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판이라 그런지 아이돌기획사에 대하여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꽤 보이는데

프듀제작진을 교도소에 보낸게 바로 소외받은  아이돌기획사의 문자투표조작 고발이 그 단초가 된것이다 

교도소에 들어간 제작진중에는 민주당 현역의원인 김ㅇㅁ의 친동생도 끼어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오디션 하나에 정치적인 힘과 큰 아이돌기획사의 힘이 서로 협의하고 분배하는 일종의 역학관계가 있다고 짐작하면된다 

거기서 소외된 소속사가 문자투표 의혹을 고발하고 본격수사에 들어가면 부조리한 과정이 안 걸리는 제작진은 드믈것

그 뒤로 오디션의 상위권은 거의가 힘있는 아이돌 기획사가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됨 (작진과 기획사의 윈윈전략?)

소속사가 작거나 힘이없는 참가자는 주작진이 주는 먹이라도 감사하게 받아먹으면 되는것임

무슨 정의의사도인 양 진실을 파헤치겠다고 설치기에는 힘도 너무없고 인생도 짧기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자기 몫만 챙기면서 살기에도 바쁜게 인생이다

그리고 아이돌기획사들 깔보지 마라 비록 제작진은 교도소에 갔지만 그때 순위조작으로 데뷔한 그룹들이 벌어들인 수익이 

최소 300억이 넘는다는 걸 생각해보면 왜 눈에 불을 켜고 아이돌 기획사에 들어가려고 하는지 짐작할수 있을거다

오디션판에 너무 몰입하지도 말고 한걸음 떨어져서 취미생활정도로만 관조하면서 보내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다

휴일 잘 보내시기를