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카페 알바컷 당한거 같다 뒷내용

흙수저 갤러리

1/3

오늘자 뻑가) 훈련병 사망, 중대장 관련 최신 상황 정리.jpg 방금 올라온 뻑가 영상임 와... 미친 이야.... 가장 시급하게 조사해야 할 대상을 12일 휴가 나라 꼴 잘 돌아간다.. 작성자 : ㅇㅇ

하루만에 카페 알바컷 당한거 같다 뒷내용앱에서 작성

ㅇㅇ(121.125) 2024.04.22 01:36:25

조회 169 추천 4 댓글 7

결국 나는 고개 푹숙이고 최대한 직원?모자로 시야가리고 눈물 조금씩 나오는거 참다참다 쏟아져나올라하고 눈물나올라카면 얼른 뒤돌아서 설거지에 집중함

콧물까지 나길래 얼른 코풀고 당부후 화장실도 다녀옴

쨋뜬 이런일들이 있었고 결국 6시간 근무인데

점장이 한 40분 일찍 귀가시키고 나중에 전화할테니 받으라고 당부

그래도 점장님이라고 가기전에 울먹이며 고개슥여 인사하다가

콧물 나왔는데 손님으로 온 급식 2~3명 내앞에서 대놓고 빵터져서 쪼갬

(진짜 인성 밥말아먹었나 쪼개려면 나 가고난뒤 하든가 ㅎㅎ)

근데 잔인하게도 그 급식들 방금까지 내가 주문 받고 접대하던 손님들 ㅋㅋㅅㅂ

일단 나가자마자 눈물이 수돗물마냥 나오고 콧물은 2배로 나올라하길래

겨우 비틀거리면서 옆에 편의점에서 티슈사서 얼굴 눈물콧물 다 닦고

무언가에 홀린거마냥 좀비마냥 터덜터덜 밖에 30분 내내 돌아다니다 겨우 집갔음

그전에 놀이터 의자에 앉아서 좀 울었음

오늘 엄마한테 하루만에 잘린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엄마도 첨에 편들어주는 척 하다 뭐 원래 사회가 다그래~점장님이 기대치가 지나치게 컸나봥 거봐 넌 알바형 인간 아니지나~넌 공부해서 취직 ㅇㅈㄹ하는데

(엄마가 전부터 늘 이런소리했고 내가 점장이여도 너는 안뽑는다고 반쯤 농담으로 말함)

사실 알바도 자격증 공부하면서 스스로 용돈벌겸 하는거고

(어차피 주 3일 하루 3시간씩이라 딱 용돈벌기용)

부모가 그렇다고 규칙적으로 용돈 주는것도 아니고 필요할때마다 엄마만원만 이래야주는데 그럴때마다 눈치 존나보이고 엄마도 맨날 돈없다고 징징거리고

얼마전에 아빠가 맥날 버거사온다길래 못사오게 하고

내가 나 데리버거먹고싶은데 이러니까 뭐 집안경제가 안조은데 니돈으로 사먹어! 이러고 또 아빠한테 내가 햄버거안사와서 칭얼거렸다고 뒷담깜

월 용돈 20~25만원씩 주든가 자격증공부 취준하라고 그럴거면

집은 흙이고 내가 돈때매 허덕이고 돈도 찔끔찔끔 불규칙적으로 줘서

알바뛴건데... 솔까 엄마가 저러니 만원 한장 달라기도 눈치 쪼들리고

쨋뜬 나 하루 만에 잘린거 같다

진짜 여러모로 죽고싶어진다 걍 나같이 마이너스 인간들은 걍 안락사 시키는게 효율적이다 생명은 소중해요 ㅇㅈㄹ 말고

그 점장도 걍 뭐랄까 말투보면 전직 비실이과 양아치 아니였나싶더라

내가 단순 혼난걸로 이러지는 않음

난 오늘 첫날에도 험한꼴 당했는데

카페 일하는거 브이로그 인스스 올리는 애들보면 참 평행세계같더라

아무리 짬차도 점장이 가만냅두는게 신기하고

- dc official App

고정닉 1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7085	화목한 가정vs평생 일 안 해도 잘 살 수 있는 가정 중 뭐가 좋음? [3]	흙갤러(121.155)	05.13	152	1
827084	난 대학시절 패륜학을 전공했단 사실	답없는인생	05.13	85	1
827082	썸녀 이 씨발련 [13]	찡마(221.140)	05.13	201	0
827081	이정도면 어린시절 하위 몇퍼 ㄱㄴ?	hh(211.235)	05.13	92	3
827075	농부가 원님이 되면 곤장이 칼이 된다는 말처럼 [1]	ㅇㅇ(211.234)	05.13	64	1
827071	와 흙수저 존나 공감이네 [3]	좆기따고 시설가자(106.101)	05.13	288	8
827067	생각해보니 애미개좆같네	좆기따고 시설가자(106.101)	05.13	137	1
827066	감사의 기도 505일차 [1]	ㅇㅇ(58.236)	05.13	63	1
827063	이거는 진짜 그린라이트냐? [7]	찡마(221.140)	05.13	173	0
827062	인생 습슬하네	흙갤러(118.221)	05.13	69	1
827060	흙부모들의 가장 큰 특징은 [9]	ㅇㅇ(14.33)	05.13	1474	56
827059	디시 안해도 인생 아무 이상없이 살 수 있는거 맞냐..?? [1]	ㅇㅇ(223.38)	05.13	106	0
827054	책이나 영화를 읽고 간단한 코멘트나 생각을 글로 남겨둬야하냐?? [1]	ㅇㅇ(223.38)	05.13	97	0
827052	외모는 유전보다 환경요인이 더 큼 [3]	ㅇㅇ(220.126)	05.13	164	1
827051	스승의날왜있음?	흙갤러(211.192)	05.13	61	1
827050	다른 여자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데 어떡해야되냐...조언 좀 해주라 [1]	흙갤러(119.204)	05.13	93	0
827048	통신사 가상번호 차단 하니깐 [1]	흙갤러(104.28)	05.13	88	0
827046	흙수저 학벌 [3]	ㅇㅇ(124.57)	05.13	246	1
827044	흙수저집특 [5]	흙갤러(118.235)	05.13	848	15
827043	이제 대구에도 518 현수막 걸어두네 [2]	신종야옹	05.13	95	0
827040	아빠 [2]	흙갤러(116.127)	05.13	104	0
827039	근데 요즘도 가난한데 애낳는 부부들이 있긴 있더라 [3]	ㅇㅇ	05.13	154	2
827038	옆집 신혼부부 애 둘이나 싸질렀는데 [3]	ㅇㅇ(211.248)	05.13	171	5
827037	곧 부처님 오신날이네	ㅇㅇ(211.248)	05.13	72	0
827036	근데 지금 60~70대 이전 새끼들은 애 옷은 왜 벗기고 내 쫓는거냐 [6]	ㅇㅇ(211.248)	05.13	171	1
827035	애매한시기에 태어나서 애매한 등급이 젤좃같음	흙갤러(118.235)	05.13	92	1
827034	나는 못먹고 못살아서 믹스커피가 더더욱 애착이 갔었음 [1]	믹스커피	05.13	88	1
827029	33살 순자산 108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흙갤러(175.123)	05.13	65	0
827028	서울대출신 흙수저들 어찌보면 공부머리는 최고 일수도 [1]	ㅇㅇ(211.234)	05.13	124	2
827027	오랜만에 엄마 만나서 싸웟다	흙갤러(106.101)	05.13	82	1
827026	딸배인데 대학캠퍼스에 배달갔다오면서 울었다 [3]	흙갤러(118.235)	05.13	169	1
827025	이런 청년 고독사보면 무슨생각듬?	흙갤러(180.67)	05.13	154	0
827019	간장 메추리알 간장조림에다가 물 말아서 밥이랑 먹고있다.. [4]	흙갤러(222.238)	05.13	116	0
827017	5월 가정의 달이 싫다 [6]	흙갤러(39.123)	05.13	134	2
827015	어제 시발 너무배고파서 간장에 밥비벼먹음 [3]	흙갤러(49.164)	05.13	135	2
827014	어제 음식 상할려고 하는거 내가 버렸는데 할머니가 뭐라고 그럼.. [5]	흙갤러(222.238)	05.13	107	0
827009	모두가 유전자대로 살다가 죽는것뿐임	ㅇㅇ(49.163)	05.13	96	0
827008	우리 엄만 내가 5살 때 나한테 보지는 보지말라고 보지 이런 말 함	흙갤러(211.50)	05.13	106	1
826998	흙수저 개새끼 소개한다 [1]	ㅇㅇ	05.13	204	5
826996	이런거도 신청이 되나? 보니까 선사시대 유적지가 있는데,	흙갤러(61.109)	05.13	57	0
826995	테무 틱톡 이런거 하지말고..3만원 바로 입금	나만믿어(222.235)	05.13	99	0
826994	틱 톡 해줄사람 8000줄게 16000도받을수잇음	ㅇㅇ(223.39)	05.13	61	0
826992	예술적 흥분과 감동이라는 미적 감각도 서양엔 자기만족,탐구라는 [1]	흙갤러(61.109)	05.13	73	2
826990	내일 정신과 가봐야겟다 [1]	전섭아잉	05.13	108	1
826989	테무 추천인 1명만해주실분 사은품 + 담배값드림	테무황제	05.13	87	0
826987	테.무 신규 추천인 하나해주고.. 담뱃값 받아갈사람..? [1]	흙갤러(121.148)	05.13	66	0
826983	근데 차라리 성격 더러운 흙부모가 났지 않음? [1]	흙갤러(125.176)	05.12	179	6
826982	꽁꽁 얼어붙은 김한강위 에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또뜨(211.192)	05.12	93	0
826981	우리엄마 일때려죽여도안한 이유가 자식복받으려는거였음 [1]	방구석여포(175.210)	05.12	132	3
826980	좀 돈있었을때 과소비충동구매한거 떠오르네	ㅇㅇ(121.125)	05.12	7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