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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7월 5일 양력 정유일생(丁酉日生)은 확실하고 여러 정황을 살펴볼 때 축시(丑) 오시(午) 둘다 아니고 미시생(未時)이 확실해 보입니다.

미시생이 맞아요. 왜냐면 미(未)는 양인(羊刃)이고 격(格) 자체는 아주 괜찮아요! 이러면 카리스마, 권력을 쥘 수 있는 직업과 인연이 있습니다. 상륙자들을 이끄는 감독이 되신게 우연은 아닐 것입니다.

미시생이면 왜 올해 랜더스가 잘나가는지 설명이 됩니다. 임인년의 임(壬)은 김 감독님의 육체인 정(丁)과 만나 간합(干合)을 이뤄 수(水) 관(官)의 명예운을 이뤄줍니다.

그런데 임수는 김 감독님의 현재 대운(2023년 초까지)인 신해대운(辛亥) 천간의 신(辛)과 서로 생을 하나 김 감독님 시(時)의 정(丁)과 극이 되는 두 얼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보입니다.

임자년 병오월 정유일 정미시(未時)~! 이게 김 감독님의 진짜 사주가 맞아 보입니다. 이 시(時)를 유추하느라 정말 오랜 세월이 걸렸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올해 김 감독님의 랜더스는 9월달까지 선수들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잘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9월이 기유월(酉)인데 유(酉) 재(財)는 김 감독님께 좋아 보여요.

문제는 10월 경술월(戌)부터인데 술(戌) 식상(食傷)이 좋지않아 4월부터 이제까지 운빨야구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선수들의 결정적인 활약 등의 '될놈될 야구'가 다소 위축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원래 우승을 먹으려면 그해 12월달 운(運)에서 좋은 요인이 있어야 하는데 김 감독님 사주와 12월 임자월(壬子)의 상황을 보면 합(合)은 이뤄지나 임(壬)이 감독님의 병(丙)과 극이 되기도 해요. 이는 올해의 마무리를 명예롭지 못한 운세로 마무리할 수도 있다는걸 암시하기도 합니다.

제가 올해 랜더스의 우승이 뭔가 힘들어 보일거라고 생각한게 이 때문입니다. 계속 랜더스의 야구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누가 쓴건데, 이 사람은 엘지 우승 예측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