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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우정잉이 계속해서 여스 탑티어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이유.fact

ㅇㅇ(210.95) 2022.07.25 05:39:15
조회 351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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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잉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남자의 정복욕을 통해서 어느정도 설명이 가능함....
본문이 기니 참고하고 읽어보길..



남자는 기본적으로 정복욕이 있는데


여자스트리머 스타일에는 여러 유형이 있고 그 유형마다

정복의 형태가 다름


첫째로

1. 순애 순종녀 여자 스타일

남자가 범죄급 쓰레기짓(대놓고 성희롱 드립, 욕설)만 안하면

왠만하면 다 받아줌(외모 칭찬, 혼모노짓은 대수롭지도 않음)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는 :

이런 순종적인 정복에 편안함을 느끼는 초식남(찐따 아님)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임

적당히 연애 경험 있는데 정신소모하거나 데인경험으로 안정감을 주는 여자한테 끌리는 애들임


2. 기센 S스타일/그러나 기브앤테이크는 확실

기본적으로 청자들한테 기안죽고

나대는 애들한테는 얄짤없음

그대신 돈에는 내숭안떨고 솔직하게 받아들임

빡센 리액션이나 선넘으려는 거도 돈 얹어서 요구하면

칼같이 계산해줌(표정관리 빡새게 하고 진지하게 리액션해줌)


이런 애들 좋아하는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자 사귀면 공주님 대접해주는 애들임.(엥? 이라는 생각들지 조금만 더 읽어봐)

낮에 데이트 하는동안 여친이 예민하게 굴고 ㅈ같이 굴어도 속으로 ㅆㅂㄴㅆㅂㄴ하면서 참음

그렇다고 ㅈ같이 군다고 해서 남자 자기 밑으로 대하는게 아니라 혼자 짜증내고 찡얼대는 느낌임

근데 반전은 그렇게 남자는 낮 내내 쳐맞다가 그대신 밤에 모텔가면 그냥 여자 반죽여놓는 애들이라는 거임

그 대비감으로 정복감 극대화 시켜서 느끼는 타입들임.

여자가 원하는거(정신적인거/여스의 경우에는 돈)를 남자가 주고 남자가 원하는거(육체적인거)는 여자가 주고받는 관계로

단순하지만 이성 관계의 가장 1차적인 걸 충족하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여자는 꽤 잘만나는 남자 타입임


마지막으로

3. 우정잉 스타일

(우선 서론)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M 성향이 내제되어 있음.

M이라고 해서 쳐맞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남자 쪽한테 리드당하거나,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서 여자한테 못되게 대하는 경우들(남사친 질투/집착 등)을 말함.


리드 당하는거에는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은 이성으로써의 매력을 느끼는 편이고(설레어함)

질투나 집착같은거에는 짜증이 나긴하지만 바람피는 남자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생각하며

동시에 나를 그만큼 좋아한다는 것이란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면서 여자가 기분이 나쁜것만은 아님.

오히려 여자로써의 자존감이 채워지는 효과를 줌.


그리고 이 얘기를 한 이유는 남자 또한 여자가 리드당하는 거에 대한 욕구가 있다는걸 분명히 알고,

이와 동시에 남자에게는 그 여자의 리드당하고 싶은 욕구를 채워주고 싶은 리드 욕구( = 주도권 욕구)를 갖고 있다는것을

설명하고 가기 위해서임.


(그 대표적인 예시로 리드당하고 싶은 우정잉을 눈치채고 리드해주는 오킹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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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사실상 우정잉은 엄마와 같음. 잉모노 들한테 모든걸 맞춰줌

겉으로 보기에는 야랄떠는 우정잉한테 잉모노들이 맞춰주는거 처럼 보이지만.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실제로는

 - 잉모노들은 제대로 된 연애경험이 0에 수렴해서 리드욕구는 있지만 리드하는 방법 자체를 모름

그래서 우정잉이 사실상 리드를 하면서 상황을 만들어 가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야랄 떨면서 빈틈을 주는거임

ex) 상황극 컨셉하면서 대놓고 뇌절(딴지걸 수 있는 빈틈) 섞인 야랄하면 -> 정곡 찌르는 도네 -> 그리고 당황한 척 연기(주도권을 빼앗기는 척)

이게 딱 상대가 주도권을 갖는듯한 착각이 들게 해주는 고도의 메커니즘이고, 사실상 접대라고 봐도 됨


근데 우정잉의 똑똑한 점은 이게 대놓고 접대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거임.

왜냐하면 이게 접대인게 티가나는순간 오히려 받는 쪽에서는 만족도가 확 식고 흥미를 잃게 됨.

근데 그걸 어지간해서는 눈치 못챌 정도로 혼신의 연기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정잉이 트위치에서의 다른 여스들과는 남다르게 오랬동안 인방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임



(결론)

즉, 연애경험 없는 모쏠아다들의 정복욕/리드욕/주도권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황자체를 우정잉 본인이 다 만들어 주고 잉모노들은 그걸 받아먹게 하는 식의 관계가 형성됨.


보통은 자기한테 싹싹하게 굴거나, 도네하면 복종하는 여자스트리머 방송을 보면 청자라면

자괴감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부작용이 따르게 되는데, 이 자괴감이라는 감정은 지속적으로 견디기에는 힘든 것이어서

그렇기 때문에 여스 방송을 보면서도 보통의 남자들은 어떻게든 연애를 경험해보려고 계속해서 노력함.

그러다보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조금씩이라도 이성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고

연애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스 인방 의존증에서 졸업하는거임.


그런데... "우정잉식 야랄 접대"의 경우에는 앞에서 말했듯이 접대받고 있다는것을 잉모노는 전혀 느끼지 못하니

여스 인방을 통한 대리만족의 치명적인 단점인 자괴감 부작용에서 면역이 되어버리고

결국에는 연애의 필요성까지 망각하게 하는 결과에 이르게 되는 미친 악마의 재능이라고 말할 수 있음.

이게 바로 잉모노들의 만족도가 최상인 이유고, 그렇기에 영원히 잉애우 양식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임...



+


번외로 우정잉이 부정적 떡밥이던 긍정적 떡밥이던 안티, 찬티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이러한 모쏠들을 겨냥한 "우정잉식 야랄 접대"에 말로 설명하지 못할 위화감을 느끼고 탈우정잉 하게 된 사례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쌓여왔기 때문임. 그게 바로 수많은 팬과 안티팬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우정잉의 기이한 팬층의 이유임.




긴글 피로감 막짤 짜물이로 힐링하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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