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자꾸 부모욕을 하게되는이유

흙갤러(118.221) 2024.04.24 02:43:02
조회 178 추천 3 댓글 3

뭔가 안좋은일이 생김->가만 생각해보니 내잘못이 아님, 부모가 자기가 해야할일 안 해서임->불만이 생김

ㄹㅇ 초등학교에서 어떤 애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셈

왜 당하는지 보니까 얘가 옷도 맨날 똑같은거 입고오고 안빨고 냄새나고 잘 안씻는거같다고 생각해보셈

알고보니 얘네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어디 이상한 다둥이집에 나오는집처럼, 일도 안하고 그냥 자식 대충 낳아놓은다음 에라모르겠다 하고 살고있는거임

집에 물도 잘 안나오고 부모가 옷도 안 사주고 세탁기도 고장나있다고 쳐

얘가 어린나이에 지가 직접 돈을 벌것도 아니야, 얜 잘못이 없어

지가 꾸역꾸역 노력하면 어떻게 평범하게 보이려 할수있긴 하겠지 막 세탁기 고장나있는데 지가 옷 손빨래하고 찬물 졸졸나오고 겨울엔 찬바람 새어들어오는 화장실에서 열심히 씻고 어떻게 꾸역꾸역 사는거야

그게 얼마나 좆같은일임 부모가 1만큼 노력, 자기할일 안해서 지가 3~5만큼 비효율적이고 과하게 노력하는꼴 되는거임 그러지않으면 자기잘못 아닌데 억울한일 당하게 돼있는거고

씨발 병신같은새끼들

내 실수중 하나는 무의식적으로 남한테 당위성을 너무 기대한다는거임

병신새끼들 흙수저 아니면서 왜 흙갤함?

내가 흙수저라서 흙갤에서 하소연을 하는데 흙수저아닌놈이 뭐라하는거보면 대가리가 좀 부족한가싶음

내 부모도 그렇고 좀 당위성에 맞게 행동하는인간들이 너무 없음 내 실수는 그거임

그걸 손익관계로 접근해야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당위성으로 접근하다보니 남이 지가 할일 안하는거, 하면 안될일 하는거를 생각못해버리는거임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826174 내가 뭐 살려고만하면 사지말라고 지랄하는데 어카냐 [4] ㅇㅇ(122.36) 05.06 75 1
826173 하 친구랑 백화점 갓다가 현타와서 우울하다 [2] ㅇㅇ(211.36) 05.06 101 4
826172 얘드라 나 혹시 시발 조현병초기냐 [14] ㅇㅇ(121.125) 05.06 143 1
826131 과일 먹었다. [3] 흙갤러(222.238) 05.06 91 0
826126 0원부터 시작한 백만장자 이야기 [1] ㄷㄷ(124.57) 05.06 90 2
826119 33살 순자산 1060만원인데 인생 망했냐? [4] 흙갤러(175.123) 05.06 130 1
826118 돈을 팍팍써도 사람의 마음을 얻기가 얼마나 힘든데 [3] ㅇㅇ(172.56) 05.06 117 6
826117 틀딱 새끼들 무임승차때매 교통비 1700원이 뭐냐 [5] ㅇㅇ(121.125) 05.06 103 1
826111 돈이없다...괴롭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4 1
826110 질문 있어~ ㅇㅇ(118.33) 05.06 73 0
826108 흙수녀들 아무리 인생이 힘들어도 유흥일은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813 17
826107 복병 [2] ㅇㅇ(118.33) 05.06 86 1
826105 시크님 귀신얘기 해주세요 꽃녀(221.138) 05.06 53 3
826104 애비애미볼때마다 진짜 죽탱이 갈기고싶은거 참는다 흙갤러(223.39) 05.06 55 0
826103 흙수저 게장먹고싶은 애들 ㅇㅇ [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25 1
826100 서울살고싶다는생각이 스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2 1
826099 푸념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다 ㅇㅇ(211.234) 05.06 48 1
826098 내친구 자기명의로 7천만원있대 [2] ㅇㅇ(211.234) 05.06 120 1
826097 난 내 삶이 마치 북한 사람 같았음 [1] ㅇㅇ(211.234) 05.06 139 5
826096 흙수저 가족에게 재개발은 떡상 기회인가요?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3 0
826095 부모가 내 노후까지 해결해줄수 있으면 ㅇㅇ(121.191) 05.06 62 0
826093 사람새끼보다 동물이 훨씬 좋음 [5] ㅇㅇ(222.111) 05.06 357 11
826092 그동안의 성과끄적여보기 [7] 열심히사시자나(118.235) 05.06 120 2
826091 돈없는데 한우를 왜쳐먹는걸까 [3] ㅇㅇ(182.221) 05.06 91 0
826089 너무 힘들다 흙갤러(116.124) 05.06 40 0
826088 내가 라면 한봉다리 사는것도 고민할때 누군 몇백만원씩을 쳐쓰고 [1] ㅇㅇ(222.111) 05.06 88 2
826087 내 진정한 수저가 뭔지 이제야 알겠음 [1] ㅇㅇ(222.111) 05.06 89 0
826086 죽어야겠다 흙갤러(223.39) 05.06 45 0
826084 최신근황 [1] 고독사(117.111) 05.06 114 1
826083 나같이 사는거도 좆병신이냐? [5] 전섭아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3 1
826081 야옹이 차량 아직 투스카니임? 흙갤러(118.235) 05.06 65 0
826072 흙애비 때문에 기관지 좆병신 된 것 같음 [1] ㅇㅇ(211.36) 05.06 93 3
826068 흙수저 일진이 시비걸고 모욕해서 진정서 넣었거든 [1] ㅇㅇ(211.234) 05.06 122 1
826067 저주받은 남방계 찐따 유전자 잇는 듯. TXT [9] 녹두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60 0
826064 신은 운명을 강요하지 않는다더라 [2]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8 2
826063 보통 사람들한테 몇백은 모으기 어려운 돈이 아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39 1
826061 흙수저는 벤츠 하나 달고있는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79 0
826060 야 대체 게임동호희가 뭐냐??? [1] ㅇㅇ(124.216) 05.06 62 1
826059 딴따라 새끼들 힘들다고 징징대는 꼬라지 보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1 3
826058 왜 성인되니까 갑자기 친한척하냐 [1] 흙갤러(211.246) 05.06 72 1
826057 난 나만 불쌍해 ㅇㅇ(180.228) 05.06 56 0
826055 그냥 대학 오니깐 상대적 박탈감 개졷같노 [1] 흙갤러(118.235) 05.06 110 1
826054 나보다 잘난 것도 없는 주제에 ㅇㅇ(180.228) 05.06 58 0
826053 흙갤여신이랑 나랑 용돈이랑 술마시는중 ㅎ [12] 꽃녀(211.234) 05.06 249 2
826051 흙수저 팁 ㅇㅇ(121.125) 05.06 56 0
826049 요즘 사회구조상 20대애들 다 캥거루족이던데 [5] ㅇㅇ(121.125) 05.05 570 14
826048 나 여자인데 여혐있다 [8] ㅇㅇ(121.125) 05.05 549 15
826047 그냥 쳐죽었으면 좋겠다 [5] ㅇㅇ(121.125) 05.05 138 2
826046 감사의 기도 497일차 [1] ㅇㅇ(58.236) 05.05 38 1
826045 좁은 집이 아이 정서발달에 안좋냐? [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68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