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고맙고 감사한 능력자 금소니 팥죽 이몽님 작품들

주방에서 아이들 식사 준비에 바쁜 아빠에게 주방으로 가게

울타리 문을 열어달라고 아빠에게 조르는데

아빠는 음식 준비만으로도 정신이 없으신지 대한이의 부탁은ㅠㅠ

이미 소파에서 민국이는 뛰뛰를 내던져서 쿵쿵쿵에

"아빠 문 열어줘!!!"라는 대한이의 돌고래 소리에 그만 폭발을ㅠ

결국 대한이와 민국이에게 의자를 가져와 벽보고 반성하라는ㅠ

대한이는 그냥 아빠 곁에 가고 싶었던 것뿐인데

아빠가 안들어주자 문 열어 달라고 소리친 거 뿐인데ㅠㅠ

(근데 대한아 그 소리는 너무 컸어ㅠㅠㅠ)

아마 평소의 아빠같으면 대한이가 잘 알아듣게 설명해주셨을텐데

아침 식사도 늦어지고 바빠서 잘 챙겨줄 여유가 없으셨던듯;;;

우는 모습은 너무 애처롭지만 그래도 의자 들고 가서

벽에 붙여놓고 앉는 모습은 기특하댜니

조끼 시리즈라서 올리기는 하는데 맘이 아프댜니ㅠㅠ

울 예쁜 대한이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니?

너희 개학해서 학교에 다니는 거는 맞는 거지?;;;;

오늘도 즐겁고 잼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지금은 내일을 위해 꿈나라 여행 중이겠네

오늘 밤도 꿀잠 단잠 자며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렴^^

댠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