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특촬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특촬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군끼얏호 한국전쟁 중 노획품 목록 림송철
- 의외로 게임에 트랜스젠더가 나오면 생기는 일...JPG 수플레
- 아이즈원이였던 나코 히토미 아침 일본방송 ㅇㅇ
- [군?수글]/[사진많음] 어느 게르만의 군수 트럭에 대하여 (KAT) 155mmAPFSDS
- 롤 생중계 금지 놓고 현장 기자들끼리 싸움 ㅇㅇ
- 3줄,장문)Stay Alive에 대한 재밌는견해(feat.AI 저작권) EZ2MAX
- 아직도 줄 이어폰을 갖고 다니는 이나영의 느낀 것 ㅇㅇ
- 옆자리 여자애가 엘프가 된 만화 26.manhwa 토끼귀남자
- 싱글벙글 제사 음식은 정말 귀신이 먹는걸까? ㅇㅇ
- 백붕이 이탈리아 여행후기 호성전자
- 유재석도 못당하는 이성미 매운맛 드립 oo
- 대한민국을 지배한 역대 귀족들 ㅗㅜㅑ 흰해
- 싱글벙글 밤에는 자라 Chart_Manager
- ‘두살 박정희’가 3·1운동 진압?이런 수업해도 교육청 징계無 Imperishable
- 인스티즈)여성 흉악범죄자만 신상공개가 잘된다(feat.스윗펨코남) 실시간기자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개발일지 #2
[시리즈]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 퍼즐게임 기획관련 피드백 부탁드려도 될까요..? 막막하네요.. · 퍼즐게임 기획관련 피드백받았던 사람입니다! :D 많이 수정해보았습니다 ·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개발일지 #01 ·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개발고민 #1.5 5월은 개발을 많이 한 것같은데 생각보다크게 진도가 나간것 같진 않은 달이네요! 크게 보자면 게임의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수정하고챕터를 추가로 구현한게 아마 제일 큰 일인것같습니다 1. 디자인 수정게임을 만들면서 아마 게임의 재미 다음으로 크게 신경쓰는게 디자인인것같아요.디자인은 시간을 들이면 들일 수록 아깝지 않을만큼 결과물이 나오지만그만큼 진도를 크게 나가지 못하는게 많이 아쉽네요 ㅠㅠ디자인과 관련해서는 비포,애프터 사진을 같이 비교하면서 작성하겠습니다! 1.1 카메라 모드 변경 및 시작화면변경전(왼), 변경후(오)우와..이건 진짜.. 제가 유니티를 잘 몰라서 발생한 문제인것같은데저는 이때까지 카메라 projection모드를 Perspective로 하고 있었는데,'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 같은 경우에는 쿼터뷰를 시점으로 하고있어원근법이 크게 상관이 없어 Orthographic모드를 하는게 맞다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0그리고 실제로 바꾸고 나니깐 훨씬 원하는 느낌으로 화면이 나오게되어큰 깨달음을 얻으면서 여기에 맞춰 카메라를 이리저리 만져주었습니다.변경전(왼), 변경후(오)카메라 모드를 바꾸게 되면서 가장먼저 영향을 받은게 시작화면 이었습니다.그리고 깔끔하게 보여주기 위해 배경의 그라데이션도 지웠습니다.그리고 채도를 좀 낮춰주었습니다. 1.2 메인화면변경전(왼), 변경후(오)메인화면을 보시면 더 잘 느껴지시겠지만 색을 확 죽였습니다. 제가 처음에 만들고자 했던 느낌의 게임들을 살펴보니 채도가 낮은편이었고눈이 편안한게 중요한것같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은 빛이 좀 쨍하기도 하고 예쁘다고 넣은 그라데이션이 오히려 시선을 분산시키는것같다는 피드백을 받아 이를 고치고자 하였습니다.메인화면에 보이는 집은 상점으로 하여 클릭하면 어린왕자가 통통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줄까 했는데따로 상점UI를 만드는게 깔끔할것같아 열심히 만들었지만...아쉽게도 삭제할것같습니다. 1.3 챕터 선택화면변경전(위), 변경후(아래)변경전은 귀엽고 다른게임의 모습을 참고할려고 했는데정작 메인화면과 플레이화면과는 다른 분위기라 아예 다른 게임같다는 피드백을 받아어떻게 할까 하다가 메인의 배경을 그대로 가져와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변경후의 피드백으로 그림과 배경디자인이 어울리지 않는것같다는 피드백이 있어중간 이미지를 어떻게 할지, 아니면 다른 더 좋은 디자인이 뭐가 있는지 고민중입니다. 1.4 스테이지 선택화면챕터선택 화면에서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오기 위해 챕터제목디자인을 변경하는것 외엔 크게 달라진게 없네요..지금 다시보니깐 성의없게 디자인한것같아 수정해야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ㅠ^1.5 플레이 화면변경전(왼), 변경후(오)플레이화면에서는 프레임을 추가하고, 똑같이 빛과 색을 조절해주었습니다.그리고 방향키 모양을 좀 더 귀여운느낌이 나며 방향이라는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을 다시 하였습니다.UI,배경,땅같은 경우에는 챕터마다 분위기에 맞게 색상을 띄도록 하였습니다.1.6 게임결과창변경전에는 컨셉을 확실하게 보여줘야한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억지로 밀어넣은느낌이었고 꾸꾸꾸에 집착했던거같습니다.다른 화면들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UI창에도 디자인을 비슷하게 주기 위해 결과창도 변경하게되었고 필요한 정보만 표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1.7 수집화면사실 수집화면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프로토타입 디자인이었기에 변경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사실상 다른 화면들의 디자인변경은 모두 이 수집화면을 디자인하면서 같이 다시 디자인되었습니다.이렇게까지 대대적으로 디자인 공사를 할려는 생각은 없었지만..생각보다 구출된 동물목록화면이 예쁘게 잘 나오게 되었고이런느낌으로 게임을 디자인하면좋겠다란 생각이 들어 많이 수정하게되었습니다.하지만 이전 귀여운느낌에서 갑자기 고풍스런?세련된? 느낌으로 바뀌어 별로란 피드백이 있어..고민이네요.. 참..디자인은 어려운것같습니다 ㅎ ㅠㅠ...2. 튜토리얼 추가옆에서 테스트할때마다 설명이 필요한것같아 아예 튜토리얼을 추가했습니다!당연하게 들어가야할 기능이지만, 생각보다 늦게 추가하게되었네요어린왕자라는 컨셉을 좀 더 나타내기 위해 장미를 튜토리얼 도우미로 나타냈습니다.3. 스토리 추가게임을 최초 실행시에 스토리를 보여주도록 합니다.스토리는.. 사실 모바일 퍼즐게임이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일것같지만있으면 좀 더 컨셉을 잘 나타낼 것같기도하고 좀 더 게임에 애정이 생길것같아 넣어주었습니다.다만, 추후 계속 챕터를 해금할때마다 새로운 스토리를 보여줘야할까최초 스토리만 보여줄까는 아직까지 고민중입니다. 생각보다 최초 스토리만 보여줘도 '왜 여우 캐릭터를 움직여서 동물들을 구출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풀리고, 앞으로도 챕터와 스테이지는 늘려나갈 계획이라 스토리 흐름이나 결말이 없어도 상관없지 않을까란 생각이들기때문입니다. 4. 챕터 추가4챕터를 구상하면서 여러사람의 피드백을 받았으며 해당 피드백을 통해4챕터를 기획하고 구현하였습니다. 아직 땅이 없어지는것에 대해 어떻게 효과를 줄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아게임로직만을 구현하여 스테이지를 개설하였는데, 솔직히 만드는 과정에서 스테이지를 만들어나가며 고생하기보단 구출한 캐릭터 이동과 관련하여 버그를 계속해서발견하였기에 그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것같네요 ㅠㅠㅋㅋ......앞으로는1. 광고삽입(구글애드몹)2. 구글플레이게임 서비스 연동3. 사전체험판 출시 및 홍보4. 상점 및 인벤토리 구현..을 작업할것같습니다!피드백이나 의견이 있으시다면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ㅎㅎ
작성자 : 피아노를뚱땅뚱땅고정닉
위바리) 대구 바 기행 2 (스압)
위바리) 대구 바 기행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 지난 주말 하루만에 대구의 여러 바를 가보았다 친구 없는 찐따라 혼자 다님ㅠㅠ 처음 간 곳은 바드 동대구역에서 매우 가까워서 외지 사람이라면 환승할때 한번 와볼만함 근데 나라면 시간 더 내서 다른 곳 갈m.dcinside.com※ 본인은 혼자 술 마시는 아싸라 대구 어쩌구 떡밥 모름, 글고 무엇보다 대구에 살지 않는다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557554 나조차도 후속편이 나올 줄 모른 바 기행 2탄 5월 초에 여러 약속이 있는 김에 이틀에 걸쳐 대구의 여러 바를 가봤다 한참 지나서 쓰는거라 정확도 떨어질 수 있음ㅈㅅ 귀찮으므로 노트는 대충 쓴다 —————————————————— 첫날 처음으로 간 바는 소나무 위갤러들은 입뺀을 당할법한 분위기의 인싸바 커플이 가장 많이 오는 듯하고 가족끼리 온 손님도 많아보였다 혼자 온 손님 나밖에 없었음 ㅅ..ㅂ...... 정통 바라고 하기는 힘들고 다이닝 바라고 해야할듯? 그러니만큼 위스키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특이한 점은 주문을 태블릿으로 함.... 첨단기술 낯설었음 물론 바텐더분한테 말 건다고 해서 문제 생기는건 아니다 첫 잔은 모스코 뮬 가장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 마셔본 모스코뮬 중에 가장 맛있었음 토마스헨리 진저에일?을 사용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생강향이 정말 강했고 훈연 시나몬 스틱과 가니시와의 조화도 매우 좋았다 2잔은 다이키리 특이하게도 골드럼을 사용하신다 별 기억이 없는거로 보아 그저 그랬던거 같다 으악 꾸릉내 위스키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특이하게 킬커란이 많았음 안마셔볼 수 없었다 킬커란 8년 CS 포트 vs 킬커란 8년 CS 셰리 비교시음기 나?중?에 쓸듯? 일단 결론은 둘다 개존맛 마이구미 vs 초당옥수수 스프링뱅크 10년 PX N: 짙고 꾸덕하게 뿜어져 나오는 복합적인 과일향, 깔려있는 커피와 초코, 리큐르처럼 단 향 P: 이빨 썩겠다, 마멀레이드 잼 한숟갈, 강한 정향, 고도수의 쏘는 맛, 씁쓸한 몰트 F: N에서의 과일, 향긋함, 길지만 강하지 않음 진짜 개맛있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깐 평이 그리 좋지 않은거 같던데 나는 감동 받을만한 맛이었음 다시 생각해보면 하프로 마셨을 때 최적인 맛인거 같기도 하고.. —————————————————— 첫날 두번째로 간 바는 약전이다 이전에 리뷰 여러번 썼음 (반쯤 마시고 찍은) 사제락 이날 어떻게 주문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꼬냑이랑 라이 둘다 써서 만들어주셨음(Merlet XO + 불렛 라이) 원래 다니엘부쥬 썼는데 새로 들어온 꼬냑 써보셨다 뭐 그런 얘기를 들었던거 같음 그리고 사제락은 역시 얼음이 없어야지 근데 뒤에 클라이겔라키는 왜있는걸까 블라드녹 11년 N: 진짜 치즈네? 숙성 기간에 비해 풍부하고 화사함, 꽃향, 끝에 살짝 느껴지는 몰트 P: 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체다치즈, 달다, 강한 몰트(약간 떫음), 쏘는 알코올 F: 치즈가 옅게 지속됨, 고소한 몰트 치즈를 올린 크래커를 마시는 느낌 추천 받아서 마신거고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꽤나 맛있었음 위스키에서 어떻게 치즈향이 나냐!! 한다면 마셔봐라 이 뒤로 딘스톤 벤리악 등 뭐 여러가지 마셨는데 사진도 없고 기억도 안나노 암튼 첫날은 끝 —————————————————— 둘째날 첫 바는 1993 범어 친구와 함께 왔다 여기의 특징은 위스키가 매우 쌈 진짜 엄청 싸서 올때마다 놀람 그리고 바이알까지 팜 하지만 나는 자주 가지는 않는다 (사진없) 첫잔은 벤로막 10 하이볼 마심 여기가 좋은 점은 한잔 가격과 하이볼 가격이 같음 그래서 원하는 위스키 아무거나 하이볼로 주문하기 좋다 맛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별로더라 하이볼은 걍 탈리10만 마시면 될듯 야마자키 12년 N: 메로나 파인애플 등 달고 화사한 향, 밑에 깔린 빵 같은 고소한 향, 애플파이 P: 버터, 꽃을 씹는 느낌, 향신료(생강) F: 매우 고소함, 버터처럼 기름짐, N에서의 과일향, 피트 엄청 조금? 내가 힙스터 기질이 있어서 하입 낀거 엄청 싫어하는데도 맛있었음 30정도까진 지불할 수 있을 정도 아 일위가 취향에 맞으면 안되는데 옥토모어 10.1 같이 간 친구가 입만 열어도 피트냄새 난다고 하더라ㅋㅋ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595771 위위리) 옥토모어 10.1 - 위스키 마이너 갤러리브룩라디 증류소 옥토모어 10.1 5년 숙성 (2013 숙성, 2019 병입) 59.8% 107 PPM 퍼스트필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 향: 장작불에 집어넣고 태운 고구마 숯덩이를 맡는듯한 느낌(매우 매캐함) m.dcinside.com—————————————————— 둘째날 두번째 바는 또 약전이다 하루만에 또 간 이유는 내맘임 마티니 올리브를 따로 달라고 했더니 드라이 베르무트 린싱한 뭐시기에 담가서 주심 나는 진을 안좋아하고 드라이 베르무트도 안좋아함 근데 마티니는 자주 마심 근데 마티니 별로 안좋아함 더 레드 캐스크 쿨일라 11년 N: 스모크 피트, 짙고 꾸덕하고 화사한 셰리, 초코라떼 P: 강렬한 단맛, 초콜릿, 커피, 강한 도수감, 약간 비어있는 느낌 F: 해조류 피트, 주유소, 약한 숯불, 꾸덕한 질감 맛있음 퍼필에 CS, 그리고 11년 숙성이니 진득한 셰리향과 풍부한 피트를 같이 즐길 수 있음 근데 가격이 꽤 나가서 그돈씨 느낌이 좀.. 엔젤스 엔비 라이 럼 캐스크 피니시 N: 치약, 민트 사탕(애니타임), 카라멜의 단맛, 위스키에서 느낄거라 생각하지도 못한 향들 P: 맛도 민트사탕, 화함, 카라멜, 타격감과 도수감 F: 허브, 진짜 달고나, 진한 카라멜, 매우 화함 바텐더 분이 다른 손님?에게 받은거를 아주 조금 나눠 받았다 라이는 칵테일로만 여러번 마셨지 니트는 처음이었음 그리고 이정도로 맛있는 라이가 첫경험이라는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 깊어서 다음 잔은 라이로 추천 부탁드렸음 사가모어 라이 CS N: 계피, 풀때기, 설탕, 화함, 꼬리한 향 P: 강한 카라멜, 스모키?, 끈적한 질감, 타격감과 도수감 F: 허브를 태우는 연기, 화함, 카라멜, 바닐라 매력있음 가격은 꽤 있어서 바에서 찍먹해보는거 강추 근데 얘는 왜 BP가 아니라 CS라고 하냐? 모히또 민트가 신선하다고 하셨나 그래서 마심 시큼한 민트 럼 맛이다 결론 이틀 연속 과음은 몸에 매우 해로웠다 회복하는데 2주 걸림
작성자 : 코리브레칸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