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은 요기
ㅎㅇ 오늘도 왔어
노브는 대충 할 얘기 다했고 노트 얘기도 해봐야지 이제
건반형 리듬겜 경험이 있으면 사볼 노트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을 거야
노트는 위의 버튼 4개 BT버튼, 아래 버튼 2개 FX버튼으로 구분돼
사실 BT같은 경우는 다른 리듬겜이랑 다른게 없어서 전혀 어려울게 없어
문제는 아래 FX야 BT와 라인을 공유하는 데다가 색깔도, 노트 크기도 다르고 버튼 위치도 아래쪽에 동떨어져있어
얘가 사볼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큰 벽이 되는거지
나도 디맥은 4키, 6키만 하고 8키를 안 해서 FX 많이 나오는 곡 칠 때마다 아직도 죽을 쑤고 있어
특히나 저 FX버튼은 두 버튼간의 간격도 넓은 편에 버튼 크기도 작아서 진짜 초반에 적응하기가 힘들거야
나는 거기다 손이 굉장히 작은 편이라 땅을 계속 쳐 찍어대니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라고
이 글에서 비트에 관한 용어를 자주 쓰게 될 것 같으니
시작 전에 이 영상 한 번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꺼야
우선 뭐 계단노트는 어떻게 쳐야 하고 트릴은 어떻게 쳐야하고 뭐 이런 것들은
그냥 싹 스킵할게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치는 법이 사람마다 다를 리도 없고 조금 더 편한 손 배치를 요구한다거나
그런 경우는 고레벨에나 가서야 통용되는 얘기니깐
그래서 나는 판정에 대해서 좀 다뤄보려고 해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나 저렙 유저들한테 판정을 잡으라고 하는게 옳은가?'
-> 내 대답은 O야
물론 PUC나 세부판정은 아예 논외야
나도 아직 PUC가 없는 걸 ㅅㅂ 그런건 임페 달 즈음에나 고려하는거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루트는 순회를 돌면서 AAA작
그리고 그 레벨대의 불렙곡들까지 AAA작이 어느정도 됐다 싶을 때 즈음 S작으로 넘어가는거야
왜냐하면 불렙곡들이 AAA가 잡힐 때 쯤 실력이면 물렙곡들은 S가 잡힐꺼거든
그렇다는 건 결국 '니어를 어떻게 줄일 것인가?'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지금부터 짚어볼 내용이야
#지금부터 서술할 내용은 전부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설명한 내용이야
만약 자신이 왼손잡이라면 서술 된 손 방향을 반대로 적용하면 돼
-계단 칠 때 니어가 자꾸 나요
이렇게 평범한 계단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여기서 올바르게 니어 없이 노트를 처리한다면
이런 박자가 되겠지? (진행방향은 왼쪽->오른쪽)
각 노트 사이의 간격이 동일한 것처럼 일정한 간격으로 쳐 줘야 할꺼야
그런데 계단에서 만약 니어가 자주 난다면 아래와 같은 경우가 많아
위에서 예시로 든 계단 노트는 오른손부터 시작해, 그리고 보통 오른손에 비해 왼손은 정확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야
그래서 계단이 연속으로 등장하는 경우, 혹은 속도가 빠른 경우 왼손으로 치는 부분에서
두 노트를 충분한 간격 없이 뭉개서 거의 동시에 입력하는 경우가 많을 거야
그런데 만약 아예 판정이 무너진다? 그러면 첫 노트를 치는 시작 타이밍이 잘못돼서 뒤 노트가 다 밀린 케이스거나
이런 식으로 양 손이 변경되는 부분에서 뭉개져서 뒤 노트가 밀리는 경우야
노트를 처리할 때 서로 다른 두 손이 교차하는 부분은 니어가 나기 굉장히 쉬워
계단의 응용인 부등호 노트 같은 경우도
동그라미 친 저 부분에서 니어가 나기가 쉽지
자기가 계단에서 니어가 많이 난다면 위의 케이스는 아닌가 생각해봐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는데요'
-> 이건 진짜 짬이 차야지 뭘 어떡해
박자를 유지 못해서 밀리는게 아니고 단순히 손이 뜻 대로 안 움직이는 케이스는
움직일 때까지 박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서
마우스 패드 위에 손가락 올려놓고 타다다다다다닥 왕복연습을 하던 계속 여러 곡을 박던
일정한 간격으로 칠 수 있을 때까지 해보자 결국 시간을 박아야 하는 겜이니깐 리겜은...
-3계단에 관해
계단 얘기가 나온 김에 3계단에 관한 얘기를 먼저 하고 넘어갈게
우선 공식 용어...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3계단이라고 부르는게 뭐냐면
BT노트 1-2-3이 3번 반복되는 게 보이지?
이런식으로 3박자로 반복되는 계단을 나는 3계단이라고 불러
이 3계단을 잘 치는 건 매우 중요한데 고렙 곡들에서 자주 응용돼서 나오기 때문이야
無魎大数 MXM(18)中
無魎大数 MXM(18)中
Lachryma《Re:Queen'M》 GRV(20)中
FX가 섞인다거나 계단의 방향이 바뀐다거나 속도가 빠르고 롱노트가 껴있다거나
이런 식으로 자주 응용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까다로워 해
기본적으로 고수들이 자주 해주는 조언 중에 '4박자로 끊어서 강세를 줘라'가 있어
이것도 나중에 나올 내용인데 일단 넘어가고
얘네는 그게 안 통해, 아니 쓰면 안 돼
기본적으로 3박자가 한 묶음으로 구성되어있는 애들이고 대부분 노래 박자도 3박자 구성으로 되어 있어
그래서 얘네는 3박자로 끊어서 강세를 주고 3박자로 끊어서 노트를 읽어야 하는 거야
말하고 나니 뭔가 당연한 소리를 거창하게 하는 것 같은데
이 강세를 준다는 개념은 '의식을 한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가령 예를 든다면
저 빨간 동그라미 친 박자에 맞춰 리듬을 타는거야
그러니깐 강세를 주라 했다고 진짜 힘을 줘서 저 부분마다 눌러줄 필요는 없어
단순히 머릿속으로 3박자를 "딴따다 딴따다 딴따다 딴따다...'이런 식이든
혹은 저 강세를 주는 파트에만 '딴-딴-딴-딴' 이런 식이든
저 포인트가 되는 부분만 정확하게 쳐주고 나머지 노트 2개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는거지
여기서 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만드는게 시간과 노력이야
그러면 한 번 시간과 노력을 들여볼까 우리도
無魎大数 EXH(15)
기본적인 곡 구성이 3박자가 반복되는 연습에 최적화 된 곡이야
단순히 123/234/432/321 같이 이어진 계단 말고도 중간이 비워져 있는 124/134/431/421 계단도 자주 나와
그 외 나머지 요소는 굉장히 평이한 15적정 곡이니깐 부담없이
위에서 말한 강세에 집중해서 최대한 니어없이 정확하게 쳐보도록 하자
-트릴에서 자꾸 니어가 나요
지극히 정상이야
많은 리듬게임 유저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지
어떤 작업을 정확하게 반복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거든
정말 안타깝게도 트릴은 여기 저기 너무나도 흔하게 대부분의 채보에 남발해있어
뭔가 사볼 채보가 특출나게 트릴이 많다는 느낌도 드는데 흠..
어찌 됐든 트릴은 기본소양이니 정확도를 높이는 건 피할 수 없는 길이야
방금까지 3박자 강세를 써먹었으니 이번에는 정석대로 4박자로 강세를 줘보자
흔하디 흔한 트릴 채보야 무슨 곡인지 알 것 같으면 지극히 정상입니다.
마디를 보면 16비트라는 것을 알 수 있지
트릴 칠 때 어떤 손가락을 이용하는지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은데
내 기준으로 설명하면 나는 양쪽 중지 하나만 번갈아서 치는 편이야
그러면 이제 강세를 줘야 할 부분은
동그라미를 친 부분이 될 거야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의식'을 하면 돼
다시금 강조하지만 세게 누를 필요 없어
머릿속으로 의식 하는 것 만으로 충분해
저 동그라미 친 부분에 있는 마디를 기준으로 노트 4개를 한 묶음으로 읽는거야
단 저 동그라미 친 부분을 누르는 내 중지에 의식을 집중해야겠지
중지가 동그라미 친 노트를 정확히 치지 못한다면 뒤가 다 밀려서 쓸려나갈꺼거든
단타로 짧게 나오는 트릴같은 경우는 4박자가 아니라 2박자로 강세를 주는 방법도 있는데
근데 이 경우는 패턴의 절반을 강세를 주라는 건데 하는 의미가 별로 없어
V EHX(15)
빠른 트릴, 느린 트릴 골고루 나오는 괜찮은 연습곡이야
롱잡과 트릴이 합쳐진 파트도 많이 나와서 종합적인 처리력을 요구해
중간에 계단이 마구 나오는 파트도 있어서 계단도 동시에 연습 할 수 있어
단 초반에 FX와 BT버튼이 반복되는 트릴이 나와 1:21~1:31초까지의 부분이야 참고해
그리고 후살로는 양손트릴도 나와 주의하도록 해
자 계단과 트릴 판정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
그러면 마지막으로 계단과 트릴이 적절한 비율로 섞여있는 곡 하나를 추천해줄게
Evans VolteX Pf arrange EXH(15)
얘는 좀 불렙인데
지금까지 연습한 3계단, 계단, 트릴이 전부 많은 빈도로 등장해
특히 트릴은 한 손 트릴의 비중이 높아서 판정 잡기가 까다로울 거야
그리고 이런 식으로 계단->트릴->계단으로 이어진 복합적인 노트 채보도 등장해
전체적으로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폭타 위주의 채보야
처리력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야
자... 그러면 지금까지 일정 박자로 끊어서 강세를 줌으로써 판정을 잡는 방법을 알아봤어
그런데 이 방법이 왜 도움이 되는걸까?
하라고 해서 해보긴 하는데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왜 해야 하는 건지 잘 이해가 안되고 이유를 알려주지도 않아
축하해, 사실 너희들은 이미 리듬겜의 대부분의 노트 채보를 완벽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터득한거야
무슨 소리냐면 지금까지 연습한 3계단을 통한 3박자 끊어 읽기
그리고 4박자 끊어 읽기를 활용하면
사운드 볼텍스 내지 리듬게임 대부분의 채보를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어
고난이도 곡이 나올수록 12비트나 24비트 등의 까다로운 채보들이 많이 등장해
대부분의 채보를 구성하는 8비트나 16비트, 그리고 12비트나 24비트 32비트까지 모두 저 끊어 읽기로 나눠서 읽는게 가능해
3과 4로는 5이후의 모든 숫자를 조합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그러니 12비트는 3박자 4묶음, 24비트는 4박자 6묶음 혹은 3박자 8묶음 이런식으로 볼 수 있다는 거야
가령 12비트같은 경우는
The Clown of 24stairs MXM(19)
19렙 곡의 12비트 채보야
FX노트가 복합되어서 굉장히 복잡해 보여 그래도 아까 전에 말한 방법으로 한번 끊어서 읽어보자
이렇게 3박자 노트 묶음이 4개 있는 걸로 볼 수 있고
박자는 동그라미 친 부분에 강세를 주어서 치는거지
지금은 처리력이 부족해 봐도 와 닿지가 않을 꺼야
그래도 난해한 박자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박자를 끊어서 처리하는 건 판정을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판정이고 뭐고 노트가 안 보인다니까요 ㅅ발?
사실 판정을 잡기 이전에 처리력을 잡는게 물론 먼저야
아직 기본적인 계단이나 폭타도 잘 안보여서 술술 샌다면 처리력을 늘릴 수 있는 곡을 몇 개 단계별로 소개해줄게
처리력을 높이는데는 고렙 박치기만한 게 없지 또
ケロ⑨destiny EXH(15)
절대 손캠을 보지마
시작부터 유사 대우주 패턴이 등장해
정직하게 쭉 노트 위주로 이어지는 곡이라서 처리력을 늘리기 좋아
특히 초반부분은 대우주 패턴 (4박자 끊기) 이후 바로 (3박자 끊기)가 이어져
거기다 '게로 게로'소리 때문에 박자도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좋아서 연습하기 더욱 용이할거야
주의할 점은 영상기준 0:44~0:53 초까지 등장하는 폭타 파트가 굉장히 까다로울 텐데
노트모양만 보면 3계단이라서 3박자로 끊어야 할 것 같이 보이지만
사실 16비트고 4박자씩 끊어야지 박자가 맞아
저 때 노래를 잘 들어보면 '케로로 케로로 케로'가 계속 반복 되는 걸 들을 수 있어
8글자지? 16비트라는 소리야 그래서 노래 대로 3 3 2박자로 끊어서 치는 것도 이 노래에선 효과적일 수 있어
Dynasty EXH(16)
16렙 노트 곡이야 노트 밀도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치솟아서 굉장히 어려워
노트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요구하는 지력이 굉장히 높은 곡이라 주의가 필요해
특히나 1:03~1:14초 사이의 양 노브 조작은 진짜 진짜 낚이기 쉬운 파트라 조심해야 돼
저거 탈선나면 게이지 가차없이 까여 진짜
16렙 중에서도 체감 난이도가 상위권인 곡이니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만 도전해 봐
자 지금까지 기본적인 박자와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이 통하지 않는 곡 들도 존재해
흔히 엇박 곡, 스윙 곡, 재즈 곡 등등...
정박이 아닌 박자로 곡을 숙지하지 못하면 니어가 필연적으로 많이 날 수 밖에 없는 그런 곡들이 존재해
이런 곡들은 개인차가 많이 갈려
사람마다 박자 감각이나 리듬 감이 뛰어난 사람이 있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도 있지
이런 곡들은 말 그대로 곡을 직접 연주하듯이 쳐야 점수가 잘 나와
연습하기 좋은 몇 가지 곡들을 소개해 볼께
トーホータノシ EXH(14)
이 곡을 추천하는 이유는 정박인 부분과 엇박인 부분이 깔끔하게 갈리기 때문이야
랩을 하는 벌스 부분과 훅으로 나뉘어서 벌스는 엇박, 훅은 정박이야
정박은 진짜 깔끔하게 정박이라서 판정 연습하기에 좋고 벌스는 노트 간격을 통해 박자 감각을 파악, 연습하기 좋아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무난해
弾幕注意報2014 EXH(15)
이건 내가 진짜 좋아해서 자주 쳤던 곡인데
내가 동방도 즐겨하는 동방러라서... 곡도 좋고 채보도 찰져서 좋아했었어
얘는 재즈풍 곡이고 드럼 소리에 맞춰 노트가 떨어지는 게 특징이야
뭐 재즈풍 곡이 거의 그렇긴 하지만
주목할 점은 초반 한 손은 정박으로 직각 노브를 연주하면서 반대 손은 메인 멜로디를 연주하는 부분
영상기준 0:23~0:34초까지야
여기에 주목하라고 하는 이유는 이 패턴이 굉장히 기초적인 폴리리듬 패턴이기 때문이야
다행히 직각 노브라 박자가 좀 안 맞아도 전부 크리로 들어가긴 하는데
이런 식으로 서로 다른 두 박자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을 요구하는 패턴은 고난이도로 가면 굉장히 까다롭고 어렵게 나와
메인 멜로디에 집중하는 한 편 직각 노브가 처리될 때 나오는 효과음을 곁들여서 함께 들어봐
어떻게 박자가 맞아 떨어지는지 집중해서
이후에도 드럼 박자가 FX노트에 배정돼서 다시 비슷하게 패턴이 진행되는 등
채보가 진짜 내가 연주를 하는 듯이 만들어져 있어서 치는 맛이 있어
Eternita EXH(16)
이전 곡이 재즈였다면 얘는 스윙 리듬이야
따닥 따닥 따닥 이런 식으로 노트가 떨어지는데 이건 잘 치려면 흥을 느끼라는 말 밖에는 못 해주겠네
손가락으로 춤을 추듯이 리듬에 맡겨 눌러야 하는데 이게 뭔 개소리니 도대체
멜로디를 벗어나는 일은 없으니 결국 이것도 곡 숙지가 높은 점수로 이어지지
주의할 점은 극 초반 0:18~0:22 사이에 높은 난이도의 겹노트 대륙횡단 원핸드가 등장해
이거 잘 못하는 사람은 니어고 에러고 잔뜩 날 꺼야 주의하도록 하고
이거 말고도 한 부분이 또 걸리는데
1:35~1:36 사이에 유사 부오파 패턴이 등장해
굉장히 짧게 지나가는 패턴이지만 BPM이 굉장히 빠른 곡이라
올바르게 손 옮겨서 안 치면 게이지 훅 까여 주의해
오늘도 연습하느라 고생이 많아 모두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야 다음에는 겹노트와 롱잡 같은 노트 심화를 다뤄볼까 해
쓰고 있으면서도 나 따위가 이렇게 뭐 된 것처럼 쓰고 있는 게 맞나 싶은데
모두들 좋다고 해줘서 나도 힘내서 쓴다
모두 성과 내고 즐겁게 사볼해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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