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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애미 특 (공감주의)

흙갤러(121.141) 2024.05.14 23:13:09
조회 1917 추천 4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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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에서

전화질 존나하고, TV 존나 봄




학교 마치고 집 가보면 꼭 셋 중 하나 하고 있음



1. 소파나 방바닥에 누워서 쳐 자거나


2. 소파에 누워서 TV 보거나


3. 존나 시끄럽게 전화질 함



1.


대낮에 쳐자는게 존나 게을러보이고 , 불 키거나 깨우면
짜증내거나, 왔냐? 하고 다시 퍼질러 잠


집구석은 존나 더럽고, 빨래는 산더미고, 설거지 아침에 먹은 그릇 그대로 씽크대에 쌓여있음


반지하나 썩빌라의 음큼한 냄세와, 난장판인 집구석.....

불 꺼진 가운데 가려진 커튼에서 풍겨오는 우중충한 분위기, 퍼질러 자는 뚱뚱한 애미....

흙수저들이 ㅈㄴ 살자마려운 순간이다



2.


깨 있을 때 제일 많이 하는게, 퍼질러 누워 TV 보는거... 중독수준임
소파에 누워서, 손머리받침하고 TV 보는게 일상임


그놈의 TV는 자기전 까지 계속 쳐보는데,

자식이 들어오든, 남편이 들어오든 관심도 없음


주제는 항상 막장드라마나 트로트


흙애미가 책 읽는건 기대 안 하는게 맞고

TV도 시사뉴스나, 교양프로 같은건 당연히 안 보고, 볼 지능도 안 됨


딱 봐도 존나 저급해 보이는....늘 비슷한 내용의 3류 드라마 보면서

이년이 썅년이네, 요년은 불쌍하네 어쩌구 궁시렁 댐

여주에 감정이입해서, 평상시에도 지가 뭔 비련의 여주인공인 냥
시댁욕하고, 남편욕하고, 자기연민 오지게 함


나는 니 20살되면 바로 니 아빠랑 이혼할거다,

나는 원래 이렇게 살 사람이 아닌데, 니 아빠 만나서 내가 인생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산다

등 신세한탄 하지만... 둘이 도찐개찐이고, 끼리끼리 임


그래도 애비는 노가다라도 나가서 적게라도 벌어오고, 미약하게나마 벌어서 가족들 먹여살리지만, 이 빌어먹을 돼지년은 집안일 한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 함
전술했듯 집안일도 잘 안 해서 집구석 난장판임


(그렇다고 애비가 좋은 인간이라는건 아님... 애비도 개쓰레기짓 한심한 짓 ㅈㄴ하고, 그래봤자 가족 먹여살리는건 애비보단 나라에서 주는 저소득층 지원금이 더 큼)


(흙애비 특징은 다음에 다뤄 봄)



트로트 볼 때도 
젊고 예쁜 여가수가 나와 노래 잘 부르면,
그냥 노래 좋다 하며 들으면 될 걸
저 년은 집구석이 이혼한 집이다
저 년은 아버지랑 의절했다.

저 년 얼굴이 딱 사치가 심하고, 남자 등쳐먹고 살 상이다

이딴 말을 함


그러고선 나이 20살 이상 차이나는 임영웅이나 이찬원이 지랑 사귀고
결혼해주는 망상 오지게 함



자식이 공부하고 있을때도, TV 보면서 존나 시끄럽게 낄낄대는데
그럴 때 마다 집구석 불질러 버리고 싶음.




3.



전화질 오지게 함

지랑 비슷한 년이랑 전화로 2~3시간씩 수다 떰

들어보면 별 내용도 없는데, 왜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몇 시간을 떠듦


전화 내용도 저급하기 그지 없는데..
남 뒷담화.... 잘된사람 깎아내리고 시기하기.... 망한사람 비웃으며 좋아하기.. 신세한탄 한풀이...


본인 인생도 시궁창이고, 본인 인생조차 열심히 안살면서....

대체 왜 그렇게 남 인생에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음....

친구.. 동창... 시댁 등 친척... 동네사람....

또 역겨운건 방금까지 전화한 A라는 년과 B에대한 뒷담화를 하며 죽이 잘 맞아 깔깔 댄 다음,

전화 끊고난 뒤, 곧 B랑 통화하며 A에 대해 헐뜯고 뒷담화하고... 항상 이런식임....


전화 내용 중 생산적인 내용, 응원, 격려, 삶에 도움되는 정보는 눈 씼고도 찾아볼 수 없음



그 특유의 좆같은 목소리로 하는 전화질이 1시간 이상 길어졌을 때

흙수저들은 집구석 다 깨 부수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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