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우승했어야 한다는 말이 많이 보이는데 그렇지도 않았음

피타고리안 기대승률 쥐가 압도적이고 선수들 개인타이틀도 우리팀은 한 명도 없음

해설위원들 승부예측에서도 초반우승 예측에 우리팀 염말고 안 뽑았는데 가을앞두고 재예측 할 때조차 쥐가 우리보다 많이 뽑힘

근데 우승함 그것도 개막 최다연승 기록 타이 찍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악재)

좌익수 고장나서 수비원툴로 기용하며 최상민 오준혁 하재훈 긁어봐야했고

2루수 주딱이 42억 코로나 이후 말 못할 정도로 부진

주전포수 69억 혐돼 흥련이 현석이까지

크론은 한 달만에 약점 파훼되고 끝나버리고 노바는 집에가좍

마무리 김택형 무너지고 부상으로 빈자리

전반기 마지막까지 키움에게 쫓기고 곧 따일거라면 정신병 걸린 팬들

7월 승률은 7할이지만 빈타로 인한 필승조 소모

문박 복귀했지만 조개는 답이 없었고 문가는 후반기에 큰 똥을 여러번 쌈

마지막 불펜의 부재로 인한 엘지의 똥줄타는 추격 등 악재가 엄청나게 많았음 심지어 이때 승률 좋았음

호재)

승리요정 에이스 랄의 복귀

폰멘 개막전 비공식 퍼펙트

해줄 때 해준 최정의 활약

타점먹방 한유섬

최지훈의 스텝업

전의산의 등장

큐식의 주딱빈자리 채우기

추신수 김강민 노경은 고효준 할아버지들의 활약

이태양 오원석 최민준의 호투

조요한 서동민의 활약

바빕신 라가레스와 공략당하기 전 모리만도

고쳤다 오태곤

진용아 그거다

이것들 연출 지리게 조합해서 다큐뽑았으면 뒤질때까지 돌려볼 영상 나왔을 텐데 아쉽다

쥐다큐 보니까 우리가 했어야 하는 걸 왜 저새끼들이 했는지 ㅈㄴ 웃겨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