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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시절에 있었던 흙수저 이야기..

디시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8 10:25:44
조회 90 추천 1 댓글 1

집에서 지내는데, 음식들이나 음료들을 살 돈을 구하려고, 소주병이나 맥주병 같은것들을 모은적이 있었어. 지금 나이는 29살이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나고, 우울해질때가 있어. 가게 같은데에 가면, 1병 당 100원 정도를 주고는 했는데, 걸어다니면서 빈병을 모아서, 검은 봉지나 병을 담는 곳에다가 놓아서, 음식이나 음료들도 바꾸거나, 돈으로 받아서, 바지에 있는 주머니에다가 놓거나, 가족들이 안쓰는 지갑을 내가 부탁해서 가졌던 지갑에다가 돈을 놓고는 했어. 그때 당시에는 게임기 같은것도 있었고, 게임기에다가 동전을 놓으면 게임을 할수있었는데, 게임을 할 때도 있었어. 다는 사용하지는 못했고, 간혹 흥미를 느끼면 게임을 하기도 했어.  이렇게 쓰니깐, 조금 노인이나 40대정도 되는 사람이 글을 쓰는거라고 의심하거나, 오해할수도 있지만, 난 1년만 더 나이들면, 30살이 될 사람이라는것을 참고해. 아무튼, 많이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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