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다툼 때문에 불쾌하게 보셨던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사건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을 것 같으니 퍼가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2시30분경 오락을하다가 지칠대로 지쳐서 흡연장에서 문을 제대로 올려서 닫은 후 흡연을 하고있는데 밖에서 문을 세게 당기는 소리가 났습니다.

흡연장에서 있던 7명 전부 그 소리를 듣고 뭐지싶었다가 별 일 아니겠지 하고 마저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가 40분경 문이 열리지 않는 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게임장 안에 있던 사람이 안에 사람이 없는 줄 알고 문을 잠군건가? 하고 밖에있던 유저에게 연락을 하여 문이 잠긴 것 같으니 열어달라했는데 밖에서 여러명이 문을 밀어보고, 들어서도 밀어봤는데 문이 열릴 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때 문 아랫쪽을 보니 사진이 흐릿하지만 안에서 한 번 당겨서인지 문이 접질려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고장낸겁니다.  안에서.

문이 정말 완전히 맛이가버려서 밖에서 공구통을 들고와서 결국 해체를 하고 문이 열리긴 했는데 저번에 주안 흡연장에서 속옷까지 다 갈아입어서 cpu오락실에서 공식적으로 ' 퇴출 ' 당한 유저가 문을 열고있었습니다.

cpu오락실에서 공식으로 퇴출당한 저 사람은 이전부터 흡연장에 문이 잘 닫혀있어도 혼잣말로 욕을 하며 문을 엄청 세게 닫고 디디알 플레이를 하다가 잘 풀리지 않으면

고성방가는 물론 스타트버튼을 주먹으로 여러번 치는 등 여러 행동을 하는 사람이였기에 나와서 일반 디디알 유저분들에게는 인사를 드리고 문을 만지고있던 '주안 터미네이터 ' 에게 여쭤봤습니다.

"혹시 그쪽께서 문을 안쪽에서 한 번 더 닫으신건가요?" 라고 물으니 돌아오는 말은

"문이 잘 안 닫혀있어서 다시닫았어요~" 하고 눈도 안 마주치고 무시하는 어투로 발언하였습니다.

저희는 7명 전부 다 흡연장에서 문을 제대로 닫는 방법을 알고있으며 저 시간에 주안에 처음오신분이 마지막에 들어오셔서 문을 닫는법도 제대로 알려드린 후 문이 제대로 닫힌 것 또한 확인했습니다.

저는 터미네이터가 또 그런 만행을 저질렀다는 것에 1차적으로 분노하였고 그때부터 말투가 좀 거칠어지기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때 어이가 없어서 " 아니 저희 7명이 문 제대로 닫히는 거 확인까지 했는데 그쪽이 억지로 안쪽에서 더 문을 당기셔서 문이 고장난거잖아요 "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은 또다시 눈도 안 마주치고 무시하는 어투로 " 문이 잘 안 닫혀서 다시닫은거에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7명이 다같이 말도 안 맞추고 주장하는거랑 혼자서 주장하는 것중 뭐가 맞을까요?

문도 제대로 닫혀있는데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안에서 문을 세게 당겨서 문을 고장내두고 안에있던 7명들한테 제대로 사과도 안하는데 이게 사람새끼인가 싶습니다.

오락실에서도 정식으로 출입금지 떨어진사람이 몰래 그 오락실에 출입해서는 문도 고장내고 사과도 안 하는게 맞는 일인가 싶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3줄 요약<<<<<<<<<<<<<<<<

1. 주안에서 정식으로 퇴출당한새끼가 몰래 오락장 온 건 물론 문 확실하게 닫혀있는데 안에서 존나쎄게 닫고 고장냄

2. 안에 같혀있던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안 하고 반성하는 생각없음

3. 화가 너무 많이나서 5층~4층 계단에서 욕 좀 많이했습니다... 불쾌하게 보셨던분들에게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글을 잘 못써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맞춤법상 문제가 있는 부분 있을 수 있으나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