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곧 군대가는 예비 군인입니다

막상 군대갈 시기가 되니 현실이 너무 막막하고 나라에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

오늘 훈련병 사고나서 사망한 사건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채상병 사건, 수류탄 사고, 그리고 이번사고 최근 이슈가 된 사건들이죠. 하지만 이게 끝일까요?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사고 사건, 자살사고까지하면 셀 수도 없이 많겠죠

이렇게 의미없는 징병제를 하면 대체 남는게 뭘까요? 

전투력에 유의미한 영향이라도 있을까요? 

이렇게 사고나면 당분간 훈련강도는 낮아질거고 그럼 훈련강도 낮아짐 -> 군대 질 하락 

으로 이어지는 악순환만 반복될 뿐이겠죠

남자 강제로 아픈사람들까지 90퍼센트까지 징집하는 강제 징병이 지금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일제강점기때도 그리고 2차대전 나치도 90퍼센트까지 징집한적은 없었죠

강제로 끌려가는곳에서 목숨까지 걸어야하는데 , 그런 군인에게 또는 군필 남자들에 비해 오는건 단 하나도 없고 희생만을 강요하죠

남녀 갈등을 조장하려는 마음은 없지만 오직 남자만이 국방의 의무를 하는 관점에서 이 나라가 어떻게 바뀌어야할까요?

여자가 가는거 원하지 않습니다. 위에 말한 이유와 똑같이 군대질의 하락으로만 이어질테니까요

어차피 나라 좆망했고 출산율 0.6까지 찍은상황에서 의미없는 징병제를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끽해야 20년아닌가요? 어차피 시간지나면 모병제로 무조건 바꿔야할텐데 지금 이 의미없는 징병제때문에 사람이 몇이나 죽어나가나요...

참 암담하네요

헌법 소원이라도 하면 나라가 바뀔까요? 촛불이라도 들면 바뀔까요? 

정말 답답하네요.. 여려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