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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까 멸망ㅋㅋㅋㅋ 디아4 유저 평가 떴다 ㅋㅋㅋㅋ
캬 ㅋㅋㅋㅋ 역시 중까흥은 과학이노 ㅋㅋㅋ - 디아블로4 근황.jpg90만 -> 39만 동시간대 하루만에 40만명선 붕괴 메타 87점으로 떨어짐 역대 디아시리즈중 최저점 ㅇㅇ 히오스랑 1점차이 영국 씹 메이저 언론사 The Guardian 디아4 60점 '디아4 보다 재밌는 RPG 많음' - dc official App- 디아4 인벤 후기들....jpg,재미없다는 후기 많음.재미없다고하면 블빠들이 꺼지라고함 ㅋㅋㅋ- (스압, 스포) 오픈 런 엔딩 봤다 + 긴 후기8시 오픈부터 체라 소서 스타트로 엔딩 봤다.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운데, 게임 끄는 거 꾹꾹 참고 후기라도 남기려고 계속했다.40레벨 정도의 스토리 후반부는 게임의 재미가 쏘쏘한 수준까지 왔는데, 레벨 20대에서는 진짜 대놓고 폐사 구간이 있어서 참느라 힘들었음.물론 액트 후반부 와서 그나마 평범해졌다는 거지, 아직까진 디아4가 보여주는 특장점이나 차별점은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한다.사람들의 평가도 썩 좋아 보이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별로라 생각한 부분을 써 봄.1. 게임 몰입도가 떨어진다우선 게임 템포가 방송만 본 사람도 알 수 있듯이 푹 우린 사골 곰탕 마냥 존나 느려 터지게 만들었음.로아 레벨링이나 poe 액트 미는 것, 또는 기존 디아 시리즈랑 비교해서도 많이 답답한데진중하고 무거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 기존 핵슬 게임과 차별점을 보여주기 위해 선택했다면 사실 납득은 할 수 있긴함.하지만, 이런 게임성으로 갈 거라면 몰입도를 엄청 올려줬야 하는데 그 부분이 잘 먹혀들어가지 못했다고 생각함.다른 핵슬 게임에 비해 디아가 가지는 압도적 장점이 바로 IP를 활용한 장사인데디아2로 돌아온 꿈도 미래도 없는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잘 살렸다만, 게임 진행 자체가 몰입시키는 데 많이 부족했다고 봄.2. 중간 서사와 목표가 깔끔한 기존 디아 시리즈, 그렇지 못한 디아4기본적으로 좋은 게임은 플레이어에게 목표 부여와 목표 재설정을 통해서 끊임없이 게임 내 역할에 충실하게 만들어주는 거라 생각함.이 관점에서 기존 디아 시리즈들은 액트 보스들을 처음 볼지 언정 대악마를 잡는다는 충실한 목표를 줬었음.액트 시네마틱을 스윽 보여주며, 그 지역에서 날뛰는 대악마를 보여주거나 지역의 문제점과 고충을 플레이어에게 각인시키고플레이어는 이 액트의 끝엔 어떤 보스가 기다리고 있을까란 궁금증과 함께 그 지역에 관심을 가지게 됨.고통받고 있는 NPC들의 퀘스트를 클리어해주며 문제의 근원에 도달하면 대악마가 존재, 그리고 처치.액트 보스들도 그렇게 약하게 디자인되지 않았고 특색도 있어서 한 챕터가 확실히 끝났다는 느낌을 줬었음.그리고 디아블로라는 최종 보스를 향해 대서사도 한 걸음 전진하는 형태로 액트 반복.이번에는 기존 시리즈를 계속 그렇게 만들어서 새롭게 가고 싶었던 건지 오픈 필드를 선택해서 그런지디아4에서 그 구분선이 굉장히 모호해짐.내 기준으로는 릴리트까지 쉬지 않고 달리는 스토리었다는 느낌이 강함.게임 템포와 결합되어서 너~무 지치는 스토리였음.특히, 액트 끝 보스들이 죄다 처음 보는 친구들인데대악마인가???대악마는 아닌데 그 정도로 쌘 친구들인가???하는 액트 별 최종 보스의 기준선이 없다는 느낌? 에픽한 존재와 싸우는 보스전 맛이 없었음.심지어 액트 클리어 업적이 뜨고 나서야 아 쟤가 끝이었어? 란 생각을 가졌지 인지하기 매우 힘들었음 ㅋㅋ모든 액트의 보스가 카운테스나 졸툰 쿨레 정도와 싸우는 느낌이었다. 안다리엘이나 벨리알은 없는 느낌?성역을 구하는 영웅이 되거나 악마 없앤다란 느낌을 가장 적게 받았던 시리즈며,릴리트 언제 나옴? 릴리트랑 언제 싸움? 이란 생각만 계속하게 만드는 구성이었음.그런데 내가 당장 목표로 하는 대상이 8시간~12시간 뒤에 싸울 수 있는데 안 지치고 배길 수 있나?플레이어가 예측하는 부분들이 적어지다 보니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지란 생각과 함께 재미가 많이 반감되었음.그래서인지 중간에 알고 있는 악마들 나올 때는 매우 반가웠다.3. 아직까지 잘 모르겠는 오픈 필드의 이점오픈 필드를 선택한 이점은 잘 모르겠음.디아에서 이런 시도를 했어요~ 하면 뭐 그럴 수는 있는데2023년 AAA 타이틀에서 오픈 필드를 특색이라 하기엔 참신함이 떨어진다고 생각함.그렇다고 다른 게임에서 보여주지 않은 오픈 필드의 활용도도 없기 때문에 그렇게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다고 봄.더군다나 맵도 보통 큰 게 아니라서 새 지역, 새 보스들이 즐비한데 시리즈 4편임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 자체가 존나 낯섬.이럴 거면 차라리 디아2, 3에서 나온 지역들을 더 노골적으로 베이스로 사용해서 오픈 필드로 만들었으면과거 팔이와 함께 이거보다는 사람들이 더 즐겁게 필드를 돌아다니지 않았을까 정도.4. 핵슬 맛도 별로임. 근데 이건 엔드 게임 다 해보고 생각이펙트도 좀 밋밋하다 생각하고 몬스터 나오는 숫자나 시원한 맛은 별로 안 나서 핵슬 장르 자체의 익숙한 맛에서는 많이 밍밍하긴 함.마부, 전서, 정복자 스탯 등등 이런 성장 시스템들도 시스템에 몰빵해서 승부 본 POE에 비하면 그렇게 참신하고 맛있지도 않기 때문에 뭐 그저 그럼.그런데 아직 엔드 게임을 안 해봤기 때문에 까더라도 다 해보고 최종 평가를 할 거고오픈 필드를 선택한 이유를 향후 업데이트로 또 보여주나? 정도의 약한 기대감이 있어서 조금 더 지켜보긴 할 거임.래더는 할지 말지 고민인데, 명망도 래더 열릴 때마다 새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모코코 수집이 주기적으로 초기화되는 로스트아크??? 존나 끔찍함.불만은 여기까지고 끝으로 세 줄 요약함.세 줄 요약1. 디4는 플레이어를 몰입하게 만드는 것에 실패했다 생각.2. 그렇다고 오픈 필드 등의 시스템도 참신하진 않기에 기대치에 비해선 별로.3. 엔드게임은 재밌을까...?마지막으로 디아 1,2,3 세 편 모두 보스 개근하셨던 디아블로님 어디 갔냐왜 얼굴만 잠깐 나옴? 불-편끝- 디아블로4 사망자 또 떳다.jpg
작성자 : ㅇㅇ고정닉
싱글벙글 중국에 자금성이 있다면 인도에는 ???가 있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인도는 영국 식민지 시대를 빼면 통일된 단일 제국이었던 적이 없어서인도를 상징하는 궁궐이 자금성이나 경복궁처럼 딱 하나로 떨어지진 않는다하지만 그럭저럭 멀쩡하게 보존된 궁궐 중에 인도 전체를 대표할만한 상징성이 있는게 딱 하나 있는데바로 무굴 제국의 '붉은 요새'다샤 자한이 1638년에 짓기 시작했고당시 무굴 제국이 인도 북쪽을 거의 다 집어삼킨 대제국이었던 덕분에 인도에 있는 웬만한 궁전들은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규모를 자랑한다(저 뒤까지 쭉 황궁 권역인데 엄청나게 크다)하지만 1739년 나디르 샤가 델리를 약탈하면서 붉은 요새도 함께 탈탈 털렸고황제의 옥좌는 물론 천장에 붙어있는 은장식까지 빼앗기면서 껍데기만 남는다게다가 영국이 세포이 항쟁 진압 당시 붉은 요새에 포격을 가하면서기껏 남아있던 건물들 상당수가 부서졌음현재 보존된 건 전성기 시절의 고작 20%에 불과하다(독립기념연설하러 나온 모디 총리)그래도 1947년 인도가 독립하면서 이 곳에 인도 국기를 게양했고매년 독립기념일 행사를 여기서 주최하는걸 감안하면인도판 자금성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님이게 붉은 요새의 알현실인 '디와니암'인도판 근정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편하다내부는 원래 보석과 금으로 가득 장식했는데 다 털려나가고 지금은 붉은색 돌 밖에 안남았다그리고 저 안에 보이는 하얀색 대리석 옥좌는 원래 있던 '공작좌'를 페르시아에게 빼앗긴 후에 복원해놓은건데진짜 공작좌는 저렇게 생겼다지붕에 보면 공작 두마리가 새겨져 있는데 그거 땜에 '공작좌'라고 불렸던거1,150kg의 금과 230kg의 보석으로 만들어져서 그 가치가 무려 9648억원에 달했다고물론 페르시아한테 털려서 지금은 찾아볼 수 없음
작성자 : 아문-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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