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악놀2에 진심이 되어야 함

선두로 치고나간 앞bj들 스탯 무기 재력 따라잡기 위해 시간 갈아넣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메이저 bj들이랑도 엮이고 또 엮인 다음

그동안 치지직에서나 띵타에서나 볼 수 없었던 그림을 그려서

결과적으로 청자들도 악놀2에 몰입할 수 있게끔 해야 됨

유니는 그렇게까지 안 해도 순수 재능만으로 그들과 엮일 수 있었지만

2기생들은 그럴 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그냥 평타치러 왔다는 마인드면 걍 띵타때처럼 듁들이랑 놀고

적당히 농사짓고 적당히 도감 채우고 광질 적당히 하고 그러면 되는데

무언가 드라마틱한 반등을 일구어 내려면 적당히로는 절대 불가함

히든 직업이 나오면 그게 뭐든 대가리 박아서 찾는 시늉이라도 하고

진짜 RPG 게임을 하는 것처럼 캐릭터 성장에 올인해야됨

그게 현 악놀2에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악놀2는 칸나로마트라거나 아카츠키라거나 등등의 감성 중심이 아닌

순수 경쟁 체제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임

근데 2기생 중에 그걸 할 만한 애가 있나?

결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