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다.

운이란 요소는 매우 크게 작용한다, 나이가 좀 있다면 이 말이 엄청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성공하고 싶어 하는 모두가 언제 올지 모르는 운이 왔을 때 최대한 잡기 위해 기를 채우고 살아간다.

야구감독의 자리란 그런 것이다.

언제 올지 모르는 운을 잡기 위해 기를 모아두어야 하는 거다.

최상이 아닌 최악을 먼저 생각하고 염두 해서 대비 해두는 것.

쓸만한 재목들을 미리 판별해 두는 것.

팀의 색깔에 맞게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

다 기를 모아두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이다.

야구단 전체를 통솔하고 선수를 관리하고 성장 시키고 등등 수도 없이 많다, 다 감독이 '해야 하는 일'인 거다.

현대 야구의 감독들이 모자라서 감독 역량에 후달린 감독호소인들이 즐비하니 '감독'이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것 뿐이지

실제 '감독'은 매우 중요한 거다.

주전이 박살 나고 난생 처음 보던 쩌리 후보가 주전 보다 활약 하는 상황도 운이고

제구가 잡히지 않던 투수가 귀신같이 제구가 잡혀 선발 자리를 잡는 것도 운이다.

그런데 그 운은 기가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오지도 않는다.

그놈의 육성군지도자 인맥도 다 감독 역량이고 운 인거다.

이숭용이 운이 부족한 감독일 수도 있지, 그런데 '기삼을 완벽하게 준비했느냐'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아니니까

이 좆같은 장문 글을 싸재끼고 있는거다.

우리가 음식점에서 돈을 내고 음식을 시켰다.

주방장은 돈을 받고 음식을 하려 하는데 재료가 다 상해버린 것이다.

그러면 돈을 다시 돌려주거나, 마법을 쓰든 연금술을 쓰든 상한 재료를 복구시켜서 요리를 해야한다.

시즌 전부터 문제였던 것들이 터진거다, 그리고 방관한거다.

시즌 전부터 물음표였던 것들이 죄다 꽝 인거다.

야구에서 감독이 의미 없다는 모 선수의 말이 있다. 

그래서 그 졸렬한무관똑딱이련이 우승 못 한거다.

팀 플레이는 개좆도, 감독? 일단 내 타율이 먼저다 이거야

난 똑딱똑딱 잘하니까 수비? 안 나갈래 지타줘~

그딴 마인드니까 우승 못하는 거다.

한 경기 지면 선수 잘못일 수도 있다.

근데 결국 전체 순위는 감독 잘못인거다.

자꾸 다른 팀의 상황에 빗대어 감독이 야구에서 의미 없음을 증명하려 하는데,

감독이 하는게 없어 보여도 결국 우승하면 명장 운장 덕장소리 듣는거고

초호화 멤버로도 우승 못하면 감독 책임인 것이다.

이 팀에선 성적 냈는데 다른 팀에서 성적을 못내면 운이 다 한거다.

한화 같은팀에서 꼴찌 만하면 감독 탓하는 상황에 빗대어 팀이 휘청거린다 싶으면 무지성 감독 탓을 한다고 말하는데,

이딴 개 병신같은 소리는 왜 하는건지, 한화는 운 자체가 없는 팀이다. 

우리 팀이 아무리 운이 없어도 한화의 병신 같은 운을 따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인천의 야구는 다르다. 인천의 야구는 항상 인천만의 색깔이 있다.

감독이 어쭙잖은 야구를 하고 있다.

왕리타니 뿌리타니 오타니 좆도 관심없다. 정치인 뽑는 것도 아니고 누가 잘했니, 누가 못했니, 왜 짤랐니, 

운이 다 한것 같으면 자르는거다.

이렇게 까지 설명해줘도 꼭 저능아 새끼들은

"선수들이 병신인데 감독이 뭘 어떻게 함?", "그럼 그때 누구 써야하는데?" 라고 꼭 반문한다.

왜 감독이 책임지고 설명해야 될 일을 직접 나서서 무능한 총 사령관의 직무유기를 옹호하시는지 이해가 안된다.

당신이 어떤 사업체를 운영해서 수장으로 있거나, 대표로 있다면 

그런 개 병신같은 소리와 생각은 할 수 없을 거다.

"상황이 이래서~" "처지가 이래서~"

알았어, 의미있는 실적 내오라니까 왜 핑계를 대는건지

총 책임자인 사령관에게 질책하는데 "상황이 이래서~"

그렇게 이야기하면 봐주냐? 옷 벗어야지.

문승원이 사구로 보복구 복수하려 할 때, 이숭용 올라와서 말리는거 보고 느꼈다.

이 새끼 덩치 값 못하는 쪼다새끼라는걸.

사구부상에 시달려 팀 관리도 휘청이면서 그와중에 젠틀한 이미지 가져가려는 좆병신새끼라는걸 말이다.

인천예수가 돌글러브 최정 고쳐놔서 그걸고 3루수비 goat먹고 우승을 몇번을 했는데 감독이 중요하지않다 이지랄.....

지도자의 역할을 개좆으로 아는새끼들.....

팀이 침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