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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밉다... 배달음식하나 못시켜먹는 인생이 괴롭다...앱에서 작성

ㅇㅇ(123.213) 2024.05.17 08:46:42
조회 88 추천 0 댓글 2
														

피자 한판 시킬래도 3만원...
엽떡하나 먹을래도 15000원...
나 도저히 못먹겠다 진짜로
왜? 너무 비싸서

남들은 군적금 받아서 여행도 가고
컴퓨터도 한대 맞추고
배달음식먹고 술쳐먹으러 다닌다는데

나한텐 군적금으로 겨우 모은 그 돈천만원이 아쉬워서
내가 좆도 쥐뿔도 없어서
이거라도 지켜야할것 같아서
배달음식 하나 못쳐먹고 있는게
억울하고 한맺힌다.

나이 22살에 돈몇푼에 절어 먹고싶은거 하나 참아야하는 인생이 괴롭다.
억울하고 원통하다
꾸역꾸역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집밥먹는 인생도 지긋지긋하고
이제 그냥 죽고싶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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