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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지병, 저지능, 못생김이 다 있는 사람이 있다?

흙갤러(175.196) 2024.05.07 10:26:37
조회 1091 추천 29 댓글 24


그게 나다.


교통비조차 못 받아서 걸어다니고 


맨밥에 간장 비벼서 맨날 먹음.


맨날 소리지르고 동네에서 알아줄만큼 시비걸고 다니는 가족에


병 있는데 병원을 안보내줘서 못감.


당연히 공부할 환경도, 머리도 나빠서 공부는 최하위권.


신발은 시장에서 파는 3천원~5천원짜리만 신음.


못생겨서 사람들이 흠칫 놀라는건 기본이고


인신공격 맨날 당함.


대학은 입학금이 없어서 꿈도 못꿨고


알바하러 다녔는데 면접에서 다 탈락함. 


얼굴이 비호감이라 힘들대.


택배상하차 했는데 하다가 쓰러짐.


그나마 주방보조로 들어갔는데


사장이 나한테만 갑질을 엄청함.. 특별히 뽑아줬다면서 말임.


다른 알바생들 쉴때 나는 계속 일함.


그렇게 1년 일해서 대학 갔는데


다른 친구들 다 시험족보 받을때 나는 못받음..


교수도 나 투명인간 취급함..


군대를 갔는데.


군대서도 얼굴로 조롱 엄청 당함.


못생겼다면서 갑자기 배빵하는 선임도 있었음.


지병 있는데도 열심히 했음. 


근데 거기서도 난 계속 일하고 동기들은 선임들이 쉬게해줌.


동기가 불쌍하다고 찔러서 취사병 됐는데


다른 애들은 취사교육족보 다 받았는데 나만 선임들이 안알려주더라.


걍 가난하고 비호감으로 생겼으니 이해함.


전역하고 다시 알바를 알아봤지만 무한퇴짜


자신감 넘치게 할 수 있다고 했지만 계속 퇴짜 맞음.


그러다 배달하는 사람들은 헬맷을 쓰니까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카카오톡 비상금대출 200만원까지 돼서 그걸로 중고 스쿠터 + 면허를 땀.


그래서 먹고사는 중.


돈버니까 나를 벌레보듯 공격하던 가족들이 공격을 덜 하더라.


물론 돈 달라소리 줫나하는데


천만원만 보증금 모아서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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