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 싸인 그라운드에서 유일하게 해준 거 같았음.
김광현 : 오늘 배팅볼 던지고 있더라(타격 훈련)
김재현 : 오늘 3루에서 노크 받고 있는데 악송구(플래그)
박종훈 : 심란해보임. 표정이 좋지 않음.
최   정 : 팬들의 질문에는 괜찮다고 대답은 하는데, 타구질은 그닥... 아마 통증은 있는 듯. 곧 보기엔 어려워 보임.
모리만도 : 늘 엄근진. 무뚝뚝함.
김원형 :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체크함. 그냥 원론적으로만 가니까 그래보이는데 생각보단 걱정 많이 하는 듯.
박성한 : 오늘 기분은 좋아보였는데, 별 성과는 없었음.
전의산 : “왜 생각보다 멘탈이 약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건지 앎. 시합 전에는 별 그게 없었는데, 한 번 말리니까 계속 말리더라.
최주환 : 폰트가 괜찮냐고 덕아웃에 물어보자? 괜춘 이러는 거 같았음.
하재훈 : 항상 ? 이런 표정 짓고 다님. 속을 알 수가 없음.
타자들 : 오늘 프리배팅 때 담장을 넘기는 꼴을 못봤는데, 내가 못본 거 겠지? 쎄하긴 했는데
서진용 : 오늘 컨디션 좋아보이던데, 개인적으로는 6회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추신수 : 오늘 시합전에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버럭 하고 등장! 경기에 있는 줄도 몰랐음. 그런데 그런 모습이 팀으로 보면 보기는 좋았음.
NC스피커 : 존나 큼. 우리 삼성 경기 할 때? 논란 터졌을 때 그 때랑 똑같은 컨디션으로 1~9회 완투
이재원 : 그냥 답답해보임. 그게 4년 째니까 상담치료를 요함.
오원석 : 현장에서는 오? 생각보다 잘 던지는데? 홈런. 이대로 잘 마무리하자! 강판 이런 분위기였음.
솩붕이 : 이 경기 최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