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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중에 사생아있는데 어때보임?모바일에서 작성

1212(211.234) 2024.04.09 13:46:22
조회 98 추천 0 댓글 2

중랑구 사는 03년생 여자애인데 미혼모 딸임. 얘네 엄마가 미혼모로 18살때 애낳고 아빠는 임신사실듣고 튀어가지고 할머니집에 어릴때 맏긴다음에 10살때 부터 엄마가 홀로 키우기시작했어서 엄마가 얘 키울려고 힘들게 살아서 저소득임.

얘네 엄마도 보육원에서 학대를 당한적이 있어가지고 10살때 애를 처음 데려왔을때는 얘를 많이 때리긴했는데 (사춘기 시절이라 반항해서) 현재는 심리상담받고 엄청난 모성애로 키워내는중이라고함.

근데 얼굴은 이쁘장하게 생겨서 아빠의 빈자리를 만회할정도로 남자친구를 자주사귀었고 성격도 밝고 착함. 현재 군대에 있는데 얘가 나보고 연락해서 휴가나오면 같이 술먹고 놀자고 함. 사실 휴가나오면 만날 여자애가 얘밖에 없기도하고 개인정비시간에 유일하게 연락하는 여자애가 얘밖에 없음.


그렇게 얘가 고3때 3월 모의고사봤는데 확통 60점 받고 높은 4등급 받았는데 18명있는 반에서 3등인가 하고 그 반 여자 1등이라고 하더라. 4월 모고때는 뽀록이 터졌는지 찍은거 2개 맞아서 확통 80점 받고 2등급 받아서 문과전체 1등함.
7월 모고는 기말고사랑 겹쳐서 대충보고 10월 모고는 생리한다고 모고안보고 쨈.


얘가 고3 겨울방학이던 21년 1월에 원래쓰던 아이폰팔고 4월초까지 잘 달리다가 초딩때 쓰던 갤럭시 알파 공기계 찾아가지고 그걸로 몰래 독서실가서 인스타하다가 7월즈음에 엄마한테 걸려가지고 개닦이고 엄마가 공기계 숨겨버렸는데 다시 찾아가지고 독서실가서 폰 ㅈㄴ 함.


결국 22수능보고 전문대감. 근데 본인이 수능에서 확통 100받아서  정시 기균으로 서울대랑 한의대붙었는데 밤늦게 까지 고생하는 홀어머니 생각해서 빨리 취업하고 싶어서 그냥 전문대 기어갔다고 주장함.

근데 자기 수능성적표는 죽어도 안보여주고 (막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아이디를 잊어버렸다나 뭐라나) 서울대 무슨학과냐고 어디 한의대냐고 물어보니 대답을 피하는 뉘앙스임. 내가 서울시 진학통계를 봤는데 중랑구에서 의치한 합격자 0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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