한테 손벌릴 사람들이 아니시고..  최소 동수저 이상 되면 비록 해외유학이나 해외여행이나 맘대로 다니고 하진 못해도 집안 교육은 제대로 받고 제대로 된 마인드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더라...

아마도 주갤이나 뭐 국제결혼갤이나 여기처럼 흙수저인 애들이 많아서겠지 걔들도 만날수 있는 이성이 같은 흙밖에 없으니

경험한 세상이 그 정도니 온세상이 그렇다는 확증편향에 빠져있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