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2때 전학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배척되고 왕따돼서
레슬링 보고온 새끼들한테 기술 걸리고 괴롭힘 당했는데
발목 인대 늘어나서 쩔뚝거리며 집에 갔다가
엄마가 태권도 좆빤다고 다니냐고 2년 월7만원 낸거 뱉으라고 대빨 화내셔서
  다음날 반깁스 차서도 보온병 물통에 가래 둥둥 떠다니는거 보자마자 그대로 뚜껑 꽉 잠그고 일어나서 발목 접어 괴롭힌 새끼 찾아가서 자초지종 묻지도 않고 대가리 세네차례 내려침
이걸로 때리면 아플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따라서 대가리 개박살 낼 생각 아니고 걍 물통 드러워져서 부술라고 때렸는데

애 기절해가지고 엄마 학교 불려오고 난리났는데
발목 나을때 까진 쟤한테 매일 이럴거라고 해서 퇴학당할뻔함

걔 형 5학년인데 친구들이랑 몰려와서 자기 동생 때리지 말라함
근데 그새끼 분했는지 다음날 대가리 붕대감고 등교해서
나한테 발바닥으로 내 배빵 차서 흰 옷에 실내화 자국 생겨서
엄마한테 혼날생각하니 좆됐다싶어서
  조용히 사물함에서 소고 꺼내서 밑동 뚜껑 열고 채 버리고
그대로 소고 모서리로 애 대가리 찍다 찢어지고 난리났는데 선생이 와서 말릴때까지 내려침
어릴때부터 2살 터울 형이 때린데만 계속 치라고 스파링하며 자람

ㄹㅇ 퇴학당할뻔함
학생회 열어서 다른반 선생들 모여서 반옮기는거까지 회의했는데
우리 초등학교 바로 50미터 앞에 또 초등학교가 있었어서
그새끼 집 동 분류가 그쪽학교 가까운 쪽이라 걔가 전학감
나는 남게돼서 그냥 다님
애들 wwe보고 와서 존나 괴롭히다가 그때부터 안괴롭혀서
학교 자유롭게 잘 다님
근데 그날부터 오늘까지 친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