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릴파

지하아이돌이 망하고 방황하던 시절에 서면 길거리 파이터 출신으로 이름을 날린 적이 있다.

열받으면 면도날을 씹어서 저렇게 혓바닥 위에 놓고 독침처럼 쏘는 무공을 사용하는데 마치 독침붕 같다고 하여 서면 독침붕이라는 별명이 잇다.

서면에서 주로 활동하던 거제폭격기와 위대한 등 한 가락 한다는 싸나이들도 저 사술에 당하여 사경을 헤매고 마산 창원으로 도망쳤다는 소문이 있다.

싸움 스타일은 민첩한 몸으로 활동하는 아웃파이팅 복서 스타일이다

2위 고세구

강한 자만 살아남는 인천에서도 최악을 달리는 보건고에서 군림하던 여제이다.

열받으면 징글벨 노래를 부르며 하얀 바람막이를 등에 걸치는데 싸움이 끝나면 붉게 물들어서 피의 산타클로스라는 별칭이 있다.

키가 180에 근접하고 긴 다리 리치를 이용한 태권도 스타일의 발차기로 승부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천 말고 다른 곳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는데 그곳은 부천이며 검은 옷을 입고 싸움 상대를 찾으러 배회하는 그 모습을 보고

부천 팔척귀신이라는 괴담의 주인공까지 된 적이 있다.

3위 비챤.

싸움 상대가 남자라고 해도 주눅들지 않고 가랑이 사이만 노려서 공격하는 악랄함으로 남페미 제조기라는 별명이 있다.

보통의 싸움 대부분이 어딘가를 물고 뜯어서 상처를 뜯어낸다고 하여 여자 이재명이라는 또 다른 별칭이 있다.

가끔 인간이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느끼는지 투견장에서 핏불과 맨손으로 싸운다는 소문이 존재한다.

4위 징버거

울산 버거킹

눈 돌아가면 잡히는대로 붙잡아 두들겨 상대방을 햄버거 패티처럼 만든다고 한다.

무기가 없으면 전투력이 급하락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5위 주르르

타고난 입담으로 상대방의 멘탈을 깨트린 다음, 분노에 휩싸이게 하여 전투능력을 상실시키고 싸움으로 들어가는 편이다.

싸움 실력은 별로지만 트레쉬 토크에 최적화 되어서 남의 싸움에 자주 참가해서 상대방을 약올리는 역할을 한다.

별명으로 붉은 벽돌이라 불리는데 트레쉬 토크로 상대방을 존나 약올리다가 몰래 숨겨둔 콘크리트 벽돌로 이마빡을 찍어서 박살내는

싸움 스타일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6위 아이네 

150kg의 몸무게에서 나오는 파워는 발군이지만 너무 느려서 쓸모가 없는 편이다.

이세돌이 다른 그룹과 패싸움을 할 때 탱커 역할로 자주 참여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