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안좋고 취업 연령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산업구조

현실파악보다는 환경이 어려워서 그런지 그럴수록 자식한테

바라는 기준이 올라가는거같음  
20대초반이면 기껏해야 대학 군대갈 나이인데 스스로 밥벌이해야된다는건데..    부모가 몸이 아픈거는 어쩔수없지만

이부모가 이리말하는게 은근 불편함   자식이 부모를 고를순없어서    공부안하는거야  국평오만 봐도 대충 예상이됨  어릴때

애 재능 찾아준것도 아니고  산업구조자체가 인적자원밖에

없는나라에서  부모가 공부거리는것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만   부모들 잘 못보면 교육 이상하게 해서 자식 가치관이 꼬이는경우가 있음 오박사 보니까 부모가 착한데 자식이 말안듣는경우는 상황에 대해서 인식시키는게 아니라 강압적으로 해결해서 아이가 나쁘게 자라는거라더라  
그리고 부모가 차가워도 문제인게 공감지능이 낮아서 아이가

자존감 박살나서 중간에 공부 손에 놔버림 아이가 괴로운일잇는데 공감보다는 사회성 성적 이런것만 봄  저기 댓글 동조하는글도 있고 반대하는글도 있던데   예전이야 부모탓하면
욕 존나먹었는데 요즘은 다른 생각이드네 이게 빈부격차가
커질수록 더 큰 문제인게 잘사는친구보면 대학 공부  그딴거
안하고도 잘삼   환경 안좋을수야 있지  근데 부모가 정서적
교류 그딴거 다 ㅈ까고 재능 못살리고 그런 집안이면
난 동조 할수없음..   흙부모들이 자식 비난하는거 보면 답나오거든 자기 문제를 모름    자식욕을 하고 싶어도 대부분 자식들은 어릴때 부모를 보고  프로그램되기때문에 부모과실이

더 크다 생각함   이런말하기 좀 그런데 부모가 아프면 자식도 고생임..  잘사는애들은 부모가 투자한만큼 자식도 잘되서

부모한테 돌려주는데 못사는애들은 그게 상대적으로 어려움

그리고 자식을 찐따도태유전자로 자라게 만든영향도 있을테고
예전에 가정환경때매 여대생이 20대초반에 공장갔다가

사고나서 칼날에  갈려나가서 사망한사건보면 그냥 가난자체가 죄임   요즘 부모들 경제력이 계층이동에 영향을 얼마나 주는지
산업구조라던지 심리학이라던지 무지한 부모들도 ㅈㄴ많아서
글만 보고 저부모가 좋은부모인지 나쁜부모인지 판단이안됨
인터뷰60대기성세대분 보면 내자식이 취업언제하든 그건 상황따라 달라지는거다  상황보고 맞춰가는 느낌인데 어떤40대는

20살되자마자 독립시킨다 알아서 살라할꺼라하고  어떤

20대는  대충30이하라하고  사람마다 환경따라 가치관이

극단적으로 갈리는거보면 역시 인간은 제일 추악한 존재임

정답이없다 제일 답없는 부모는 자기는 늦게 독립했는데
자식은 일찍독립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