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크보에 69억짜리 선수를 못한다고 쳐박아놓을 수 있는 감독은 없어

좆같아도 어쨋든 쓸 수 밖에 없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혐돼가 풀시즌을 치를 스테미너가 없는 선수라는거

저새끼가 포수가 아니라 1루수였어도 풀시즌 치를 체력이 안 됨

유일한 재능이었던 빠따질도 커리어하이는 지명타자로 절반 이상 출전했던 14시즌임

그 때도 4할 도전한다 하다가 포수자리 앉으면서 성적 꼬라박음

운동선수로 한창 나이인 20대 중후반에도 그ㅈㄹ이었던거임 ㅋㅋ

혐돼 이지경으로 쳐박은게 20시즌부터인데

19시즌에 염경리가 백업으로 허북이 가끔 출전시키고 진짜 주전포수로 1년 보내면서 1000이닝 돌파했음

그 저질체력으로 천이닝 포수자리 앉아있었으니 탈이 안나겠냐고 ㅋㅋ

그 이후로 지금모습 그대로인거임

어쨋든 감독 입장에서 쓸 수 밖에 없는 놈인데 그따위 저질체력이니

14, 15년 정상호처럼 시즌 절반정도 나눠서 책임질 수 있는 포수가 있으면

그 때 만큼은 아니라도 어느정도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할 수도 있지

마침 김원형이 그 때 이 팀에서 투수코치 하면서 눈 앞에서 봤거든 ㅋㅋ

어쨋든 김원형은 안 쓸 수 없다면 좋았을 때 환경을 만들어주자고 생각했을거라고 봄

그래서 영입하게 된 게 이흥련 이현석과는 다르게 게임 투입하면 믿고 맡길 수준은 되는 김민식이고

이닝도 꽤 배분해줬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온거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