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 

1. 특이하게 C그룹인 괴물쥐가 오더하는 팀

2. 구도상 3명이 밀때 막고있는 2명(해기, 괴물쥐)이 버틸지가 관건

3. 공격 라운드를 많이 못 따내면 힘들 것 같다.

4. 변수 창출을 명훈이 밖에 못하기 때문에, 대회 날의 명훈이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

남봉

1. 이미 충분히 강한 상태, 류제홍이 코치를 안해도 남봉만으로도 완성형이다

2. 유일하게 A에서 남봉이 정교하게 오더가 됨 → 기용하는 "페이드", "사이퍼" 등도 2선 라인이라 잘 안짤리고 오더가능 

3. 남봉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 구도가 많이 달라질 것 같음

4. 마뫄의 레이즈는 지금 나와있는 엔트리에서 중력을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것 같음

5. 초기에 힘을 숨겼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스크림을 보면서 이춘향 샷이 많이 올라왔다고 느꼈다. 

6. 마왕루야의 포텐보다 단군의 fps 짬밥(기본적으로 각을 잘쪼갬)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개그 급발진하는 것.

망개

1. 한방 싸움이 가장 강력한 팀 같음

2. 따효니의 슬라이드 위치가 너무 똑같음. 다른 팀에서 슬슬 대처가 됨

3. 악어라는 패가 너무 중요함 → 명yay보다는 악yay가 맞음, 플레이 자체가 과한 yay스타일, 뒷각도 잘잡고 전진도 적극적임.

4. 악어의 단점은 트레이드마크를 가끔씩 유기한다는 점

5. 이 팀의 특징은 롱 레인지 싸움을 선호한다는 것임(=설치 후 한명 빼고 다 롱쪽으로 빼서 각을 봄) → 실제로 롱 레인지 싸움이 강함, 옵틱(Optic) 느낌임

중력

1. 가장 개개인의 오각형(밸런스)이 잡혀있는 팀, 남봉은 남봉의 오더에 의존해 오각형이 된다면 중력팀은 각자 플레이하는데 각자의 밸런스가 좋음

2. 중력은 케이오로는 캐리가 안될줄 알았는데, 케이오의 플래시 드라이브로 캐리를 해버림. 중력이 미친놈임

3. 이초홍의 손목부상 → 쉬었는데 존나 잘함. 이새긴 그냥 쉬는게 맞음

4. 한동숙, 마왕루야는 수비방면에서 좋은 콤비임 → 망개팀이 뚫을려고하는데 바인드를 두 명이서 막아냄

5. 한동숙, 마왕루야의 단점은 코딩이 똑같다는 점 → 근데 들어가는 팀이 "자~ 드가자"로 단조로운 진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괜찮을지도?

6. 중력이 앞에서 날뛸 때, 러너는 뒤에서 묵묵히 궂은일을 해줌 → 유사시 뒤로 돌릴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줌

7. 러너의 파고들기가 느려서 엇박인건지, 의도된 엇박인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러너의 엇박은 잘 먹혀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