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잘 지내는 갤주들 누명씌우고 욕하는 인간들만 있길래 한참동안 안 봤더니 왠 이상하게 알고있는 놈이 크실 크샷에 대해서 이상한 소리 해놨네.



크랙실버는 처음엔 크랙샷 없애고 크랙실버 단독체제로 갈 생각이었다는 거 크랙샷, 크랙실버 팬이라면 다 안다.
그래서 크랙샷 곡 크랙실버 버전으로 편곡해서 연주했고(대표적으로 난괞이랑 팔로미)
싸이언은 인스타에서 지인이 계속 이름은 크랙샷이 낫다 어떻다 얘기하니까 크랙실버라고 계속 정정했음.
윌리도 9주년콘에서 크랙샷이 그냥 크랙실버의 전신으로만 남는 게 아쉬웠다고만 했지 이대로 크랙샷도 운영한단 말은 일절 한 적이 없음.(예전에 윌리가 라방에서 타 멤 까질한다고 했던 놈도 그렇고 여기는 난청환자들만 있는거냐?)

근데 크랙샷이 중간이 나뉜건 크랙샷으로만 들어오는 일정들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거라고 알고 있음.
이미 랙샷은 계속 활동하던 밴드고 코로나 직전에 주가 올리고 있던 밴드라 얘기 오가고 있던 스케줄이 있었거나(예로 잔ㄷㄹ페스ㅌ랑 펜ㅌ포트) 들어오는 스케줄이 있었던걸로 보임.
사실 그 스케들 전부 크실로 소화할 수 있었을건데 소속사에서 뭘 어떻게한건지 크실로 전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실스케 제대로 주지도 않았음.
크랙실버 활동은 미니앨범 나왔던 여름동안이 끝이었고 이후는 진짜 ㅈ도 없었다고.
윌리가 라방하면 윌리한테 크실활동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꽤 있었는데 윌리는 크실 스케에 대해선 권한이 전혀 없고 소속사에서 준다고 수백번 얘기했다.
ㅅㅂ 우승팀이 정규앨범도 없이 계약 끝나는 게 말이 되냐?
앨범 솔직히 팬들보다도 뮤지션들이 훨씬 더 바라는 결과물일텐데?

어쨌든, 랙샷은 4월쯤 소속사 나왔고 이후는 윌리 재량대로 스케잡아서 이만큼 활동하는거임.
이건 궁예지만 은철이야 다른 소속사도 있고 ㅍㄷㅋ도 있고 다른 돈벌이 수단이 있지만 랙샷은 활동에만 전념한다고 생업으로 하던 일들 다 그만둔 상태였고, 들어오는 스케들 다 쳐내기엔 무리가 있었을거라고 본다.
솔직히 크실도 윌리가 스케 관리했으면 지금보다 세 배는 더 스케 많았을거라고 생각함(소속사가 ㄱㅅㄲ임).


크랙실버 크랙샷 곡 나뉜건 크랙실버 공연에서 왜 크랙샷 곡 하냐든지, 크랙샷 공연에서 크랙실버 곡 왜 하냐든지 먼저 나누던 ㅁㅊ인간들이 있어서였음.
크랙실버 가장 처음 스케였던 어썸콘까지도 크랙샷 곡 편곡해서 크실로 연주했다고.
근데 거기서부터 왜 크샷 곡인데 크실로 연주하냐느니 하면서 뭐라하던 인간들이 생겼고, 그 사람들 신경쓴다고 윌리가 아에 크실곡 크샷곡 나누겠다고 선언함.

뭣도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척 좀 하지 마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